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32·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다음 상대로 공개 거론한 타무라 키요시(39)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추성훈은 21일 오사카홀에서 열린 '드림5'에서 프로레슬러인 시바타 카츠요리를 1라운드 6분34초 만에 초크(목조르기)로 실신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추성훈은 경기가 끝난 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무라 키요시와 싸우고 싶다. 타무라는 나에 대해서 불평을 너무 많이 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타무라는 그동안 추성훈의 '크림사건'을 맹비난해온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다. 추성훈이 지난해 12월 '야렌노카'대회에서 미사키 카즈오에게 당한 반칙공격으로 코뼈 부상을 당한 뒤 경기에 나서지 않자 "부상이 아닌 고의적인 결장"이라며 흡집내기에 앞장서 왔다.
프로레슬링 출신인 타무라는 한때 일본팬들로부터 '고독한 천재'로 불리며 링스 무대를 평정한 파이터다. 1997년 링스 초대 무차별급 챔피언에 오르며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최근에는 노쇠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드림2' 미들급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후나키 마사카츠에게 TKO승을 거둔 것이 가장 최근 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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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9년 12월 17일
- 신체
- 키180cm, 체중85kg
- 출신지
- 일본
- 직업
- 이종격투기선수
- 소속
- U-File Camp
- 데뷔
- 1989년 'UWF' 스즈키전
- 경력
- 2008년 4월 DREAM 2 미들급 그랑프리 1라운드 TKO승 (vs 후나키 마사카츠)
2006년 2월 프라이드31 드리머즈 TKO패 (vs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 2008년 4월 DREAM 2 미들급 그랑프리 1라운드 TKO승 (vs 후나키 마사카츠)
- 수상
- 1997년 링스 초대무차별급 챔피언
엠파스 뉴스
다이나마이트 대회에서 있었던 일이죠.
사쿠라바 카즈시와 경기를 치르기 전
대기실에서 카메라가 찍고 있는데도 당당하게 몸에 보온크림을 바른 것입니다.
추성훈이 이기긴 했는데 역시 몸에 크림을 바르면 안된다는 룰을 어겼기 때문에 무효처리가 되었죠.
일단 실수로 봐야 할 것 같아요.
알았다면 카메라가 있는 앞에서 그렇게 발랐겠어요?ㅋ
법률자문결과도 고의가 아닌 과실로 인정이 되서 최종적으로 추성훈의 실수로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안티가 더 늘어나 버리고 출전 정지까지 당하고
일본 선수에게서 일본은 강하다 라는 멘트까지 들어야 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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