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6. 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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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긴 하더라.

근데

오래보면

질리는 타입.

이미지로 먹고사는 타입.

조금은 청승맞아 보이는 얼굴.



"홍대여신요조"

적어도 이 타이틀은 가수에게 붙은 이름치고는 너무 황홀하다.

누구 머리속에서 나온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노래실력을 떠나  마케팅측면에서 보면 완전 대박 이름이다.

이 보다 더 좋은 문구를 본 적이 없다.

홍대라는 지역적특색에다가 여신이라는 아우라 거기다 요조라는 환상까지.

완벽한 조합이다.




요조의 가족중에 여동생이 사고로 죽었다고 합니다.

청량리역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로 당시 옆에서 사진을 찍던 여동생이 그만.

그래서 더 슬퍼보이는 얼굴.

그 동생이 중앙대를 가고 싶어했다고.

중앙대 사진학과가 유명하죠.





출신학교 등 알려진 것이 거의 없네요.

완전 신비주의?

택시에서 집이 도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가수도 한명쯤은 필요하죠.

다양성 차원에서라도.




요조!

이런 저런 상황으로 볼 때

언더그라운드가수로 있어야 존재감이 부각된다는 치명적인 약점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홍대여신' 요조, 사고로 잃은 동생 떠올리며 '눈물'약 2시간전 리뷰스타

가수 요조(본명 신수진)가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요조는 4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홍대여신답게 시종일관...기사가 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요조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 요조(신수진)     가수          최근 이슈 보기
  • 출생 : 1981년 06월 11일
  • 신체 : 신장-163cm
  • 데뷔 : 스페셜 앨범 'My Name is Yozoh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2007)
  • 경력 : '뉴하트' OST(2008), '커피 프린스 1호점' OST(2007), 015B '처음만 힘들지' 피쳐링(2006)
  • 특이사항 : 그룹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허밍 어반 스테레오' 객원보컬







오늘 아침에 일어나 씨리얼먹으면서 갑자기 마음먹은 공연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급조된 만큼 유의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까페에서 하는 소규모 공연인만큼 많은 인원이 수용될 수 없는 바람에
30명정도의 인원이 적당히 꽉차고 적당히 편안하게 관람할수있을것같습니다.
예매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현매는 없습니다.
입금자 순으로 딱 30명까지만 신청을 받겠습니다.






입금계좌
1002-236-159633 우리은행 홍달님
(입금후에 요조스쿨에 리플을 달아달라는 홍달님의 지시가 있었습니다)





음료하나와 제가 직접 구운 머핀이 제공되고
그 이후의 음료는 계산 후 드실수 있습니다.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까페에서의 공연이기때문에 일반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11시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세컨드플로어 소심킴사장님의 당부였습니다)
혹시 생일선물을 준비하신다면 그런건 준비하지말라고
예의상 말씀드리고싶습니다.





* 30명 마감 되었습니다

출처
http://www.yozoh.com/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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