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8. 7. 15:17
"나리보다 장윤희가 더 예쁜데‥" 예상 밖 심사결과에 네티즌 '당혹'



심사진, 3연속 미스서울 眞 출신 '미스코리아 眞 등극'에 부담?














▲'미스서울 眞'에 뽑힐 당시의 장윤희양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최근 일고 있는 ‘美人의 고학력화’ 열풍을 고스란히 답습하며 ‘제 2의 금나나’, 나리(22, 미스 서울 선,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3학년 재학)양을 미스코리아 眞으로 선발한 가운데, 이번 선발 기준을 놓고 때 아닌 ‘외모 논란’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

문제의 발단은 미스서울 진에 당선될 때부터 가장 유력한 ‘미스코리아 진’ 후보로 꼽혀왔던  장윤희(21, 미스 서울 진)양이 막상 본선

에선 미스코리아 미(美)라는 다소 아쉬운 결과에 머무른 것에서부터 촉발됐다.

일부 네티즌은 “미스서울 진 출신(2006년 이하늬, 2007년 이지선)이 3연속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심사진이 어쩔 수 없이 나리 양을 선발한 것 아니냐”는 섣부른 추측을 내놓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미스코리아 선정기준이 과연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며 벌써부터 ‘국제무대 출전을 포기해야 한다’는 악의적 댓글마저 서슴치 않고 있다. 

▲미스코리아 眞 나리

실제로 이날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를 지켜본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장윤희 양의 ‘미스코리아 진’ 당선을 낙관하는 분위기가 다수를 이뤘었다. 뿐만 아니라 예선 시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높은 점수를 받았던 대구 진 김민정(19, 대구대

과 2학년)양도 강력한 다크호스 중 한 명으로 거론됐었다.

하지만 본선 심사 결과 제3의 인물인 나리양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결정되자, 장윤희 등을 지지했던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각종

의 댓글을 통해 이번 심사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검색어 순위에는 ‘나리 미니홈피’와 ‘장윤희 미니홈피’ 등,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의 개인홈피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라, 이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미스코리아 진’ 나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도회지풍의 세련된 옷 맵시를 자랑하는 두 컷의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도.

취재 / 조정원 기자







미스코리아 진, 나리 미모논란…"원인은 화장발, 사진발 때문?"

[스포츠서울닷컴ㅣ김주경기자] '미인대회의 달인이 말한다. 직접 만나봤어요? 아유, 얼굴을 직접 보지 않았으면 말하지마세요.'

지난 6일 2008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나리(22, 미스서울선,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3학년)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 미모논란이 거세다. 이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지켜본 대중의 관점과 수상결과가 다소 엇갈린 부분에 기인하고 있다.

특히 미스코리아 왕관을 쓰고 있는 나리 사진이 언론보도를 통해 인터넷에 퍼지면서 미모논란은 더욱 본격화됐다. 화려한 외모로 상징되는 전통적 미스코리아와는 거리가 있었던 것. 때문에 이른바 '사진기자가 안티'라는 현상으로 미뤄두기에도 문제가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진 나리의 미모논란은 미니홈피에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미스코리아 대회 때의 외모나 분위기와는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네티즌들은 화장발과 사진발의 문제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미모논란을 일으킨 문제의 사진은 미스코리아식 화장이 빚어낸 비극(?)이라는 것이다. 결정적으로는 이른바 사진발이 제대로 살지 못했다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미니홈피 사진이 소녀풍이라면 미스코리아 사진은 아줌마 스타일에 가깝다"면서 "두 장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극과 극"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사진=미니홈피에 올라온 나리의 사진, 대회 때와 다르다.>





미스코리아 진 선정 논란…게시판 폐쇄

기사입력 2008-08-07 15:38 고경석 kave@asiaeconomy.co.kr
미스코리아 미 장윤희(사진 왼쪽)와 진 나리 [사진=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미스코리아 진 선정을 둘러싸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선 출신의 나리가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된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된 서울 선 출신의 나리와 미스코리아 미로 선정된 서울 진 출신의 장윤희를 놓고 네티즌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

전통적으로 미스 서울 진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가는 지름길로 인식돼 왔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미스코리아 진은 모두 서울 진의 차지였다.

미스코리아 홈페이지에 게재된 '2008년 52회 미스코리아 영광의 진(眞)은 누구일까'라는 설문 결과 4670명의 참가자 중 54%가 장윤희를 꼽았고 나리는 36%에 머물렀다.

논란이 가열되자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주최한 한국일보사는 7일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잠정 폐쇄했다.

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운영 이후 자유게시판이 폐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 측은 "본선 대회를 전후해 게시판에 건설적인 의견보다는 특정 후보에 대한 비방과 음해, 명예훼손, 주최 측에 대한 비난 등이 여과 없이 게시됨으로써 대회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고 후보 및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폐쇄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나리와 장윤희는 모두 연세대학교 재학 중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더 주목받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nomy.co.kr






뽑아놓고 흔들기??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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