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한 때 최고의 연예인이었죠.

젊음의 우상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군대 안갈려고 남의 진단서를 이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강의 화신처럼 떠 받들어졌던 우상이 청년들의 의무이자 권리인 군대를 안 갈려고 했으니 , 그 배신감이란.

그 이후 완전 내리막.   한순간에.



그래서

옥소리와도 헤어졌고.



너무 잘나가다 보니 무리수를 두었죠.

아마도 연예인 최초의 병역비리였을걸요.



미국의 그 유명한 엘비스 프레슬리도 그 많은 팬을 뒤로 하고 군대를 갔는데.

왜  군대를 안 갈 생각을 했는지 참 안타까운 선택이었습니다.






너무도 많은 연예인들이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 같은 걸로 빠지는 있는 실정이고 보니

변우민의 병역비리도  어느 정도는 희석이 되었죠.

시범케이스로 걸린 꼴이라고 할까.




변우민.

충분히 고생을 했으니

이제는

용서해 줍시다.









  • 변우민 탤런트          최근 이슈 보기
  • 출생 : 1964년 12월 01일
  • 출생지 : 부산
  • 신체 : 신장-177cm
  • 학력 : 부산동래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 데뷔 : 영화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1987)
  • 수상 :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특별상(2006)
  • 경력 : TV: 아내의 유혹(2008), 있을때 잘해(2006),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2005), 진주 귀걸이(2005), 백수탈출(2003), 매일 그대와(2002), 로펌(2001), 여자만세(2000), 가문의 영광(2000), 하나뿐인 당신(1999), 남자대탐험(1996)
  • 특이사항 : 인터넷방송국 Playcat 개국











변우민 "최진실 이성으로 느껴본 적 있다"2008년 08월 12일 16:36 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탤런트 변우민(43)이 "최진실을 이성으로 느껴본 적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변우민은 최근 진행된 OBS ''진실과 구라'' 녹화에서 함께 자리를 했던 개그맨 표인봉의 질문에 이같이...



변우민
"최진실을 이성으로 느껴본 적 있다"
2008년 08월 12일 16:10 스포츠조선...때가 있다. 변우민은 당대 최고의 스타였고 내게도 스타였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변우민의 깜짝 고백이 이어진 이날 방송은 12일 전파를 탄다. <고승희 기자 / 조선닷컴 ET팀 scblog.chosun.com/dairuda...





변우민 "최진실, 이성으로 느낀 적 있다"2008년 08월 12일 15:53 아시아경제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 탤런트 변우민이 최진실에 대해 이성으로 느껴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얼마 전 OBS '진실과 구라...하다보면 사랑을 해야 될 때가 있다. 변우민은 당대 최고의 스타였고 내게도...





 

변우민을 살려준 김민종 :: 네이버 블로그

- 2009년 12월 19일

blog.naver.com/qeyuranuni - 아기자기매듭
변우민은 군대 기피 문제로 논란이 돼 처벌을 받은 첫번째 연예인이기도 하다. ... 하지만 지난 92년 변우민병역 비리 문제로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옥소리와 결별 했다. ... 또, 변우민박솔미와 연인 사이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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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견해도
일리가 있다........





















소설가 이하천, 故최진실 유가족에 막말...시청자들 경악47분전 유코피아

...남편 조성민과 유가족들 간에 법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나는 제사가 싫다''의 저자인 소설가 이하천씨가 막말로 고인의 유가족을 비하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하천씨는 20일 밤 MBC TV ''100분토론...













이미지
  • 이하천 소설가          최근 이슈 보기
  • 출생 : 1949년
  • 경력 : 저서: 내가 증오한 사랑(2004), 나는 제사가 싫다(2000), 불타는 대지(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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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빨리 법적으로 조기에 해결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질질끌지말고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결정하는 편이...







최진영 (SKY) 탤런트, 가수
출생-사망
1971년 2월 27일 - 2010년 3월 29일
성별
남성
별자리
물고기자리
돼지띠
신체
174cm, 60kg
혈액형
B형
가족
누나 최진실
데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사이트
미니홈피
프로필 수정요청

최진영 학력사항

2009 ~ 한양대학교 연극학
1993 ~ 경원전문대학 문예창작과
숭실고등학교






조성민 / 스포츠해설가
출생 1973년 4월 5일
신체 키194cm, 체중95kg
팬카페 조성민을 사랑하는 모임
상세보기






최진영 / 국내가수,탤런트
출생 1971년 2월 17일
신체 키174cm, 체중60kg
팬카페 SKYForever
상세보기







조성민 측 “최진영 아이들 입양 추진,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조인스]

중앙일보 - ‎ 16 분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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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철이 그 동안 밝힐 것이 있다고 했는데

참 난감할 듯.....

최진실이 살아있을때는 뭔가 말할듯이

하더니만

이제 

사람이 없어졌으니

밝힐것도 없다는 것인지...참.....




 배병수살해범 최진실 자살소식에 심경 밝혀  

  2008.10.16 (목) 오전 2:32 
'온 몸이 굳어지는 것 같은 충격 받아' -왜 자살을 택했는지 모르겠다 故최진실의 전 매니져인 배병수씨의 살해범 전모씨가 최진실 자살 소식에 대해 옥중서신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한 언론매체에 보내온 이 서신에는 "故최진실이 자살... 투데이코리아 > 연예 이성한기자 



8년만에 옥중 폭탄발언 ...전 톱스타 매니저 배병수살해범 전용철(29·당시 21세)이 8년 만에 입을 열었다. 강원도 원주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인 전용철이 "8년 전 사건에 대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전용철은 "양심선언을 한 후 검찰에 ...
www.betanews.net/article/77260 - 33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배병수 살해범 전용철씨, 8년만에 옥중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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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수 살해범 전용철씨, 8년만에 옥중 폭탄발언. [연예오락, 영화] 2002년 11월 16일 (토) 11:12. 전 톱스타 매니저 배병수씨 살해범 전용철(29・당시 21세)이 8년 만에 입을 열었다. 강원도 원주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인 전용철이 "8년 전 사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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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여자가 읽는 잡지 ::여성동아::

전 톱스타 매니저 배병수씨(당시 36) 살해범 전용철(당시 21)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지난 8년간 이곳에서 복역해왔다. 한달에 허용되는 면회는 총 5회. 최근 한 스포츠 신문이 ‘전용철이 옥중에서 폭탄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1면 톱으로 소개한 ...
www.donga.com/docs/magazine/viewer.php?mgz_part=woman&n=200212110500009 - 46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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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라디오는 mbc....

라디오계는 엠비씨가 확 잡았지

그중에서도

정오의희망곡은 간판프로



정선희 힘내시길


따지고 보면

이번 안재환파동의 최대 피해자는


정선희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돈 잃고

사람잃고


김효진이 대타하고있는데
역시나
정선희만 못한것 같다
내 느낌상....








정선희유임 "기다릴께요 선희씨"    57분전 '힘든 시기 보내는 정선희 존중해' MBC 라디오국이 정선희 유임 입장을 밝혔다. 한 달 넘게 MBC FM4U(91.91MHz) ‘정오의 희망곡’의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정선희가 유임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라디오국은 현재까지... 투데이코리아 연예 김민호기자






 
 
정선희유임, “당장 복귀는 불가능 하지만 여전히 정선희는 메인 DJ다!”    2008.10.09 (목) 오전 2:29 남편을 잃은 슬픔에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 심적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정선희가 결국 `정오의 희망곡` DJ직을 유임했다. 한 달 넘게 MBC FM4U(91.91MHz) `정오의 희망곡` 의 메인 DJ 정선희의 자리는 비워둔 채 가을 개편이 다가와 거취가... 부채질닷컴 사회 신세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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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더 골치아픈 문제가 산적....


과연 조성민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몹시 궁금해진다


아이를 둘러싸고 소송을 할 것인가

남자답게 훌훌 ...  포기할것인가





아래는 그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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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도 없어진다하고
처벌한다하고

뭔 재미로 본다냐

이것이 다

촛불인지 뭔지 때문이다





정부가 마음에 안들면 표로 보여줘야지

인터넷에서  정부와 대통령을 상대로

괴담을 퍼부은 일부 네티즌의 자승자박이다




좋은시절은 다 갔다




그나저나 증권사 여직원

운도 지지리 없군

심심풀이 땅콩식 말한마디가

이런 대형사건에 휘말리게 됬으니



최진실도 이제는 어렴풋이 기억속에만 남는 사람이 됬네요









경찰, "'최진실 루머' 용의자 수사 계획대로…영장발부 사실무근

마이데일리 - ‎ 1 시간 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故 최진실과 관련한 이른바 '최진실 사채설'을 퍼뜨린 용의자에 대해 서울 서초경찰서가 故 최진실이 사망한 이후에도 계획대로 수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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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사건으로 여러가지 정황상....
또 말이 많겠다










안재환진실과거짓, “문자는 사실이지만 납치는 사실과 무근하다” 2008.10.01
안재환진실과거짓, “문자는 사실이지만 납치는 사실과 무근하다” 투데이코리아 기사전송 2008-10-01 00:02 [투데이코리아] 29일 정선희의 경찰서 출두로 故 안재환에 얽힌 진실과 거짓이 어느정도 밝혀졌다. 이날 오후 7시경 ...












안재환진실과거짓
티스토리 | 2008.10.01
... 터넷에 떠도는 ‘안재환진실과거짓’ 루머에 대해 상당부분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사에서 정선희는 인터넷에 떠도는 ‘안재환진실과거짓’ 루머에 대해 상당부분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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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7/16 백지영 - 누가 뭐래도 끼와 실력을 갖춘 연예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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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소문이 날 만한 상황이었죠
    정선희가 최진실사단이었고 그 남편이 안재환
    안재환이 사업을 여러가지 하고 있었고
    사망시 이영자와 함께 시신을 확인했고

    제3자가 보기에는 과도한 액션으로 보일수도
    원래 사망한 가족들이 제일 슬퍼해야하는데
    가족보다 더 슬퍼하는듯이 보였고

    본인은 부인하지만
    앞으로 두고 두고 인구에 회자될 듯....

    하였든 뭐든지 넘치고 차면 모자람만 못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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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스포츠
    8일 탤런트 안재환이 운영하던 강남 클럽 레오노 2호점의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8일 현재 레오노가 있는 자리에서 술집을 운영하던 한 운영자의 말에 따르면, 레오노 2호점은 이미 3개월 전부터 문을 닫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중앙일보 - 관련 기사 5개 »














    드라마와 시트콤에서 사람 좋은 웃음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안재환(34). 브라운관을 통해 보이는 그의 이미지와 달리 그를 잘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는 수완 좋은 사업가로 통한다. 그는 지난 2005년부터 ‘클럽 레오노’라는 바(Bar)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05년 6월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 1호점을, 같은 해 12월 강남역에 2호점을 오픈했다.
     

     ‘레오노(Leono)’는 수사자를 뜻하는 말로 무리를 지키기 위해 항상 먼 곳을 응시하는 수사자처럼 멀리 볼 줄 아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바를 콘셉트로 한다. 사실 사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초등학교 동창과 함께 동업으로 5년 정도 술집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도와주는 차원에서 함께하다 ‘삿포로 라이언’이라는 호프집을 오픈하면서는 지분을 투자해 공식적인 동업 관계를 형성했다. 1년 반 정도 동업을 하며 비즈니스의 기본 룰과 마인드를 착실하게 학습한 안 대표는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재환 스타일’의 바 클럽 레오노를 오픈했다.

     삼성동에 있는 1호점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는 젊은 사람들이 편하게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철저하게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같은 메뉴라도 2층이 15% 비싸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테이블마다 전담 바텐더가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콘셉트에도 차별화를 뒀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다는 지하 공간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커다란 나무 두 그루를 실내에 들여 야외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넓게 뻗은 가지가 천장을 감싸 마치 아늑한 숲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밤하늘에 별을 수놓은 듯한 천장 장식도 인상적이다. 2층은 잘 꾸민 거실에 손님들을 초대한 듯한 느낌이 들도록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

     강남역에 있는 2호점은 1호점과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다. 500평 규모의 레오노 강남점은 젊은이들이 부담 없이 들어와 한잔 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저렴한 맥주 바다. 커다란 무대에 클럽 조명이 설치돼 있는 이곳은 특히 단체 손님들이 많다. 450석으로 규모가 커 웬만한 단체 손님이 들어와도 문제가 없다.

     조그만 가게를 시작하더라도 시장조사와 상권 파악은 기본이다. 레오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이 기본을 충실히 지켰기 때문이다. 사업을 구상하고 도장을 찍기까지 걸린 시간이 6개월. 삼성동 일대를 이 잡듯 뒤진 것은 물론 청담동과 신사동 일대까지 샅샅이 훑었다.

     “청담동은 가게 세가 너무 비싸 자기 건물 갖고 있지 않은 이상 밑지는 장사겠더라고요. 돌다 돌다 여기까지 왔는데 시장조사를 해보니 이 근처에 큰 건물들이 많은데 비해 상대적으로 바들의 규모는 작더라고요. 이 지역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손님들은 대부분 청담동 일대로 빠져나가는 추세였습니다. 여기서 규모로 밀어붙이고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부각하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죠. 청담동으로 빠져나가는 이 지역의 손님들을 잡는 게 목표였습니다. 예상은 적중했고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죠. 예약제로 운영되는 2층은 테이블 회전율이 2.5 정도 되니까요.”

     이 일대의 모든 바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가격 조사를 해 가장 저렴한 가격을 책정했다. 보통 바의 경우 마진율은 매출의 30~40% 정도. 반면 레오노는 마진폭을 20~30%로 낮춰 경쟁력을 확보했다.

     “제일 중요한 건 메뉴판이죠. 가격을 결정하는 것도 다 노하우에서 나오는 겁니다. 5000원, 1만 원 싸고 비싼 데는 다 이유가 있죠. 이전에 바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지하와 2층의 가격에 차이를 둔 것도 마찬가지죠.”

     경험을 통해 학습한 노하우에 동물적인 감각이 더해졌다. 모든 인테리어는 그의 손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미대를 나온 그의 실력이 진가를 발휘했다. 일단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면 하루하루가 돈이라고 말하는 안 대표. 인테리어 도면 나오기까지 일주일, 목공 작업 일주일…. 이런 식으로 작업하다 보면 인테리어 비용이 엄청나게 든다. 강남역의 경우 500평의 인테리어 작업이 끝나는데 걸린 시간은 단 열흘. 도면 등의 불필요한 작업 시간을 없애고 모든 것은 안 대표의 구두 지시 아래 일사불란하게 마무리됐다.

     초기 자본금은 1호점의 경우 6억 원, 2호점은 12억 원 정도 들었다. 그동안 모아온 안 대표의 자금에 주변의 투자, 은행 대출을 받아 마련했다. 오픈을 준비하며 자금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던 때 들어오기로 한 자금이 딱 막혀버렸다. 이때 안 대표는 은행을 찾았다. 담당자들을 가게로 데려와 아무것도 세팅되지 않은 텅 빈 공간을 가리키며 그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클럽 레오노의 밑바탕을 열심히 설명했다. ‘이 주변을 빙 둘러서 테이블들을 배치하고요, 저기 저기에 나무를 들여와 인테리어 할 겁니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담당자들은 예상과 달리 흔쾌히 대출을 승낙했다.

     삼성동 일대 비즈니스맨이 타깃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절 뭘 믿고 돈을 빌려줬나 싶어요. 그분들은 우리 바의 단골손님이 됐어요. 제가 한번은 왜 돈을 빌려줬느냐고 물었더니 반바지 입고 가방 둘러메고 열심히 설명하는데 ‘이 사람 돈은 안 떼어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대요(웃음).”

     주변 사람들은 레오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안재환이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안재환 스타일’의 핵심은 인간관계에 있다. 탄탄한 선후배 관계와 인맥이 있었기 때문에 클럽 레오노가 성공할 수 있었다. 오픈 후 5개월 동안은 아는 사람들이 매출의 대부분을 책임져줬다. 다음 단계는 피라미드 전략. 기존 손님들이 아는 사람들과 함께 와 손님층이 점점 넓어지기 시작했다. 한 번 온 손님은 단골손님이 된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또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 모든 일은 인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법. 직원들의 질 높은 서비스가 있었기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매형이 제게 해준 말씀이 있어요. 손님이 왕이 아니라 직원이 왕이라는 거죠. 직원이 왕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맞게 대접하면 직원은 사장의 손발이 되어줄 것이고 결국 손님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거죠. 정말 맞는 말이에요. 직원들이 저 대신 진심으로 손님을 대해요. 저 역시 진짜 형처럼 누나처럼 직원들을 대하고요.”

     그가 직원들에게 항상 하는 말은 ‘우리 바에 오는 사람들은 손님이 아니고 가족이라고 생각하라’는 것. 지극히 상투적인 이 말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는 이유는 그의 마음이 직원들에게, 그리고 손님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클럽 레오노의 직원들은 안 대표에게 ‘동생’이고 단골손님은 다들 ‘형님’이다.

     경영자로서 스스로 몇 점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0점쯤이라고 대답한다. 매형에게서 가장 큰 운영 철학을 배웠고 세세한 노하우는 친구와의 동업에서 얻은 것이지 원래 사업가적인 자질이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지금도 궁금한 게 있으면 당장 전화를 꺼내들어 친구에게 물어본다고. 사람 보는 안목이 있는 편이라 그나마 70점이라도 준 것이라며 겸손하게 말하지만 사실 그는 자질 120%의 준비된 사업가였다.(환경비지니스 신문)

     
    출처
    http://kdaq.empas.com/qna/view.html?n=5645030








    스포츠서울
    안재환은 올해 초 부인 정선희를 모델로 한 화장품 브랜드 '세네린'을 론칭해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한 홈쇼핑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초반 ... 세네린'을 판매한 현대홈쇼핑은 지난 5월31일 여론을 의식해 '세네린' 방송을 무기한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
    한국일보 - 관련 기사 9개 »






    인디컬쳐스 :: 정선희 남편 '안재환' 죽음의 중심에 '세네린'과 네티즌 ...
    다행이도 한 달이 지난 뒤인 6월 29일 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세네린' 방송이 재개돼 정선희가 두 시간 동안 출연했지만 여론에 못이긴 현대 홈쇼핑은 결국 상반기 결산에 해당하는 일회성 방송으로 기획 편성한 것일 뿐이라며 방송을 중단했으며 다시는 ...
    cultures.tistory.com/402 - 1시간 전 - 유사한 페이지 - 노트에 저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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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사업실패....

    힘에 부치는 사업확장 때문이었습니다.

    사업이란 정선희촛불발언 같은 돌발변수가 있을수밖에 없으며

    그 위험을 이겨낼 장치가 없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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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실 패소.....

    2008.07.19 00:04 from 분류없음

    최진실, 임창정과 일조권 소송 패소약 2시간전 스포츠칸

    ...간에 일조권 침해문제로 8개월간 법정싸움을 벌인 결과 최씨가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임채웅)는 18일 최진실 등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G다세대 주택주민 13명이 "일조권을 침해...






    스타들의 '일조권 전쟁'..최진실측, 임창정측에 패소약 6시간전 한국경제신문

    탤런트 최진실씨와 영화배우 임창정씨가 아파트 일조권 침해문제로 원고와 피고로 8개월간 법정싸움을 벌인 결과 최씨가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임채웅)는 18일 최...







    최진실·임창정, 일조권 문제로 법정까지약 3시간전 일간스포츠

    ...JES 이경란 배우 최진실과 임창정이 아파트 일조권 침해 문제로 8개월 간 법정 싸움을 벌인 끝에 최진실측이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는 18일 최진실 등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A 주택 주민 13명이...








    공개된 최진실 집이랍니다
    좋네요








    이미지 생각좀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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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실사단

    2008.07.08 08:19 from 분류없음
    티스토리내블로그

    이영자 최화정 엄정화 정선희 홍진경 이소라,,,

    최진실사단에서 최진실과 홍진경만 결혼하고,,

    나머지는 골드미스로 지내는군,,,

    인생 뭐 있어,,

    그냥 즐기다가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구!!!!








    이영자-최화정-엄정화… "어려운 일 챙겨주다 끈끈"

    최진실 사단  
    연예계 소문난 사단은 얼마전 이영자 발언으로도 화제에 올랐던 '최진실 사단'.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최진실을 중심으로 이영자 최화정 홍진경 엄정화 정선희 이소라 등이 그 모임의 멤버다.1990년대 후반 최진실이 방송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결성, 지금까지 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자가 "우리 멤버 모두 한때 뉴스에 불미스러운 일로 출연한 적 있었다. 아무래도 어려운 일을 겪을 때 함께 하다 보니 우리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며 끈끈한 정을 자랑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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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한국 : 이영자 '다이아 소동' 사과… 이소라 "참담"

    2007년 5월 10일 ... 이영자 '거짓말 방송' 파문이소라 "참담". • 최진실 사단 "이영애와 오해 풀고 싶다" ... 이영자는 "방송이 재미있는 부분 위주로 편집됐고 방송을 보신 여러분들은 당연히 이소라 씨에 대한 오해를 하실 수 있다"면서 "오해할 수 있는 ...
    sports.hankooki.com/lpage/entv/200705/sp2007051018575958390.htm - 19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 노트에 저장하기




    이소라, 신동엽 친구관계 아니라던데~ - 파란 ∞ 지식바다
    방송 관계자는 "녹화 중 이소라는 헤어진 연인과는 절대로 친구 사이가 될 수 없음을 밝혀, 은연중에 신동엽과 친구관계로 지내고 있지 않음을 내비쳤다"며 "평소 '쿨'하기로 소문난 이소라의 행동으로는 뜻밖의 표현이었다"고 전했다. ...
    ksea.paran.com/sknow/queview.php?que=2665226 - 33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 노트에 저장하기


    medcity 비만/diet정보-비만상식/한방/대체/운동/소아/여성비만/뱃살
    이영자 '다이어트 파문' 승소…의사에 벌금형 개그우먼 이영자의 지방흡입시술 사실을 공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불구속 ... 다이어트 파문과 관련,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이영자는 26일 판결에 대해 "내가 거짓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마음이 ...
    www.medcity.com/blog/diet/?no=983 - 48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 노트에 저장하기




    스포츠한국 : 최화정, 상명대 졸업 '학력위조' 시인
    2007년 8월 30일 ... 방송인 최화정학력 위조 구설에 이어 도덕성에도 타격을 입게 됐다. 최화정은 30일 알려진 것과 달리 “상명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지 않았다”고 시인했음에도 그의 도덕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
    sports.hankooki.com/lpage/entv/200708/sp2007083020493058390.htm - 21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 노트에 저장하기




    최진실-조성민, 1일 협의 이혼으로 완전 결별 : 엔터테인먼트 : 문화 ...
    2주일 전 최진실로부터 이혼 소송 의뢰를 받은 후 지난주부터 조성민측과 협상을 시작했다는 이 변호사는 "최진실씨가 친권 및 양육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면서 "지난달 1일 새벽 벌어졌던 폭행사건으로 인해 아이들이 큰 충격을 받게 되자아이들 ...
    www.hani.co.kr/section-009100004/2004/09/009100004200409020942286.html - 36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 노트에 저장하기




    Sportsseoul.com - 정선희 발언 구설수…광고 철회 등 파장 '일파만파'
    정선희 발언 구설수…광고 철회 등 파장 '일파만파'. [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개그우먼 정선희가 촛불집회에 대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이로 인해 '방송 보류'와 '광고 철회' 위기에 처했다. 케이블 채널 현대홈쇼핑은 28일 정선희-안재환 ...
    www.sportsseoul.com/news2/entertain/broad/2008/0529/20080529101040200000000_5582433514.html - 45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 노트에 저장하기




    [자유게시판] 홍진경 '동료연예인에 독설' 파문 ::: 베타뉴스
    홍진경 '동료연예인에 독설' 파문 다이아시계 자랑…깡통소리 욕쟁이등 L·K·H·P양 비평 홍진경(25)의 동료 여자 연예인들에 대한 비평의 글이 연예계에 일파만파의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홍진경은 최근 자신의 인터넷 ...
    betanews.co.kr/article/200160 - 33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 노트에 저장하기





    - 식을만하면 터지는 '엄정화 의상논란' - 드림위즈 뉴스
    선정성의 도마에 오른 엄정화는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하고 "팬티의상, 선정성 노린 것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정화는 "의상 컨셉은 수정하겠지만, 특별한 무대에서만큼은 색다르게 입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제2, ...
    news.d.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2585161&year=2006 - 123k - 저장된 페이지 - 유사한 페이지 - 노트에 저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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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여동생

    2008.07.04 11:14 from 분류없음

    최진영, 폭로 “이영자 이소라 아직 화해 안했다”
        1분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여동생이 집 앞에서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것을 보고 남자친구에게 욕을 한 적이 있다며 미안하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리뷰스타 > 연예 | 황유영기자





    김구라
    고백 “여동생에게 쌍욕을 했더니 날 XXX로 보더라”
        1분전

    한편, 김구라는 자신의 여동생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는 "우연히 동생이 집 앞에서 남자친구 만나고 있는 걸 봤는데 쌍욕을 했다"며 "그 후론 동생이 나를 XXX같이 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동생이 사람들에게 `우리...부채질닷컴 > 사회






    *최진영 결별 '이현경과 8개월 열애 굿바이~'
        3시간전

    김구라는 이날 여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는 "우연히 동생이 집 앞에서 남자친구 만나고 있는 걸 봤는데 쌍욕을 했다"며 "그 후론 동생이 나를 X같이 보더라"라고 멋적어했다. 이어 김구라는 "동생이 사람들에게 '우리 오빠가...SSTV > 연예






    *신애 "이상형은 김구라" 깜짝취향 눈길
        2008.07.03 (목) 오후 10:46

    이날 방송에서 신애는 자신의 이상형이 후덕한 이미지의 김구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이날 여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는 "우연히 동생이 집 앞에서 남자친구 만나고 있는 걸 봤는데 쌍욕을 했다"며 "그 후론 동생이...SSTV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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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일 MBC '라디오스타'에 최진영이 출연해 "이영자이소라가 반지 사건 이후 아직 화해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또다시 '이영자 가짜 반지 사건'에 관심이 집중됨. '이영자 가짜 반지 사건'은 지난해 5월 이영자가 방송에서 이소라가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준 반지가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다고 거짓말을 한 사건을 말함.






    최진영 “이소라-이영자, 아직은 어색한 분위기”
    고뉴스 'TV 방송' | 2008.07.03 08:43
    ... 있으면 물어보라는 최진영의 말에 김구라는 “이소라, 이영자 사이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개그우먼 이영자는 지난해 방송을 통해 모델 이소라에게 선물 받았던 다이아몬드 반지가 가짜인 ...





















    부럽다..  이소라 이영자 ...  화려한 싱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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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순, 도금봉, 문희, 김지미 등 60~70년대를 종횡무진했던 여배우들은 어느새 '전설' 로 남아 한국 연예계에서 영원한 별로 빛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 중 '전설' 로 남을 여배우는 과연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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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나문희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천재" 다. 나문희 스스로는 아니라고 손사래 치지만 그녀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역시 나문희는 천재야!" 라고. 나문희는 연기를 가장 연기답게 한다. 꾸밈없고 솔직하게, 진정성이 담긴 채로 거짓이 없다. 슬프면 슬픈만큼, 기쁘면 기쁜만큼 감정의 과잉이나 기복 없이 진솔하고 담백하다. 그래서 나문희의 연기를 보면 꼭 우리네 일상을 보는 듯 친근하고 익숙하다.


    나문희는 표정만으로 연기를 하는 예사 배우가 아니다. 그녀는 눈과 코와 입과 몸짓으로 모두 연기한다. 철저하고 정확하게, 그러나 대단히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마치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그녀 존재의 일부인것마냥 나문희의 연기는 조금의 빈틈도, 흐트러짐도 없이 정갈하고 깔끔하며 담백하고 진솔하다. 그래서 나문희는 천재이고, 깊은 내면의 연기자이며, 눈 떨림 하나에도 전율을 줄 수 있는 진짜 배우다.


    코믹과 신파에서 가장 자유로운 중견배우인 나문희는 [굿바이 솔로] 와 [거침없이 하이킥] 의 중간에서 아슬아슬하지만 신 들린듯한 줄타기를 행복하게 해 나가고 있다. 나문희가 걸어온 배우의 길이 화려하지 않지만 빛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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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자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주인공" 이다. 그녀는 전성기를 구가했던 70~80년대나, 중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금이나 여전히 주인공이다. "주인공 아니면 안 한다." 던 김혜자의 말 속에는 배우로서 한 번도 꺾이지 않았던 자존심과 자신감이 녹아들어가 있다. 한 번도 '흐지부지' 한 캐릭터를 연기한 적 없는 그녀는 드라마 속에서 딱 김혜자만큼의 색깔과 개성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김혜자스러워서' 사람들은 김혜자를 사랑했다.


    배우로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80~90년대를 지나 2000년대에 들어 김혜자의 TV 출연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김혜자는 똑같은 캐릭터에, 똑같은 엄마 역할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고, 결국 그녀는 자신에게 '딱 맞는 캐릭터' 가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미덕을 발휘했다. 중견배우로서 드물게 '다작하지 않는' 김혜자의 거취는 언제나 배우로서 가져야 할 신중함과 고독이 묻어난다.


    자주 만나기는 힘들지만 만나기만 하면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천상 배우로, 악녀부터 현모양처까지 모든 캐릭터를 아우르며 지금의 자리에 올라선 김혜자는 연기를 하면서도 '연기 같지 않은' 연기로 여전히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진짜 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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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두심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엄마" 다. 오빠의 학업일을 돕는다는 핑계로 제주도에서 도망치듯 서울로 올라온 한 소녀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사람들에게 기억된다. [전원일기] 에서 김혜자를 끔찍이도 모시던 고두심은 세월이 지나 [목욕탕집 남자들] 에서 세 딸을 거느린 어머니가 됐고, 결국엔 [꽃 보다 아름다워] 에서 가슴에 빨간 약을 바르는 희생과 인고의 어머니가 됐다. 마치 한 여성의 성장기를 보는 것처럼 고두심은 그렇게 진짜 엄마가 됐다.


    방송 3사에서 모두 연기대상을 받은 유일무이한 배우이자 [한강수 타령] 과 [꽃 보다 아름다워] 로 두 방송사에서 동시에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파란을 일으켰던 고두심의 업적은 그대로 한국에서 여배우가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예가 됐다. 고두심은 '배우 고두심' 이기 때문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끝끝내 배우로 남아있었기에 사람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것은 몇 몇 작품의 실패로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 고두심의 존재감이다.


    고두심은 여느 여배우처럼 예쁜 외모를 무기로 사람들을 현혹하지도 않았고, 수 많은 광고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이름값을 팔지도 않았다. 고두심을 발견할 수 있었던 곳은 언제나 카메라가 돌고 수 없이 이어지는 대사들이 부딪히는 그 곳, 감독의 큐 싸인과 스태프들의 땀방울이 흥건한 '드라마 현장' 그 곳 뿐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고두심은 눈물과 땀 냄새가 진동하는 그 '삶의 현장' 속에서 여전히 삶을 드러내보이는 배우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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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해숙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열정" 이다. 그저 그런 배우가 될 뻔했다. 연기는 잘했지만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진 못했다. 이모, 고모로 늙어가 엄마가 되고 그렇게 세월에 휩쓸려 나갈 뻔 했다. 그러나 김해숙은 드라마 [가을동화] 로 자신의 모든 열정을 불태우며 중견배우로서 가장 성공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신만의 '길' 을 열었다.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로지 보인 스스로의 재능과 노력으로.


    [가을동화] 에서 심금을 울리는 내면연기와 함께 김해숙은 고두심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기자로 사람들 앞에 당당해졌다. 언제나 캐릭터를 받아들면 "이 여자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이 여자의 젊은 시절은 어땠을까." 를 먼저 생각한다는 이 배우, 얼굴이 망가지는 건 두렵지 않아도 캐릭터가 망가지는 건 수치스럽고 두렵다는 이 배우는 예뻐 보이고 싶은 여배우 본연의 욕망을 초월해 진정한 배우로서의 '이상향' 을 발견해 냈다.


    재능과 노력, 열정의 황금비율로 여배우로서는 드물게 나이 들어갈수록 절정으로 치달아가고 있는 김해숙에게 남아 있는 것은 아마 끊임없이 연기하는 배우로 살다 가는 것, 그리고 그렇게 '전설적인 여배우' 로 기억 되는 것 그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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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종옥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자존심" 이다. [무릎팍 도사] 에서 배종옥이 털어 놓았던 것처럼 그녀는 사람들에게 깐깐하고 도도한 '자의식 있는' 여배우의 상징으로 오랜 시간 인정받았다. 데뷔 초기 독특한 목소리 탓에 연기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그 목소리 자체가 배종옥의 심벌이 됐고, 따박따박 할 말 다 하면서 마치 지금이 아니면 못 할 것 같이 쏟아 붓는 듯한 폭포수 같은 까탈스러움은 배종옥의 '운명 공동체' 가 됐다.


    배종옥에게는 남의 눈치를 보거나 시류에 영합하는 비겁함 대신에 여배우로서 간직해야만 하는 충만한 자의식과 자존심이 가득하다. 철저한 엘리트주의,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완전무결함은 세월이 흘러 사람들과 화해하면서 인간미까지 갖추게 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배종옥에게 기대하고 발견하는 것은 시간조차 침범하지 못하는 '배종옥스러움' 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배우로나 사람으로나 배종옥은 배종옥, 그 자체로 아름답고 깔끔하다.


    배종옥은 [무릎팍 도사] 에서 '스타' 가 되고 싶다고 강변했지만, 배종옥은 스타 이전에 배우이며, 배우 이전에 전설이다. [꽃 보다 아름다워] 에서 엄마와 손을 마주잡고 눈물을 흘리던 억척 큰 딸은 [내 남자의 여자] 에서 처절한 치정의 극단을 보여줬고, [천하일색 박정금] 에선 여성으로서의 자의식과 인간미를 모두 포용한 진짜 배우로 성장했다. 이것이 바로 '전설적인 여배우' 로 남을 배종옥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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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채시라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불패(不敗)" 다. 채시라는 연기자로서 단 한 번도 대중과의 교감에 실패한 적 없는 불패의 배우다. 몇 번의 삐걱거림은 있었어도 그것이 채시라의 드라마 그래피를, 더 나아가 채시라의 커리어에 상처를 주지는 못했고 그 삐걱거림조차 연이은 후속타의 대 성공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은폐하는 것이 바로 채시라였다. 채시라는 배우로서 자신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를 가장 잘 아는 천상 배우다.


    시청률 '불패' 의 배우답게 채시라는 장르를 불문하고 항상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사극이면 사극, 시대극이면 시대극, 트렌디면 트렌디, 멜로면 멜로 채시라에게 불가능한 작품이나 영역은 없었고 작품 자체의 장르적 결함자체도 채시라를 만나게 되면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면서 채시라는 성장했다. 어떤 빈틈도 허용치 않는 완전무결한 청정함을 자랑하면서.


    채시라는 '사랑스러운 배우' 는 아니었으나 '멋진 배우' 였다. 채시라의 등장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채시라의 말 한마디는 사람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한 순간에 폭발시켜 버리는 과잉된 감정의 자의식을 채시라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배우로서 자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채시라의 연기에 '전율' 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수록 채시라는 조용하고 천천히 전설적인 여배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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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애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완벽함" 이다. 사생활과 연기를 통틀어 여배우로서 가장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애는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욱 멋스러워져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롤 모델' 로 성장했다. 배우로서 김희애가 제시한 것은 작품과 연기력 뿐 아니라 '김희애 스타일' 그 자체였다. 가장 우아하게, 가장 고고하게, 가장 도도하게, 그렇게 김희애는 젊어지는 대신 멋스럽게 늙어가는 길을 선택했다.


    [아들과 딸] 에서 뭇 여성들의 질곡의 삶을 대변했던 김희애는 [완전한 사랑] 으로 신파의 끝을 달렸고, [내 남자의 여자] 에선 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40대의 불 같은 사랑' 을 표현했다. 배우 김희애는 기본적으로 정확한 발음과 계산된 연기로 무장되어 결코 '해체 불가능' 한 연기파이며, 그것이 줄곧 연극톤의 과잉으로 이어질 때에도 김희애답게 소화함으로써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덴 조금도 실패함이 없었다.


    20대부터 줄곧 유지해 온 김희애만의 개성은 가볍고 유쾌하기 보다는 무겁고 진중했다. 젊은 나이에 간직했던 배우로서의 진지함은 40대로 접어든 지금에 중견 배우다운 진중함과 고독으로 발전해 사람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세월의 흔적 속에서 더더욱 영롱한 영혼을 발견케 하는 아름다움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가벼움과 거리를 멀리 했기에 진지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던 그 이름, 그 이름이 바로 배우 '김희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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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진실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최진실" 이다. 최진실은 그 어떤 키워드로도 설명할 수 없는 자기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다. 90년대에는 좌중을 압도하는 스타로, 2000년대에는 '40살의 트렌디 드라마' 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전천후 연기자로 탈바꿈한 그녀는 난잡한 사생활이나 스캔들조차 '최진실' 이기에 용서받았다. 가장 최진실다운 방법으로, 가장 최진실스러운 이미지로.


    최진실은 조성민과의 이혼 이 후, 과거 최진실을 상징했던 소비지향적임, 사치스러움, 현대여성의 트렌디함, 발랄하고 똑소리 나는 큐트함을 모두 외면하고 철저한 '생활형 연기자' 로 임팩트를 줬다. 그렇게 그녀는 20대의 '아이콘' 에서 40대의 '아이 엄마' 로 돌아오는 동시에 과거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대했던 모든 이미지들을 전면에서 부정하고 배신하는 것으로써 과거의 영광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었다.


    최진실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더 이상 없을 때 원하는 것을 만들어 냄으로써 생존 본능스러운 자기 방어적 영역을 구가했고, 그 영역 속에서 새로운 '최진실 월드' 를 창조했다. 결국 지금도 최진실은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충성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최진실 월드 속에서 배우 최진실로 남아있다. 역사평론가 강준만의 말처럼 최진실은 그 어떤 클로즈업에도 이그러지지 않는 오밀조밀함과 단단함을 자랑하며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최진실 신드롬' 을 현재 진행형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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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수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당당함" 이다. [무릎팍 도사] 에서 하희라가 말했던 것처럼 김혜수에게선 범접할 수 없는 스타로서의 비범함과 배우로서의 아우라가 풍겨져 나온다. 말 한마디 하지 않고도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김혜수의 스타일은 육감적인 몸매와 센스있는 패션만으로는 절대 완성될 수 없는 '오직' 김혜수이기에 완성 가능한 김혜수 스타일의 카리스마다.


    김혜수는 어느 영화제, 어느 행사, 어느 자리에 있어도 당당하고 여유롭다. 짓궂은 농담을 "하하하" 웃으며 넘겨버리는 호탕함에, 등장 자체만으로 스크린을 압도해 버리는 존재감까지 김혜수는 배우와 스타로서 가져야만 하는 미덕을 한 몸에 간직하고 있다. 그것이 때때로 너무 강해 청소년기의 과도한 자기 절제를 유발시키기도 했고, 20대의 배우 김혜수를 줄곧 옥죄어 버리는 초자아적 불안증을 파생시켰다 할지라도 30대에 들어선 김혜수는 그 조차도 극복해내며 자신이 이룩할 수 있는 또 다른 경지를 발견해냈다.


    평상의 당당함과 비범함에도 불구하고 과거 배우로서는 머뭇거릴 때가 많았던 김혜수가 30대를 넘어서며 배우와 스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었던데에는 김혜수만이 간직하고 있는 고민과 생각, 자기 억제의 두려움까지도 당당하게 부딪혀 깨트려버리는, 배우로서의 자신감과 존재감이 살아 숨쉬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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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도연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도전" 이다. 영화 [접속]으로 스크린에 데뷔 해 [밀양] 에 이르는 시간까지 전도연은 여배우가 어떤 길을 걸어야 하고, 어떤 연기를 해야하는지를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제시했다. 물론 쉬운 시간은 아니었다. 처음부터 전도연은 오해와 의혹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사람들의 편견과 처절하게 싸워야 했고, 그 싸움의 현장 속에서 배우로서의 아름다움을 쟁취해야만 했다.


    전도연은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질지를 고민하기 이전에 자신을 어떻게 새롭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더욱 골몰했다. 연기에 골몰하는 과정 속에서 전도연은 청춘 스타가 누려야 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배우로서는 그 어떤 여배우보다도 '모범 답안' 에 가까운 정답을 내 놓았다. 전도연은 자신의 약점을 장점으로 커버했고, 종국에는 약점조차도 장점으로 승화시키며 관객과 소통했다. 그 소통의 과정은 배우 전도연이 '여왕' 으로 성장하는 '성장기' 의 역사로 기록된다.


    충무로에서 영원한 '티켓파워' 를 손에 거머 쥔 전도연은 어느새 'Only 전도연' 으로 성장했고 '칸의 여인' 으로 세계에 발을 들여놨다. 그러나 '충무로의 여제' '영화의 여왕' '칸의 여인' 등의 거창한 수식어와 관계 없이 전도연은 '전도연' 자체만으로 전설이 됐다. 마치 그녀의 영화들이 전설적인 영화들로 자리잡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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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심은하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신비" 다. 처음 TV에 등장했을 때, 심은하는 일개 신인 여배우에 불과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보여줄 것은 보여주고 보여주지 않을 것은 보여주지 않는 방식을 통해 신비스러운 '심은하' 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심은하는 절대적으로 인간 심은하가 아닌 '배우' 심은하로 관객과 소통했고 그것이 곧 심은하를 전설로 만들었다. [온에어] 의 장기준의 말처럼 심은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기 이전에 동경하게 만들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로 처음 스크린에 발을 들여 놓았던 심은하는 [미술관 옆 동물원]과 [텔미 썸씽] 으로 심은하 파워를 입증했고 [청춘의 덫] 으로 절정의 인기를 맛 봤다. 그리고 그 절정의 순간에서 그녀는 한치의 미련도 없이 연예계를 은퇴했다. 사람들의 열렬한 구애와 열광에도 불구하고 심은하는 미동 조차 하지 않고 대중 앞에서 사라지는 꼿꼿함으로 영원히 신비스러운 여배우로 남게 됐다.


    때때로 심은하는 '컴백설' 과 '유세설' 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긴 하지만 절대적으로 신비스러운 자태를 유지하며 여배우로서의 생을 마감하고 있다. 최고의 자리에서 스스로 '종말' 을 고했고, 그것으로 '종말' 을 '전설' 로 바꿔버린 심은하는 어쩌면 이미 현존하고 있는 진짜 전설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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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선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스타" 다. 김희선은 불 같이 타올라 불 같이 사그라졌지만 그 뜨거움과 강렬함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집어 삼켰다. 나오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했고, 하고 다니는 악세서리는 그 다음날이면 대한민국 최고의 유행 아이콘이 됐다. 인터넷과 핸드폰이 아직 생소하던 시절, 사람들은 김희선에게 최첨단의 유행과 극단의 스타일을 캐치해 냈다.


    김희선은 연기를 잘 하는 배우는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 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스타였다. 김희선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김희선이 하는 잦은 실수에도 너그러이 눈을 감아주는 아량을 베풀었고, 그 어떤 여배우에게도 바치지 않았던 충성을 맹세했다. [컬러] 에서 시작한 김희선 신드롬은 [미스터 Q]와 [토마토] 로 절정에 올랐고 [안녕 내사랑] 으로 '영원한'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그렇게 김희선은 철저히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국 연예계를 자신의 이름으로 불태웠다.


    지금의 김태희, 전지현이 아무리 날고 긴다한들 90년대 김희선의 '인기' 에 비할 수 있을까. 부족한 연기력조차도 사랑스럽게 만들었던 김희선이라는 이름의 배우는 추석이면 어김없이 '김희선 특집쇼' 로 전국의 30%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 모았고, 화장품 광고 하나로 화장품 매출을 3배나 올리는 '기적' 을 행한, 그런 배우였다. 가히 90년대 김희선은 '전설의 스타, 전설의 여배우' 라 할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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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불암산 트랙백 0 : 댓글 0
    부담없는 얼굴이니까.............
















    꺾일 듯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스타가 있다면 사람들은 누구를 떠올릴까. 아마도 '스타' 최진실이 아닐까. 연예계 생활동안 끊임없이 뒤따르는 구설수와 스캔들에도 TV를 지켜냈던 그녀는 한 때는 지상 최대의 '아이콘' 으로, 이제는 TV 속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배우로 여전히 '최진실 시대' 를 구가하고 있다. [질투] 로 시작 된 '최진실 시대' 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에 이르기까지 대중과 쉴 틈없이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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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질투][폭풍의 계절][사랑의 향기][아스팔트 사나이][아파트][그대 그리고 나][별은 내 가슴에][장미와 콩나물][장밋빛 인생][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까지....90년대 초반 한국 연예계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예요." 라는 광고 카피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스타 최진실의 운명은 그렇게 한국 대중문화를 뒤 바꿔놨다. 최진실이 걷는 길이 곧 스타의 길이었고, 그것이 한국 연예계가 걸어가는 길이었음을 90년대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최진실의 전무후무한 인기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까지 됐던 [최진실 신드롬] 이라는 책에서는 최진실을 "대중문화가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소비되는지 극명하게 보여준 스타인 동시에 스스로 대중과 호흡하는 명민함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상품화 시키는 일대미문의 막강한 문화 권력" 이라는 평가를 했다. 최진실이라는 스타가 팬과 안티의 이분법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엔 '최진실' 이라는 브랜드의 '명품화' 와 '대중화' 를 동시에 일궈낸 영리함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진실은 '배우' 이기 이전에 '스타' 였다. 그녀와 동시대를 살아갔던 배우들, 김희애나 채시라, 하희라, 오연수 등이 모두 최진실보다 연기력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하나의 '금자탑' 을 쌓은 인물들이라면 최진실의 그것은 동료들에 비해 형편없이 초라했다. 그러나 김희애도, 채시라도, 하희라도 인기 면에서는 최진실을 따라가지 못했다. 최진실은 당대 가장 대중과 가깝게 있었던 소비 아이콘이고, 끊임없이 접촉해야만 하는 동시대 가장 독특한 위치에 있던 스타였기 때문이다.


    역사 평론가 강준만은 "최진실의 얼굴과 동작은 철저하게 '쿨'하거니와 그 어떤 클로즈업에서도 일그러지지 않는 오밀조밀한 단단함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얼굴과 동작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덧붙인다. 말하자면 그는 그녀의 미모와 제스처에 그녀의 (카피) 목소리를 첨가해야 완벽할 수 있다고 봤다. 최진실 연기의 '엑기스'가 TV 드라마보다 그녀가 모델로 출연한 광고에서 가장 드라마틱하게 나타난다는 사례를 강준만은 다음과 같이 들었다.


    "만약 다른 미녀 탤렌트가 '요플레'를 선전하며 '엄마 딱 한 개만 더, 응?'이라고 했다면 어땟을까? '타우너'를 선전하며 '타~아!'라고 했다면 어땟을까? '남편 사랑은요, 가끔 확인해 봐야 돼요'라든가 '남편 퇴근시간은 여자 하기 나름이죠'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그런 흉내를 코미디의 소재로 삼는다면 모를까, 그건 최진실씨가 아니고선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만용'이될 것이다."


    결국 90년대 최진실은 광고로 생산되고 광고로 소비되는 측면이 컸던 톱스타였다. 수 많은 히트작들과 명작들을 거쳐갔지만 드라마와 영화 속 최진실은 스타 '최진실'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기억됐다. 드라마 속 존재하는 개성 강한 캐릭터와 등장인물의 성격도 최진실의 브랜드를 침범하지는 못했다. 결국 그것은 '스타' 최진실의 최대 강점으로 사람들에게 부각됐고 그 자체만으로 불 같은 폭발력을 발휘했다.


    [온에어] 속 오승아가 "연기력은 안 되지만 내가 나온 드라마 시청률은 평균 30% 다 넘고, 내가 출연한 영화 총 관객수는 900만명이 넘어요. 이게 나예요." 라며 강변했던 것처럼 최진실은 부족한 연기력과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충분히 방어할 만한 스타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전천후 스타였다.


    적어도 김희선이 등장하기 전까지 최진실이 신세대를 대변하는 영원한 '아이콘' 으로 기억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질곡의 삶' 과 '눈물겨운 절절한 사랑' 을 이야기하는 동료 여배우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소비지향적' 이고 '밑도 끝도 없이 트렌디한 사랑' 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여배우가 바로 그녀였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90년대 '최진실 시대' 는 억압과 굴종의 세월에서 자유와 개방의 시대로의 과도기적 성격을 지닌 90년대와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환상의 짝꿍이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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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90년대 '최진실 시대' 는 최진실의 결혼과 이혼, 폭행공방과 추태로 인해 과거의 영광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2000년대 최진실은 이미 예전의 최진실이 아니었고, 그녀에게 모든 '충성' 을 맹세했던 시청자들도 말 없이 등을 돌려버렸다. 재기 불능이라는 최악의 사태에서 최진실이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단 한 가지였다. '스타' 최진실의 브랜드를 과감히 버리는 것 뿐.


    2000년대 들어 최진실의 '성공시대' 가 다시 열릴 수 있었던데에는 드라마 [장밋빛 인생] 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들 수 있다. 이 드라마에서 최진실은 과거 스타 최진실이 상징했던 소비지향적임, 사치스러움, 현대여성의 트렌디함, 발랄하고 똑소리 나는 큐트함을 모두 외면하고 철저한 '생활형 연기자' 로 임팩트를 줬다. 사람들이 다시금 최진실에게 열광했던 이유엔 스타 최진실이 배우 최진실로 옮겨가는 과정이 놀라우리만큼 역동적으로 브라운관에 연출됐기 때문이다.


    조성민과의 이혼 이 후, 최진실의 행보는 거의 생존 본능에 가까운 자기 방어적 측면을 드러냈다. [질투] 와 [장미와 콩나물] 등에서 빛을 발했던 똑소리나고 자기 주장 강한 최진실의 고유 이미지는 [장밋빛 인생][나쁜여자 착한여자] 의 억척스럽고 청승스런 캐릭터들로 인해 완전히 희석됐다. "엄마 역할 할 나이가 되면 당연히 은퇴한다." 던 20살 최진실은 이렇게 40살 최진실이 되어 자기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억척스러움을 TV 속에 드러냈다.


    결국 최진실은 20대의 '아이콘' 에서 40대의 '아이 엄마' 로 돌아오는 동시에 과거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대했던 모든 이미지들을 전면에서 부정하고 배신하는 것으로써 과거의 영광을 다시금 회복했다. 동시에 부정적이고 난잡했던 '결혼과 이혼' 의 운명 역시 드라마의 캐릭터와 일치시키는 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극복했다. 대중적 인기와 시대의 흐름에 동물적 감각을 지니고 있는 최진실의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수순은 이미 철저하게 계산 되어 진행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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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억척스런 아줌마' 로 대중의 품에 안긴 최진실은 2008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과 함께 다시 한 번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첫 방송 시청률 9.8%에서 방송 한 달만에 19%까지 치고 올라간 힘은 최진실 특유의 저력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지만 시청률을 차치하고서라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은 최진실 특유의 '이미지' 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결정적 터닝포인트로 자리잡았다는 면에서 눈여겨 살펴 볼만 하다.


    최진실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에서 2000년대 자신을 상징하는 궁상, 억척, 아줌마 캐릭터와 함께 과거 똑 소리나고 귀여웠던 '최진실 표 이미지' 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속 선희가 19살 수줍은 소녀와 39살 억척 아줌마의 성품을 모두 간직한 것처럼 최진실 역시 과거의 '최진실' 과 현재의 '최진실' 을 모두 상징한다. 결국 그것은 한국 연예계가 생산했던 최진실 표 이미지의 극명한 대중성과 그것을 끊임없이 소비해야만 했던, 그리고 다시금 소비해야만 하는 배우 최진실의 운명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장밋빛 인생] 과 [나착녀] 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는 동시에 스타로서의 신뢰성을 회복한 최진실은 더 이상 자기 방어적 캐릭터로 머물러 있지 않고 [내마스] 의 '선희' 로 다시금 태어났다. 최진실은 로맨틱 코미디를 주로 했던 과거 최진실의 장르적 선택에 2000년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최진실 표 '억척 주부' 를 혼합함으로써 '최진실 시대' 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김희애, 채시라가 한국 대표 연기파 여배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여전히 최진실은 40대 아줌마의 '트렌디 드라마' 를 만들어 낼 정도로 영원한 '아이콘' 적 측면을 드러내고 있다. 영원한 스타성에 감각적인 작품 선택으로 성공의 반열에 들어섰던 최진실 시대는 지금 이 순간 과거와 똑 같은 방식으로, 그러나 전혀 색다른 이미지로 대중과 화해하는 방식을 통해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자기 본능적 영역을 구가했다.


    TV를 사로잡은 최진실 시대와 2008년 최진실을 대변하는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이 라이벌 드라마인 [조강지처 클럽] 을 역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남아있지만 이 작품이 또 다른 최진실 시대의 신기원을 이뤄내고 있는 작품임을 우리는 모두 '모르는 척' 알아가고 있다.



    출처
    http://entertainforus.tistory.com/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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