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9. 2. 06:50

최고의 가수겸 프로듀서 박진영(37)의 소신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매달 한차례씩 개최하는 `위민포럼` 강사로 나서 평소 소문난 달변가답게 직설적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말투로 청와대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제는 `한류`로 박진영은 `한류를 넘어 세계의 문화로`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면서 `한류의 해외 현지화`론을 제시했다.


그는 "현지에서 가수와 탤런트를 발굴, 육성하고 콘텐츠까지 생산해 저작권을 갖는 방향으로 한류의 방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우리 국민이 과거엔 팝송에 환호했지만 지금은 국내 가요가 시장의 90% 이상을 휩쓸고 있는 것처럼 지금은 동남아와 중국 등에서 한류 열풍이 불고 있지만 몇몇 국내 탤런트와 가수로 명맥을 유지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한국적인 것, 즉 한류를 뛰어 넘는 세계화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외에도 박진영은 "우리나라는 저작권 협회가 하나밖에 없어 저작권 관리가 확실하게 안 된다"며 "일본은 2개, 미국은 3개가 있어 서로 경쟁하면서 서비스도 좋은데 우리도 (협회가) 더 생겨 질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박진영은 강연 후 자신의 히트곡 `너의 뒤에서`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이날 강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그는 지난 5월부터 국가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기구인 대통령 자문 미래기획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방향은 좋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

수익이 나기까지의 돈이 문제.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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