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7. 26. 21:48
이미지동영상










유지연, "불륜녀는 나의 길?"
 
불륜녀 전문배우, 서울대 출신, 정보 프로그램 MC 등 독특한 이력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불륜녀 전문배우, 서울대 출신, 정보 프로그램 MC 등 유지연의 이력이 독특하다.

96년 KBS 제2기 슈퍼탤런트로 공채 18기인 탤런트 유지연은 서울대 국악과에서 가야금 전공한 소위 '서울대 출신 배우'다. 하지만 배우 김태희나 UN 김정훈 등에게는 주효했을지 모르지만 유지연에게는 소용없었다.

오랜 동안 단역으로만 활동하다가 얼굴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3년 KBS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이젠 아예 불륜녀 전문배우로 통한다.

불륜녀 이미지가 굳어지다 보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은 욕심에 방송을 쉬어보기도 했지만 그녀의 연기가 대중에게 너무 깊이 각인된 나머지, 심지어 선이나 소개팅도 들어오지 않았다.
   "연기를 쉬어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2005년에 방영된 KBS '드라마시티?으라차차 첫날밤'에서도 결국 남자 부하직원을 유혹하는 여상사 역할을 맡았어요. 어차피 안 되는 거 이젠 편안하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이게 내 길인가보다 생각하고요."

하지만 그동안 주부들에게 잘 알려진 덕분에 최근 주부대상 프로그램 KBS '감성 매거진 행복한 오후'에 고정 패널로, 부동산TV RTN의 정보 프로그램 '부동산 Q&A 모르면 손해'의 MC로 나서면서 조금씩 이미지 쇄신을 하고 있다.

이런 유지연에 대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것은 아름다운 몸매다. 늘씬한 각선미는 웬만한 톱스타 몸매 못지않다. 덕분에 운동보조기구 '슬렌더톤'의 홍보 게스트로 활동하게 됐다.

패널, MC로도 활동하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유지연은 연기 공부를 더 하기 위해 이번 학기 성균관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유지연은 "앞으로 드라마에서 당찬 커리어우먼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