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8. 4. 08:18
한국관련 해외 사이트 게시물 ,외국 누리꾼 반응 직역 사이트 입니다.
저를 아는 모든 친구들이 인정하는 대표적인 국수주의자라 당당히 말할수 있는
저에게 요즘 즐거움(?)을 주는 사이트 입니다.

과연 내가 싫어 하는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말할까? 과연 인터넷 찌라시
신문들이 전하는 외국 반응들이 사실일까? 과연 대만이 우리를 진짜로 미워할까?
이런 궁금증들을 해결해 주더군요..쩝쩝
디시인사이드나 웃대와 마찬가지로 그들도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역시 키보드워리어들은 무섭다' 쩝쩝

이승엽의 홈런에 외국인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혹은 한류스타 배용준 이병헌에
대한 일본의 반응, 대한민국의 국대가 선전했을때 대만과 일본의 반응이
보고 싶은 분들에게 한번쯤 추천해 봅니다.
각국의 맆흘을 확인해 보세요.. 지대 열받습니다.ㅋㅋㅋ

http://www.gesomoon.com/

[출처] 개소문닷컴을 아시나요?|작성자 제이에스
http://blog.naver.com/par247?Redirect=Log&logNo=100022645724





외국 네티즌들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 개소문닷컴

이번에 소개할 웹사이트 개소문닷컴은 “세계 최초의(아마도) 게시판 번역 전문 웹진”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다.

자극적인 사이트 명칭과 자극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한, 독특한 컨셉의 사이트이다. 개소문닷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이곳을 참고하기 바란다.

주로 일본 네티즌들의 한국 관련 평판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중국 등 아시아권, 그리고 영어권 네티즌의 글도 있고 그 외에 서반어, 인니어, 아랍어권의 글도 올라올 예정이라고 한다.

개소문닷컴은 릴리프(객원)라는 형태로 volunteer(자원가)를 모집하여 번역된 글을 올리고 있는데, 번역을 한 사람에게는 약간의 페이가 지급된다고 한다. 한국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외국 네티즌들의 적나라한 견해를 알 수 있으며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다.

예를 들면, “한국의 자살율, OECD 가입국 중 최고”라는 기사에 대해 일본 최대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2ch의 네티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링크된 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역시 혐한류의 중요 레파토리 중 하나인 “화병(火病)”에 대한 언급은 빠지지 않고 있다. (참고: 혐한류에 빠진 일본 네티즌들은 화병을 한국 특유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음)

또 다른 예로, “쌍용 자동차, 중국으로의 기술유출을 막는다구?”라는 기사에 대한 중국의 포탈 사이트인 시나닷컴 등에 올라온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은 어떨까?

번역되어 게재된 내용을 보며 너무 흥분할 필요는 없다. 한국 네티즌들이 일본과 중국에 대해 얘기하는 수준도 사실 비슷하지 않은가? 외국인이 아닌 외국 네티즌, 그것도 해당 사이트에 모인 네티즌들의 성향상 의견이 편향될 수 밖에 없으니 그것을 감안해서 보아야 한다.

번역되어 올라온 글을 보면, 한 주제에 대해서 여러 곳의 글들을 모아서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 번역뿐만 아니라 글을 모아놓았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또한 한국 네티즌들의 댓글들도 하단에 포함되는 형태라서, 한 주제에 대해 해외/국내 네티즌들의 의견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 주제에 대해 이렇게 다른 의견들이 있다는 점이 아주 흥미로운 점이고 그러한 호기심이 이 사이트를 찾아오게 만든다.

개소문닷컴은 사이트 특성상 자극적이고 논란이 있는 주제의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투표에 의해 글을 삭제하는 소위 ‘자체 정화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반대표가 일정 숫자 이상 쌓이면 해당 글이 삭제되어 보이지 않는다.

운영자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06년 4월을 기준으로 일 방문자가 16,000명 정도이고 그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수익 모델로는 스폰서 유치 및 광고 계약 등을 갖고 있으며, 큰 이익을 내지는 못하더라도 유지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개소문닷컴은 앞으로의 진화가 기대되는 사이트이다. 현재의 모습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초기 모습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이트가 내포한 아이디어, 웹 2.0의 사용자 참여 개념, 자동화된 시스템이 잘 통합된다면 보다 향상된 웹 2.0 사이트의 출현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개소문닷컴은 향후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사이트이고, 웹 기획자들에게도 여러 아이디어를 던져주는 사이트이다.

끝으로 짚고 넘어갈 점이 있다. 개소문닷컴의 가장 큰 아쉬운 점은 번역된 글의 원본 출처(URL 등)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작권 문제야말로 개소문닷컴의 성장에 있어 가장 큰 리스크이다. 해외 사이트와 해외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글이 개소문닷컴에 번역되어 올라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만일 그것을 알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떤 식으로든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개소문닷컴의 인기가 아무리 올라가더라도 개소문닷컴의 번역된 컨텐츠가 주류로 편입되지 못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작성자: 바비)



틈새를 노리는 전략 좋은데요~~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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