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2국제고, 노원·영등포구 2파전 한국일보 - 김이삭 기자 서울 지역에 들어설 '제2 국제고' 유치를 둘러싸고 자치구간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노원구가 하계동에 공립 국제고를 설립해 달라는 ... 노원 하계동에 '국제고' 건립 추진 서울 두번째 국제고는 어디로… 서울 국제고 추가 설립 추진 |
종로구 이어 노원구도 국제고 설립 추진 서울경제 - 용인외고 등 도내 9개 외고와 가평 청심국제고의 2010학년도 학교별 전형 방법은 오는 3월 말까지 학교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노원구가 시교육청에 서울 ... |
노원 하계동에 `제2국제고' 건립 추진약 3시간전 연합뉴스
...기자 = 종로구 명륜동에 이어 노원구 하계동에 서울의 2번째 국제고등학교를 세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재원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노원구는 SH공사 소유인 하계동 학교용지 부지매입비로 60억원, 건축비로 300...
위 지돋의 중학교부지가 대상일 확률이 제일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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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교육 관련자 간담회 |
노원구 인재들, 노원에서 공부하게 하자
미집행 학교부지 이용해 우수고 유치
경기기계공고 이공계영재고 전환 추진했었다.
노원구는 기초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한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서울지역 9개 특목고 입학생 숫자를 기준으로 노원구가 316명으로, 양천, 강남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과학영재고의 경우 전체 합격자 120명 중에서 노원구 출신 학생이 14명으로 10%를 넘는다.
하지만 교육특구 노원구에는 특목고가 없다. 특색있는 명문고도 없어 노원의 우수한 학생들은 멀리 타지에 있는 학교에 입학해야 하고, 통학 불편 때문에 노원에서 이사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
이에 노원구는 학교부지로 지정된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는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특목고 등 우수고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5일 노원구청장실에서는 서광수 교육발전위원장(삼육대 총장), 유춘근 산업대 교수, 오대석 북부교육청 관리국장, 장우석 을지중학교장 등 교육계 관련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우수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추진 가능성을 타진했다.
노원구에는 현재 하계동에 18년 전부터 3개의 학교부지가 지정되어 있으나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년후엔 용도지역을 해제해야 해 토지가 상승 때문에 시기를 늦추면 더 이상 학교를 짓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에 주민 민원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들의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제중학교 등 특목고 및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2010년 고교선택제가 실시되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학교 간 경쟁이 치열해져 기존 학교의 특목고 및 자사고 전환이 촉진되면 노원구는 교육특구의 위상과 걸맞지 않는 교육낙후지역이 될 수밖에 없는 절박함이 있다.
오대석 국장은 “노원구가 교육특구면 어떤 교육적 특징이 있는지 교육계에서도 의문이 많다.”며 “타구에서 특목고를 유치한다고 해도 학교부지가 없기 때문에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 그런 면에서 노원구가 유리한 여건인 것은 사실이다.”며 지역사회의 의지가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2개의 학교부지를 합병해 국제 중•고등학교를 공립으로 유치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교욱과학부 국장을 지낸 유춘근교수는 “국제 중•고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가는 것이여서 주민과 구청장의 의지만 있다면 먼저 준비해서 선발주자로서의 우선권을 가지고 타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기계공고를 전략적으로 이공계영재고로 전환하는 문제를 제시했다.
경기기계공고의 인재고 전환은 윤진식 산업대 총장 재직 당시 이노근구청장과 공정택 교육감이 함께 진지하게 추진을 검토되었다. 첨단 NIT 클러스터인 서울테크노파크 유치와 함께 공릉동을 나노산업의 메카로 만든다는 구상 하에 공립인 경기공고를 산업대 부설학교로 전환하여 과학영재를 길러내는 학교로 전환한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산업대 교수들의 반대로 논의단계에서 중단된 바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인 이종은의원도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재논의되면 즉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노근구청장은 “인천의 경우 자치단체에서 돈을 들여가면서 우수학교를 유치하고 있다. 혜화동의 국제고도 종로구에서 지원했다.”며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지매입에서부터 학교가 정상화되는 시기까지 예산 지원은 물론 장학지원도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구의회 의장도 “노원구는 학부모들의 교육수준도 높아 학생들의 학업에 관심이 높다. 이들이 노원구에서 계속 살 수 있게 하려면 우수학교의 유치가 필요하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지구'에 노원구가 포함되어 있어 특목고 유치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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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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