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 김광석 경주김씨

아버지가 대구사범대학을 나온 나름 지식인 이었네,,,

 

이 학교가 그 전에는 대구사범학교였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모교다,,,,

 

교원노조를 하다가 짤린 뒤  금은방에서 일하고,, 나중에는 전업사를 했다고

 

나름 손재주가 있었던 모양이네,,, 어허,, 이런,,,,,

 

김광석이 중학교 때,,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등을 한 것으로 보아,, 나름 잘 살았던 모양이네,,, 뭐 정확한 것은 물론 아니지만,,,,,

 

예전에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나와서 말하는 것을 보니,, 뭐라고 할까,,, 우리 같이 못 생긴 사람들은 운운하니까,,,

 

도매금으로 넘어간 아나운서가 막 뭐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  스스로 못 생겼다고 할 필요는 없었을 텐데,,,,??

 

사실 뭐 김광석이 못 생긴 얼굴은  아니지않나??

 

평범한 얼굴이고 보통의 얼굴로 생각되는데,,,,

 

좀 성격적으로 그런 면이 있어 보였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고 외향적인 그런 것과는 거리가 있는,,,뭐,,그런,,,,,

 

물론 남들 앞에서 노래하는 가수가 내성적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말이 되지는 않긴 한데,,, 

 

하여간 사람은 정말 그 속을 알 수 없는,, 그런 존재인거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64년 1월 22일, 경상북도 대구시 남구 대봉동[봉덕동]에서 김광석이 태어난다. 그의 아버지 김수영씨는 대구사범대학 출신으로, 4.19 혁명 직후인 1960년 5월 1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전신이 되는 교원노조를 결성하는 데 동참하였다가 교사직에서 해임당한 뒤 금은방에서 일하다가 시장에 전업사를 차려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전업사는 장사가 잘 되어가지 않았고, 그의 아버지는 서울로 가야 더 사업이 탄탄해질 것이라 믿고 김광석이 5살이 되던 해 장충단공원 인근인 중구 장충동으로 이사를 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종로구 창신동으로 옮겨간다.[34][35]

중학교 때부터 바이올린[36], 오보에, 플루트 등의 다양한 악기를 배우며 악보 보는 법을 익히며 1978년 대광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합창단에서 활동하기도 했었다.

이렇게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었는데 반해 그의 상징과도 같은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한 것은 다소 늦은 편인데 1982년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게 되고 1학년 때 대학 연합동아리 '연합메아리'에 가입하여 본격적으로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어느 날, 한 친구한테 선물로 '젊은 예수'[37] 라는 민중노래를 엮은 노래책을 받게 되고[38] 수록곡들을 따라 부르며 골방에서만 듣던 노래들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부르는 민중가요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출처

https://namu.wiki/w/%EA%B9%80%EA%B4%91%EC%84%9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