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2. 25. 17:12
엠비씨는 과연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겠다

방송문화진흥회가 명목은 대주주인데..

방송문화진흥회 자체가 주인이 애매모호한것 같으니 원...


주인은 있으나 주인 노릇 못하고...

엠비씨 자기들은 공영방송이라고 하나 광고는 하고

광고하면서 시청료도 지원받고

이건 뭐  꿩먹고 알먹고 ,   도랑치고 가재잡고 하는격인가.



그러고 보니 내가 보기에는

엠비씨의 사실상 주인은 직원들인거 같다


한마디로 주인도 아니면서 주인노릇을 하는

이상한 회사다....



확고한 주인이 있으면서 직원들이 노조를 결성하여

자신들의 주장을 한다면

누구 뭐라 하겠는가~~


이건 뭐 상대방없는 펀치만 날리고 있으니 원~~~


미디어법이고 뭔 법이고 간에

어떤회사든간에 주인이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그 주인이 국가든 개인이든 아니면 사회든간에 말이다..



직원들이 주인할려면

떳떳하게 내 돈내고 주식을 사 주인노릇을 하던지...











MBC가 창사 50주년이 되는 2011년에 상암동으로 본사이전을 확정했죠..  상암동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정책을 정하고도.. 정말로 가느냐 마느냐를 놓고 내부에서 의견 충돌이 꽤 있어왔었지만.. 얼마전에 MBC 엄기영 사장이 서울시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면서 확정을 지었습니다.. 이젠 MBC 상암 시대에 대한 이견이 없어졌습니다.. 
 
MBC의 상암 시대는 상암DMC에 몇 가지 의미를 남겨줍니다.. MBC가 상암으로 옮겨옴에 따라서 상암DMC는 첨단산업시설의 밀집이라는 이미지에 종지부를 찍게 되는 것이구요.. MBC가 이전해 오면, 그에 따른 방송을 업으로 하는 중소업체들도 연쇄적으로 인근에 터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라는 한 기업이 유발하는 고용적인 부분과 기업적인 부분에 부가가치 창출이 엄청납니다..
 
또한, MBC와 계얼사 및 관계사들의 어마어마하게 많은 직원들의 전세 및 매매 수요로 인하여, 상암동 뿐만 아니라 인근 중동, 성산동의 아파트.. 나아가서는 가재울 뉴타운까지도 선호도가 많이 올라가서 인근 집값 상승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여의도의 부촌이미지는 많은 증권회사들이 영향을 미친 것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방송국들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앞으로 서울은.. 금융은 여의도, 방송은 상암, IT는 가산디지털단지.. 이런식으로 각 지역을 한 업종을 특화시키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MBC 상암동 신사옥과 관련해서 몇가지를 정리해봅니다..
 
=============================================================================================

MBC는 서울시와 상암 DMC(Digital media city)내의 1만346평(3만4,204㎡)의 필지를 984억 3573만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했으며, 전체 건물의 70%는 방송시설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다른용도로 쓸 예정이다.
 
상암동 MBC신사옥은 최첨단 디지털 건물로 지어질 계획이며 MBC 본사와 10개 자회사를 비롯해 스카이라이프와 후지TV, CCTV 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래 이미지는 희림건축에서 설계한 신사옥의 조감도들... 
 
멋지다.. 이대로만 제대로 지어진다면.. dmc의 초고층 빌딩과 수색복합역사를 중간에서 잇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다...
 
 
 
 
 
 

상암 mbc 본사 조감도입니다....

 
 
 
 
 
이미지 출처 - 희림건축 http://www.heerim.com/
 
 
희림건축은 상암 MBC신사옥 디자인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정보의 바다를 부유하는 기함의 이미지로서 신사옥은 미래를 향한 MBC의 진취적인 기업 이미지를 표현한다. 세계적 미디어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서, 저널리즘의 바다를 향유하는 기함으로서 MBC는 전세계 미디어와 저널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