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9. 6. 10:06
출처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104&eid=aYMnhifBxCuKm5U8AVgfnHZSRWYg1W9A&qb=uvG/rcfRsMW4rg==&pid=fKcTcwoi5TwssufN1rlsss--335893&sid=SMHWHw@6wUgAACScxeg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

범죄, 액션, 느와르 | 2006.06.15 | 141분 | 한국 | 18세 관람가

감독 유하
출연 조인성, 천호진, 남궁민, 이보영 더보기
줄거리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 더보기
사운드 트랙 비열한 거리 OST
멀티미디어 예고편, 인터뷰, 메이킹필름, 뮤직비디오






흥행저조 이유는?


아마도 배급사의 문제로 인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열한 거리의 배급사는 CJ엔터테인먼트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도 관련이 있어 상영관확보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근데 문제는 비열한 거리 개봉 후 약 한달정도 뒤에 개봉한


한반도가 비열한 거리와 같은 배급사였다는 겁니다.


비열한 거리는 아주 크게 마케팅이나 홍보를 하지 않고도


입소문을 통해 사람들에게 좋은 영화로 평이 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원래 조폭 영화 안좋아 하는데 이 영화만큼은 아주 맘에 들었고


대박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죠


영화 중간에 보면 병두 친구 민호가 영화감독으로 나오죠?


영화제목은 남부건달항쟁사라고 하고 500백만 관객 돌파하고 축하파티도하고


아마 비열한 거리를 만든 유하감독의 진정한 바램이 깃들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습니다. 유하감독 말죽거리 잔혹사도 그렇고 다소 무겁고 회색빛 색채의


영화를 만들지만 나름 재밌는 작품 많이 만드시던데...


근데 문제는 바로 뒤이어 터져나온 한반도였습니다.


이 영화 개봉전부터 언론이나 인터넷 등에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고


엄청나게 공을 들였죠. 그래서 사람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기도하고


개봉하면서 상당히 많은 개봉관을 확보하기도 했구여


게다가 감독이 누굽니까? 흥행감독이고 우리나라 최초의 1000만 관객 돌파감독


강우석 감독 아닙니까? 유하감독도 나름 뜬 감독이지만 강우석이라는 인물에는


아무래도 밸류가 좀 처지는 느낌이죠


그래서 CJ에서도 그 거지같은 영화를 위해 나름 잘나가던 영화를


조기에 막을 내렸던겁니다.


한반도 나름 의미있는 영화 주제긴 했지만 지나치게 민족주의나 국수주의를 자극하는


영화여서 사실 보면서도 좀 거북하긴 했습니다.


마치 한국판 인디펜던스데이를 보는 듯 애국심을 자극하는 그렇지만 별로 재미는 없는...


결국 이 영화도 정말 괴물같은 영화 괴물에 의해 주목 받지 못하면서 바로 간판을 내렸죠


중간에 한반도라는 영화가 고춧가루만 안뿌렸으면 괴물 개봉전까지 비열한 거리가


500백만은 아니었어도 350만에서 400만 관객은 관람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본인작성







제일 큰 이유는 월드컵이 아닌가 싶네요.


비열한거리의 개봉일이 2006년 6월 15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는 월드컵이 한창이였죠..


대부분의 드라마, 영화 등도 월드컵 개봉일은 되도록 피합니다.


그런데 한창 월드컵 일때 개봉을 했으니...





비열한 거리 개봉날 ..엑스맨이 동시에 개봉했었죠...


그후로 캐리비안의 해적과 슈퍼맨이 줄줄이 개봉....


상영 1달동안 헐리웃대작 3편과 겨뤄야했으니....좀 아쉽긴했지만....괜찮은 성적이었다 생각해요











한석규의 초록물고기등 이런부류의 영화는 많았다
별로 새로울것이 없다는 말이다

어디서 본 듯한,,들은 듯한 얘기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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