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4. 2. 24. 14:35

충남 공주 태생,,,

아버지는 안동김씨 김병태,,  안동김씨 중에서도 신안동김씨라고,,,,

태어났을 때,,, 피부가 백옥같이 곱고 희다하여 이름을 옥균이라 지었다고,,,,

 

玉均

구슬 옥자에,, 고를 균자,,,,

 

어른이 된  사진에서도,, 피부가 뽀얀 티가 난다,, 

 

알성시에 장원급제하고 다른 사람들과 달리 이런 저런 배경으로 곧바로 성균관에 임관되었다고,,,,

 

갑신정변 실패 후,, 한동안 일본에서 살다가,, 일이 있어 상해로 갔고,,,

 

상해의 호텔방에서 믿었던 자객에게 총으로 암살 되었고,,,,    관에 실려 국내로 왔고,, 한강변 양화진에서 능지처참을 당하였다,,,,

 

양아버지는 옥사했고,, 가족들도 무사하지 못했을터,,,,

 

김옥균의 묘는 일본 도쿄에 두 곳이나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김옥균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그래서 두 곳이나 되나??

 

능지처참을 당했으니,, 온전한 시신은 아니었을거고,,,

 

그럼 일부의 시신이나마 도쿄로 가져가서 장사를 지낸건가??

 

하여간 무지막지한 조선시대 형벌이다,,,

 

능지처참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참으로 ,, 거시기하다,,,,

 

 

사족,,

 

일본의 묘는 그의 머리카락과 의복으로 장사 지냈다고 합니다,,, 그는 한동안 일본에서 살았으니까,, 

 

그리고 아산시 아산리에 있는 그의 묘는,, 일본의 묘에서 일부를 가져다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가 죽자 아들이 합장식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의 시신은 능지처참으로 나라 여기 저기에 뿌려졌다고 하니,,,시신으로 장사를 지낼수 없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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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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