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수겸 프로듀서 박진영(37)의 소신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매달 한차례씩 개최하는 `위민포럼` 강사로 나서 평소 소문난 달변가답게 직설적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말투로 청와대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제는 `한류`로 박진영은 `한류를 넘어 세계의 문화로`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면서 `한류의 해외 현지화`론을 제시했다.
그는 "현지에서 가수와 탤런트를 발굴, 육성하고 콘텐츠까지 생산해 저작권을 갖는 방향으로 한류의 방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우리 국민이 과거엔 팝송에 환호했지만 지금은 국내 가요가 시장의 90% 이상을 휩쓸고 있는 것처럼 지금은 동남아와 중국 등에서 한류 열풍이 불고 있지만 몇몇 국내 탤런트와 가수로 명맥을 유지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한국적인 것, 즉 한류를 뛰어 넘는 세계화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외에도 박진영은 "우리나라는 저작권 협회가 하나밖에 없어 저작권 관리가 확실하게 안 된다"며 "일본은 2개, 미국은 3개가 있어 서로 경쟁하면서 서비스도 좋은데 우리도 (협회가) 더 생겨 질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박진영은 강연 후 자신의 히트곡 `너의 뒤에서`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이날 강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그는 지난 5월부터 국가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기구인 대통령 자문 미래기획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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