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랜들 팀버레이크 (Justin Randall Timberlake, 1981년1월 31일 ~ )는 미국의 가수, 배우이다. 팀버레이크는 미국 테네시 주멤피스에서 태어나 어린이 시절에 텔레비전 프로그램 Star Search와 《미키 마우스 클럽》에 출연했다. 1990년대 말부터는 루 펄먼 지원하에 결성된 보이 그룹 엔싱크의 리드 보컬이자 가장 젊은 멤버로 합류했고,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된다.
팀버레이크는 1981년 1월 31일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린과 랜달 팀버레이크의 아들로 태어났다.[1] 그는 멤피스와 밀링턴 사이의 작은 마을 셸비 포레스트에서 자랐다.[2] 친할아버지 찰스 L. 팀버레이크는 침례교 목사이다.[3] 부모님은 팀버레이크가 세 살 일때 이혼을 했는데, 다섯 살 때 엄마는 재혼을 했다.[4] 아빠는 리사 페리라는 여자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고, 조나단 (1993년생)과 스티븐 로버트 (1998년 8월 14일) 두 명의 아이를 낳았다. 1997년 5월 14일 태어난 이복 여동생 로라 캐서린은 낳자마자 죽었고, 이후 팀버레이크는 *NSYNC 앨범에 "천국에 있는 나의 천사"라며 언급했다.[5] 11살때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스타 서치》에 출연 해 "Justin Randall"이라는 컨트리 노래 공연을 펼쳤다.[2] 1993년과 1994년에는 미래의 여자친구이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미래의 같은 엔싱크 멤버 JC 샤세즈,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미키마우스 클럽》 멤버로 활동했다.[6] 1995년, 팀버레이크는 JC 샤세즈가 보이 밴드 그룹 멤버를 구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합류하게 되었고, 밴드의 매니저는 루 펄먼이 맡았다.[7]
보이 밴드 엔싱크는 1995년 결성해 1996년 유럽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팀버레이크와 샤세즈는 밴드의 리드 싱어를 맡았다.[8] 1998년 미국에서 엔싱크의 데뷔 앨범 *NSYNC를 발매해 1,100만 장의 판매량과 히트 싱글 "Tearin' Up My Heart"를 만들어내며 인기는 단숨에 상승했다. 2000년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음반 No Strings Attached가 발매되었고 첫 주 240만 장이 팔리면서 미국 역사상 첫 주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라는 기록을 세웠다.[9][10] 또한 싱글 "It's Gonna Be Me"는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엔싱크의 세 번째 정규 음반 Celebrity는 첫 주 180만 장이 팔리면서 전작에 이어 미국에서 첫 주 가장 많이 팔린 음반 1, 2위 기록을 모두 차지하게된다.[11] 2002년 Celebrity Tour 이후 그룹은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2006년 가을, 2번째 솔로 앨범인 FutureSex/LoveSounds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 실린 싱글 "Sexy Back", "My Love", "What Goes Around...Comes Around" 3곡이 연속으로 전미 No.1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곡 연속은 2004년의 어셔 이래 2년 만이다). 앨범 홍보를 위한 투어 FutureSex/LoveShow 또한 1268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면서 역대 투어 수익 37위를 기록하게 된다. 현재까지 이 앨범은 미국내 450만장, 세계적으로 900만장 이상 팔렸다.
2013년, 7년만에 새 앨범 The 20/20 Experience의 리드 싱글 "Suit & Tie"를 발매한다. 두번째 싱글은 아내인 "제시카 비엘"을 위하여 쓴 "Mirrors"가 되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미국내 첫주 초동 968,000, 세계적으로 초동 130만장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컴백을 이뤄낸다. 이는 근 7년간 남성 솔로 가수 초동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또한 새앨범은 아이튠즈 89개국 1위를 하면서 아이튠즈 역사상 가장 많은 나라에서 1위를 한 앨범이 되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7월과 8월 양월에 걸쳐 제이지와 함께 스타디움 투어 Legends Of The Summer Stadium Tour를 공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