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5. 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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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에서의 김준은 사람좋게 웃는 일 말고는 하는 것이 없어 보인다.

결국은 얼굴마담격으로 앉아 있는 것이 역할의 전부이다.

예능끼도 없어 보인다.


뉴스에 김준이 예능프로는 천하무적야구단 외에는 출연을 자제한다고 한다.

천하무적야구단은 몸을 쓰면서 하는 것이니까 어느정도 통할 가능성이 있다.

잘한 선택이다.


김준의 예능프로 출연은 잘못했다가는 기존의 이미지마저 다 사라져버릴 위기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말도 못하고 벙어리마냥 가만히 자리만 차지할 바에는 안 나오는 것이 상책이다.

아직 김준이 예능프로를 소화하기에는 무리였다.

쟁쟁한 베테랑들도 막 도중하차하고 퇴출당하는 것이 예능프로인데.


김준은 꽃보다남자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게다가 가수라는 좋은 도구도 있지 않은가.




가수와 드라마출연을 병행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경력을 쌓아가다보면 내공이 생길 것이며 , 그 이후에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 좋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특별한 개인기도 없어 보인다) , 얘기꺼리도 없이 예능출연은 자살골 먹는 것과 같다.


 

비쥬얼이 휼륭한 김준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과 같다.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서 반짝이는 보석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곧 '꽃보다남자'가  일본에서 방영된다고 하는데 누가 한류스타로 떠오를까요?


김준의 얼굴과 스타일이 일본에서 먹힐지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감히 제2의 배용준이 될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본다.

가수라는 타이틀까지 있으니 행사에도 유리하다.

이번이 아니라도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운 좋게 제대로 된 드라마 하나 히트치면 배용준처럼 대박 칠 수도 있다고 본다.

배용준도 드라마 제작시 처음부터 일본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 줄은 누구도  몰랐던 거 아닌가.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이승기도 그런걸 노리고 드라마출연하는거 아닌가?

그러나 이승기는 잘 생겼지만 김준처럼 귀염성있는 마스크는 아니다.


과연 제2의 배용준은 언제,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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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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