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7. 24. 14:47
'보이나 예술집단'떴을까?
7월 24일 전쟁을 뜻하는 '보이나'(Voina)라는 이름의 러시아 예술집단이 행위예술이라며 모스크바의 생물학 박물관에서 집단 성행위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함. 이에 보이나는 "이 같은 행위는 정치적 사안과 민감한 사회 문제 등을 예술로 승화시킨 것"이라고 주장함.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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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yna [Voina]
    - Voyna (Russian: Война, literally The War) is a 2002 Russian film by Aleksei Balabanov about the realities of the Second Chechen War starring Aleksei Chadov and Ian Kelly....











    박물관서 ‘집단 성관계’를 행위예술로 봐야할까?
    동아일보  기사전송 2008-07-24 12:32 
    [동아닷컴]

    전쟁을 뜻하는 ‘보이나(Voina)’라는 이름의 러시아 예술집단이 행위예술이라며 모스크바의 생물학 박물관에서 집단 성행위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로이터가 24일 보도했다.

    로이터가 함께 전송한 동영상에는 만삭의 임산부가 포함된 5쌍이 한 장소에서 거리낌 없이 성관계를 갖는 모습이 담겨있다.

    보이나 창립자 올렉 보로트니코프(OLEG VOROTNIKOV)씨는 “이 같은 행위는 정치적 사안과 민감한 사회 문제 등 우리가 관심을 갖는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예술로 승화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술 평론가 안드레이 예로페예프(ANDREI YEROFEEV)씨는 “이 집단의 행동은 정치적 행위와 예술 활동의 경계선상에 있다. 그들은 현재 러시아 내의 다른 정치적 상황을 묘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이나는 러시아 집권층 조롱을 목적으로 1년 전 창립됐다.

    이들의 성직자 복장으로 가게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거나,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죽은 시인이 갑자기 깨어나 파티를 즐기는 행위 등을 예술 활동이라며 계속하고 있다.


    관련동영상
    http://reuters.donga.com/bbs/main.php?tcode=00000&no=3406








    믿든 말든, 모스크바의 한 지하철에서 죽은 러시아 시인이 다시 살아나 파티를 즐깁니다. 요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러시아 ‘신예술집단’이 연출한 엽기적인 행위 중 하나입니다.

    1년 전 창립한 예술집단 ‘보이나’는 러시아의 집권층을 조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올렉 보로트니코프 / 예술가]
    “저희들의 모든 행동은 흥분을 일으킵니다. 사람들은 저희가 연출하는 예술행위에 냉담하지 않죠. 일부 사람은 이 행위가 예술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어? 사회적 규범을 능욕하는 짓이잖아’라고 말하죠. 하지만 전 신예술집단의 과제 가운데 하나가 거침없는 행위도 예술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을 뜻하는 ‘보이나’ 단원들은 어떤 행위에도 거리낌이 없습니다. 배가 남산만한 임산부를 포함한 다섯 커플이 모스크바의 한 박물관에서 성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올렉 보로트니코프 / 예술가]
    “이 같은 행위는 정치적 사안과 민감한 사회 문제 등 우리가 관심을 갖는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예술로 승화시킨 것입니다.”

    ‘보이나’는 난데없이 경찰서에 들어가 새로 선출된 대통령의 사진을 벽에 거는 등 돌출행동도 서슴지 않습니다.
    한 예술 평론가는 이들의 행위를 ‘정치 예술’이라고 옹호합니다.

    [안드레이 예로페예프 / 예술 평론가]
    “이 집단의 행동은 정치적 행위와 예술활동의 경계선상에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러시아 내의 다른 정치적 상황을 묘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죠.”

    한 단원은 퍼포먼스를 하던 중, 고양이를 집어던져 체포됐습니다.

    최근 선보인 비디오에는 성직자처럼 옷을 입은 ‘보이나’ 창립자가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는 이 영상을 통해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는 러시아 권력층을 엿볼 수 있다고 강조했지만, 단지 ‘별난 짓’ 불과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동아닷컴 이운의입니다.
    이운의 동아닷컴 기자 unui2580@donga.com







  • 결론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겠죠 ~~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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