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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08. 7. 10. 21:34

소희 교복

원더걸스 소희 "사실은 교복 줄여 입었어요"

[SSTV｜김선옥기자] 올해 고등학생이 된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방송에서 "교복을 줄여 입었다"고 고백했다.

소희는 멤버들과 함께 9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여 김정은이 “교복 입겠네요?”라고 묻자“네, 사실…. 여기서 말해도 되나? 교복 조금 줄였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소희의 교복발언에 선예가 “교장 선생님께서 보시면 어쩌려고”라고 말하자, 소희는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죄송합니다”라고 귀엽게 사과했다.

소희는 교복을 줄여 입은것에 대해 “너무 양심에 찔렸다. 제가 학교에서 선생님을 많이 마주치지 않는데, 걸려서 단을 다시 풀어오는 애들을 보니까 미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소희는 “그런데 저 정말 많이 줄이지는 않았다. 정말 미세하다”면서 “고등학교 때 그런 것을 해봐야 된다고 하더라. 교칙도 좀 어기고…”라고 당돌하게 답변해 방청석에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은 “아주 미세하게 줄였다고 하니 용서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희의 말을 거들었다.

이날 원더걸스는 '텔미’(Tell Me)와 ‘소핫’(So Hot)뿐만 아니라 박진영이 작곡한 god의 곡 ‘거짓말’, ‘애수’, ‘니가 있어야할 곳’ 등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ahaTV.co.kr]

중학교 졸업 당시 동영상

여고 1년 원더걸스 소희, 교복 줄여 입어 "교장선생님 죄송" 1분전
교복을 줄인 이유에대해 소희는 “고등학교 때는 그런 것도 해봐야 된다고들 했다. 규칙도 좀 어기고”라고 말하며 귀여운 표정을 짓자 남성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우렁찬 환호를 보냈다. 이날 원더걸스는 선배가수 god의 히트곡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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