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7. 23. 16:36
세계의 10대 부자


올해 세계 10대 부자 리스트에는 새로운 피가 수혈됐다. 월마트(WalMart) 창업자 샘 월튼의 후손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 자리에 미국 소프트웨어업계 거물, 스웨덴 가구업자, 멕시코 투자자, 그리고 올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인도 철강업계 거물이 들어왔다.







1)
빌 게이츠(Bill Gates), 465억 달러. 세계 최고 부자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 주식이 제자리를 맴돌면서 1위 자리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2)
워런 버핏(Warren Buffett), 440억 달러. ‘오마하의 현자’로 통하며 가치 투자로 재산을 모았다.



3)
 라크슈미 미탈(Lakshmi Mittal), 250억 달러. 철강업계 거물인 그의 순재산은 지난해 188억 달러가 증가했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를 탄생시킨 최대 합병 덕이다.



4)
카를로스 슬림 헬루(Carlos Slim Helu), 238억 달러. 중남미 지역 최대 갑부로 통신업체 버라이존(Verizon)이 선수치기 전에 MCI를 인수하는 문제를 고심하고 있다. 슬림은 조바심을 내는 법이 없다. 그의 통신업체는 멕시코 신규 사업으로 지난해 10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5)
 알 왈리드 왕자(Prince Alwaleed), 237억 달러.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증시 덕분에 시티그룹(Citigroup) 대주주 지분을 포함한 그의 투자자산이 크게 늘었다. CNN의 방송 시간도 사 그 사실을 뽐냈다.




6)
잉그바르 캄프라드(Ingvar Kamprad), 230억 달러. 스웨덴 기업가로, 중저가 가구 대기업 이케아(IKEA) 매장은 젊은이들의 세련된 감각이나 알뜰함을 모두 충족시키며 기숙사 가구를 도맡고 있다.




7)
폴 앨런(Paul Allen), 210억 달러. MS 공동 창업자로 민간 우주 비행의 새 장을 연 스페이스십원(SpaceShipOne)의 주요 후원자다.





8)
 카를 알브레히트(Karl Albrecht), 185억 달러. 어머니의 식료품 가게를 대형 슈퍼마켓 알디(Aldi)로 일궜다. 독일 출신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극도로 꺼리며 난(蘭)을 키우면서 소일한다.




9)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184억 달러. 오라클(Oracle)의 CEO로 18개월 동안 인수 협상 진통을 겪은 후 경쟁업체 피플소프트(PeopleSoft)와 100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이끌어냈다. 소프트웨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합병이다. 2007년 아메리카스 컵(America’s Cup) 요트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꿈.






10)
로브슨 월튼(Robson Walton), 183억 달러. 샘 월튼(Sam Walton)의 장남으로 현 월마트 회장. 월마트의 주가 하락으로 일가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10대 부자 명단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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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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