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7. 15. 11:08
역사공부에 좋은 자료  !!















동학군 섬멸시킨 원조 벌칸 포

          - 우금치의 개틀링 기관포



개틀링 기관총 위의 둥근 탄창이 보이고 총신  후면에
조작 핸들이보인다.





순창에서 체포되어 한양으로 압송되는 전봉준.
체포 과정에서 다리가 부러져 가마를 탄 모습이다.


1895년 11월 9일,

이미 겨울은 지척에 있었다.

조선의 엄동은 대군을 움직이기에 너무 추웠다.

겨울이 오기 전에 빨리 한양을 점령해서 봉기의 결판을 내야 했다.


다음날 동학군의 전투 대오는 우금치 앞 남쪽 계곡으로
꾸역꾸역
몰려들었다.

이에 대비한 관군 일본군 연합군은 고개 왼쪽 산에는 

호리오 대위가 지휘하는 일본 군이, 건너편 견준봉에는
백낙완의 부대가,
그리고 우금치 고갯길에는 성하영이 지휘하는
관군이 배치 되어있었다.


공격하는 동학군은 약 일만의 군세, 방어하는 관군은 2,500명,

그리고 지원하는 일본군이 200명이었다.



오늘날의 우금치- 오른쪽이 혈전장이었던 계곡이다.



이 11월 9일의 첫 전투에서 동학군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전봉준은 이렇게 회고 했다.

“ 첫 전투가 끝나고 남은 인원을 점검해보니 일 만 명의

  장정 중에 남은 사람이 겨우 3,500명이었고 두 번째 전투가
  끝나고 보니
남은 사람이 단 500명이었습니다.“





전봉준 생가 - 그의 사후 가족은 폐문 되다시피해서 작은 아들은
남의 집 머슴이 되었다





우금치의 동학 혁명 위령탑



출처
http://kr.blog.yahoo.com/waterview33/341?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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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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