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6. 2. 19:43
일단 연예인이 될려면 강남으로 가야겠군요.


물고기를 잡으려면 바다로 가야하듯이.



연예인중에는 길거리캐스팅된 경우가 많고, 그런 연예인이 잘 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예계 핫스팟] 연예인들이 자주가는 청담동 카페 [JES]


●고센(카페·서울 강남구 청담동)

연예인과 매니저들 사이에 청담동의 랜드마크처럼 불리는 곳. 지난 1992년에 오픈해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 카페 중 가장 오래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근처 커피숍 중 터줏대감같은 역할을 한다.

압구정동 인근 장소를 설명할 때 '고센에서 우회전해서 왼쪽으로 몇미터''고센 쪽에서 보다보면 왼편 내리막길…' 이라는 식으로 지리적 설명의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톱스타 정우성이 이곳의 서빙 아르바이트 생이었다가 연예기획사 매니저에게 로드 캐스팅 돼 연기자로 데뷔한 유명한 일화도 있다. 당시 정우성은 카페의 아르바이트 생에 불과했지만, 그를 보기위한 20-30대 여자 팬들이 앉는 자리가 따로있는 등 이들이 매출을 많이 올려줬다.

권상우·류시원 한류스타들도 자주 음료를 마시러 들르기 때문에 최근에는 '권상우가 마신 음료수 주세요' '류시원이 먹은 샌드위치는 뭔가요?'하고 요구하는 일본인 관광객도 자주 있다.

김희선·장진영·윤은혜 등 여자 스타들도 이곳의 편리한 위치 때문에 종종 들른다. 스케줄을 위해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다음 장소로 옮기기 전 커피를 마시기위해 들르거나, 혹은 언론사 인터뷰나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스타들이 많아 서울에서 '고센 안가본 연예인'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다.

2001년에 디자이너스 클럽 뒷편으로 이전해 재오픈했다. 카페의 한 면이 통유리 글래스로 완전히 밖과 연결돼 오픈돼 있어 여름엔 시원한 느낌을 주고 엔틱가구로 장식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메뉴가 다른 카페와 별 다를 것은 없지만 청담동에서도 '가장 비싼 가격대'를 자랑한다. 11000~14000원대의 아이스커피, 샌드위치류의 식사는 15000~25000원 상당이다. 김형석·박근태·조영수 등 작곡가들도 자주오지만, 이곳에 한번 가면 PD·기자·매니저·연예인처럼 업계 관계자들을 5~6명은 기본적으로 마주치기 때문에 눈에 띄기 싫어 이곳을 도리어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정도다.

연예인 할인은 전혀 없고 서비스도 없다. 청담동과 용산·삼청동 등 지점이 3개 있고, 가격과 메뉴는 다 같다.


●별점
연예인 출몰도=4.5 (5점 만점)
가격 만족도=2.0
품질=3.0
분위기=4.0
서비스 만족도=3.0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고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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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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