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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6. 12:40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 최진실묘지에 추모노래비가 건립된다고 하는군요
어느 작사가가 사비 400백만원을 들여서 만든다고 하는데..
의외네요..
추모비 보다는 기념관이 생길 가능성은 없는건가.
최진실과 관련된 지자체가 최진실기념관 하나 정도 만들면
어느 정도 좋을것 같은데~~~
자살로 생을 마감해서 그런가 나서는 지자체가 없네요..
함평 나비공원은 돈이 좀 되니까
여러 지방에서 비슷한 걸 만드느라 난리인데...
최진실기념관은 돈이 안될려나??
충분히 경제성이 있을거 같은데
요즘처럼 스토리마케팅이 먹히는 세상에서 최진실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최진실 고향이 서울인가 고양시인가? 긴가민가 한데
그러고보니 최진실이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하나쯤 대박친것이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사후에 드라마보다는 영화가 더 오래 살아남는다..
최진실이 영화계에 섭섭한 것이 많았다고 하죠
후반부에는 캐스팅이 잘 안되고 하니..
나서는 지자체가 없다면
문화부에서라도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말로만 영상산업, 한류 찾지말고
이런것부터 나서 줬으면 한다...
어린 학생들이 얼마나 보고 배우겠나
나도 휼륭한 배우가 되면 사회로부터 존경과 대우를 받는 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것이 된다..
말로만 연예계 발전을 외치지말고
이런 소소한 것부터 챙겨줘야 한다고 본다......
참고로 강신성일기념관과 신상옥감독기념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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