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8. 4. 14:08

유영철(1970년 -)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연쇄 살인한 범죄자이다.(21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20명이다.)

2003년 9월 11일 전주교도소를 출소한 유영철은 13일 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이은목 씨(72세)와 이덕 씨(69세) 명예교수 부부를 살해했으며, 그해 10월에는 9일에 종로구 구기동에서 강은순 씨(82세) 등 일가족 3명을, 16일에 강남구 삼성동에서 유 모씨(69세)를 살해했다.

2003년 11월 18일 화요일에는 종로구 혜화동에서 2명을 살해했고, 2004년 4월에 노점상 안 모씨(44세)를 살해하고 시신을 월미도에 버렸다. 이에 앞서 2004년 3월부터 그해 7월까지는 마포구 노고산동의 오피스텔에서 한숙자, 고선희, 우주연, 김미영, 임미연(27세) 등 2004년 한해동안 여성 11명을 살해하여 서울 각지에서 주로 부유층 노인 또는 출장마사지사 여성 등 총 2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유영철은 2004년 7월 18일 체포되었는데 현장검증에서 26명을 살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8월 13일 구속 기소 되어 이문동 전위선 양 살인사건을 제외한 20명[출처 필요] 살인범죄의 유죄가 인정되어 12월 13일 사형 선고를 받고, 2005년 6월 9일 대법원은 유영철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였다.
 
이후에 이문동 살인 사건의 진범이 다른 연쇄살인범인 정남규라는 사실이 밝혀 졌다.

유영철에 대한 사형은 아직까지도 집행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은 가장 최근인 1997년 12월 30일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 중 23명의 사형을 집행한 이후 2007년 12월 30일 이후로도 10년간 사형이 집행되지 않아 비공식적인 사형 폐지 국가로 간주되고 있다.





유영철
희생자 수: 20명
범죄 특성: 주로 부자 노인 및 여성을 겨냥
범행 국가: 대한민국
범행 기간: 2003년 9월 24일
- 2004년 7월 18일
체포: 2004년 7월 18일
처벌: 사형





<`살인마' 유영철 어떻게 지내나>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2004년 7월18일 일요일. 온 국민은 경찰이 비 내리는 야산에서 줄줄이 시체를 발굴해 내는 장면을 뉴스에서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사건의 범인이자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유영철은 부녀자와 정신지체 장애인 등 21명을 살해하고 시체 11구를 토막 내 암매장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인육을 먹었다", "잡히지 않았다면 100명까지 살해했을 것이다"라는 진술 등으로 인면수심(人面獸心)의 극치를 보여준 유영철은 이문동 살인사건을 제외한 20명에 대한 살인 혐의를 인정받아 2005년 6월9일 사형 선고가 확정됐다.

경찰에 붙잡혔을 때부터 지금까지 4년 넘게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감 중인 유영철은 법정에서조차 재판부 석으로 뛰어들며 난동을 피우던 모습과 달리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서울구치소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매일 오전 6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세수를 하고 머리를 빗는 등 몸을 정갈하게 한 뒤 아침 식사를 하고 설거지까지 빼놓지 않 등 나름대로 절제된 생활을 하고 있다.

다른 수용자들이 바닥에 누워있거나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반면 유영철은 바닥에 누워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가끔 무협지 등 책을 보지만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하루종일 독거실에서 나오지 않고 혼자 지내며 외부인 접견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

우리나라가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7년 12월30일 23명을 형장의 이슬로 보낸 뒤 지금까지 10년 넘게 사형집행을 하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 반열에 올라 있는 상황이어서 유영철에 대한 형 집행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추격자'가 개봉해 무려 513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이 영화는 지난 6월 대종상영화제에서 작품상ㆍ남우주연상(김윤석)ㆍ감독상ㆍ기획상ㆍ촬영상 등 5관왕을 휩쓸었으며 미국 리메이크 판인 `체이서(Chaser)'에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출연 의사를 밝히는 등 할리우드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유영철 사건 수사를 맡았던 강모 서울경찰청 전 기동수사대장은 영화를 본 뒤 "`놈을 잡은 건 경찰도 검찰도 아니었다'는 식의 발언 등은 사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수사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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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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