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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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아나"촛불집회는 폭력적"발언 파문

[프런티어타임스] 2008년 06월 26일(목) 오전 10:13

(프런티어타임스 김석 기자)=

황정민 아나운서가 라디오 생방송 도중 촛불시위가 폭력이라고 발언 파문이 커지고 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KBS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물대포쏘는 경찰이야 기대한게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버스를 끌어내는둥 폭력적으로 변질된 촛불시위는 실망이다"라는 문제의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것.

현재 네티즌들은 "물대포를 쏘는 경찰은 괜찮고 손가락이 짤린 시민들은 폭력적인것이냐"며 맹 비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황 아나운서는 "그동안 촛불시위를 좋게보던 외신들이 어찌 생각할지도 걱정이다"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을 크게 자극한 상황이다.

촛불집회에 동조하는 네티즌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황정민씨 촛불시위 생방송이나 보고 말하세요" "촛불 시위대가 폭력적이라면, 시민들의 손가락을 자른 경찰은 무엇인가?"  "정선희보다 직접적이고 강도가 높은 발언이다" "손가락 잘린 시민들에게 사과해라" 등등의 댓글을 남기며 크게 분노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또 마녀 사냥인가. 감정적인 대응은 곤란하다" "최근들어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것은 사실 아니냐"며 황 아나운서를 감싸는 모습이어서 찬반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전에도 라디오 방송도중 "모유는 아빠와 같이써서 불편하다"고 언급, 파문을 일으킨 바 있으며, 효순.미선 사건이 일어났던 2002년에는 KBS 2TV '뉴스8' 진행 도중 대학생들의 미군 영내 기습시위를 보고 "부끄럽다"라고 발언, 앵커자리에서 물러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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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장이 환경을 내세워 개발을 버텼으나

이번 사태로 이명박의 요구에 항복한듯

개발발표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종로세운상가 고층빌딩이죠.











서울 한복판에 초고층 빌딩 ?
200~250m까지 가능할 듯
서울시, 중구 요구에 "높이제한 완화 적극 검토"

서울 중구가 수립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 계획안.
서울시가 도심부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그동안 '도심 고도제한 완화 절대 불가' 방침을 고수해온 서울시 태도에 조금씩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도심 빌딩 높이를 최고 123m로 일괄 제한하는 이른바 '내사산 규제'가 완화되고, 도심지에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이 건설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매일경제신문이 입수한 서울시ㆍ중구청 회의 자료와 시가 중구 측에 전달한 공문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도심 높이제한 완화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근 양측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운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관련 회의'에서 서울시 측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운재정비촉진지구와 도심 높이 규제를 해제해 달라"는 중구청 측 요구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도 2004년 수립된 도심부 발전계획의 높이 기준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도시 기본계획ㆍ도심부 발전계획과 연계돼 검토돼야 한다"며 "서울시 도시 기본계획ㆍ도심부 발전계획이 2009년 재정비(재수립)될 예정인 만큼 이때 높이 제한 완화를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향후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회의가 끝난 뒤 이 같은 방침을 공문 형태로도 중구청 측에 전달해 높이제한 완화 방침을 거듭 밝혔다.

서울시는 "다만 도심부 높이 제한 완화는 행정청 단독으로 결정하기 곤란하고 시민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여론과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에 높이 제한 완화 여부와 범위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도심지 높이 제한 완화에 대해 절대 불가 방침을 고수하던 서울시가 태도를 바꾼 것은 현행 높이 제한이 지나친 측면이 있다는 지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사대문 안 도심지 건축물 고도를 내사산(북악ㆍ인왕ㆍ낙ㆍ남산) 중 가장 낮은 낙산(110m) 높이 이하로 규제하고 있다. 기부채납 등으로 최대한 올라갈 수 있는 높이도 123m 정도다. 도심지에 있는 문화재를 보호하는 한편 내사산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취지와 달리 성냥갑 같은 중층 빌딩들만 빼곡하게 들어서 오히려 병풍처럼 시야를 가리고, 도심지에 필요한 오피스와 숙박시설 등 수요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높이 제한 완화 필요성에는 서울시도 어느 정도 공감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완화 폭이다.

전문가들은 현행 규제보다는 완화되고, 220층 초고층을 짓자는 중구청 측 계획안보다는 제한적인 최고 높이 200~250m 선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본다. 50~60층 정도 랜드마크 빌딩을 지을 수 있으면서도 남산 높이(262m)보다 낮아 조망권도 보호할 수 있는 합리적 수준이라는 것이다.

건축업계 관계자는 "같은 도심 내라도 문화재 인근이나 내사산과 직접 닿아 있는 구릉지는 높이를 오히려 더 엄격하게 제한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완화해주는 식으로 제도를 적용하면 우후죽순식 고층빌딩 건립도 막으면서 스카이라인도 좀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높이 제한이 지나친 면이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문화재와 경관 보호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에 완화는 소폭 정도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서울시 도시계획국도 최근 '서울시 높이관리제도 운영기준 정립에 관한 연구' 용역을 한국도시설계학회에 발주했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서는 현행 높이 제한 관련 각종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는 한편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게 적용될 수 있는 건축물 높이 계획 기준에 대한 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호승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소창에 '경제'를 치면 매일경제 뉴스가 바로!

2008.06.24 04:05:06 입력










“세운상가 초대형 재개발 청계천 복원 틀 정면배치”


건축계 반발 거세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진리 앞에 도시건축도 예외는 아니다. 남산을 바라보는 종묘의 시선을 짓누르며 66년 괴물처럼 등장했던 18층 짜리 세운상가는 근대식 재개발 건축의 실패를 증언하는 흉물로 전락했지만 상가터와 청계천 기슭엔 훨씬 덩치 큰 ‘고질라’형 대형 비지니스 주상복합 건물단지가 수년 뒤 외국건축가들 손으로 세워지게 됐으니 말이다.

지난 9월23일 서울시는 외국 저명 건축가들을 지명해 국내 설계사무소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참여시킨 세운상가 4구역(종로구 예지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프로젝트 현상공모전 1~4등 입상작을 언론에 공개했다. 아울러 내년 5월께 입상자들이 상가터 일대를 4등분해 실시설계한 개발안을 바탕으로 단지를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사대문안 경관은 물론 경제·문화적 구도를 송두리째 뒤바꿀 서울 도심개발사상 최대규모의 건축프로젝트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건축동네는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사진설명> 세운상가 4구역 재개발 국제현상설계 공모에 1등으로 당선된 미국 건축가팀 프레드 코터&수지 킴의 설계안 <에메랄드도시>. 구역 내 청계천과 주위 중앙공원을 경계로 동서쪽에 각각 업무용 고층 빌딩군과 중규모 가구로 분할된 상가건물이 들어선다(위). 3위를 차지한 마차도&실베티의 프로젝트안. <에메랄드 도시>와 다소 비슷한 축선으로 크고 작은 개방형 공간들로 거대한 보행축을 구성했다.

현상공모에 입상한 설계안들은 세운상가터를 남북축 녹지대로 재편했지만 그 주변에 더욱 큰 5층~20여 층짜리 고층빌딩군을 배치해 놓았다. 코 앞 종묘를 시각적으로 더욱 압도하며 엄청난 양감을 과시하는 고밀도 개발개념이다. 1등을 차지한 미국 건축가 프레드 코터&수지킴의 작업은 가로주변 상권과 역동적 동선을 중심개념으로 깔고 5~25층 업무용 건물을 블럭 곳곳에 세운 뒤 상가터, 청계천 주변을 남북축 녹지광장, 보행로 등으로 재배치했다. 블록 중심에 고층타워를 놓고 옆으로 저층건물을 계단처럼 배열한 리처드 로저스, 들쭉날쭉한 고층건물군 사이로 크고 작은 정원들의 보행축을 설정한 마차도&실베티, 상가터 주변을 아치형 빌딩공간과 수로로 감싸고 쌈지공원을 조성한 저드의 계획안 등도 개성은 다르나 상업적 효율성 위주로 구상되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 입상작은 아니지만 네덜란드 거장 렘 쿨하스의 안은 세운상가를 보존한 채 주위에 탑과 문을 본뜬 실험적 건축물 덩어리들을 가득 채워 건축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시 공모 입상작들 종묘~남산 경관축 막아”

세운상가 재개발 계획안을 접한 건축동네는 깊은 수심에 잠겨있다. 입상작들이 종묘에서 남산으로 파노라마처럼 이어졌던 옛 역사-문화축과 경관 복원을 염두에 두지 않고, 문화·생태개념을 반영한 청계천 복원의 기본틀과도 어긋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는 얘기다. 설계작들은 상가터와 청계천 주변 공원화 등을 통한 남북축 녹지화를 한결같이 강조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종묘에서 남산 남촌으로 흐르는 시선흐름을 거대한 빌딩벽으로 가로막고 도심의 역사, 문화 정체성에 정면 배치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세운상가 등 전략 재개발 구역의 경우 90m이상 건축물을 지을 수 있고, 평균 높이 개념 적용에 따라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한 발전계획안을 만들어 30층 높이인 최고 108m까지 건물높이 제한을 풀었다. 또 이들 지역에 한해 건축용적률을 기존의 600% 제한선 이상 허용하고, 상업지역 내 주거비율은 90%까지 높이는 도시계획 조례개정도 추진중이어서 분양수익에 급급하다는 눈총을 받고 있다. 새건축사협회원인 건축가 이필훈씨는 “이번 계획안은 사대문안 상업지역 용적률을 낮추고 자동차 유입도 감소시킨다는 시쪽의 수복형 재개발 방침을 정면 부정한 것”이라며 “60년대의 밀어붙이기식 도심개발 사업을 재현시키려는 퇴행적 프로젝트”라고 비판했다. 서울 역사도심부의 공간 재개발에 국내 건축가의 참여를 봉쇄한데 따른 불만도 적지않다. 하지만 시쪽은 “강북도심의 경기 활성화와 막대한 재개발 보상비용 등을 조달하려면 지역상권과 밀집주거공간 활성화 등의 요구를 수용하며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론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새건축사협회 등의 젊은 건축인들은 참여연대, 환경재단, 문화재단체들과 함께 ‘서울포럼’을 결성하고 청계천 유적 보존운동처럼 조직적인 저지운동에 나설 뜻을 내비쳐 프로젝트 추진을 둘러싼 마찰은 더욱 첨예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쪽이 현상설계 공모안 요건에 5년 내에 실시설계를 못하면 무효가 된다는 이례적인 단서조항을 붙인 것도 이런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전국 마천루 건축 붐] 세운상가에 220층
용산 역세권에 140층 … `구름이 발밑에`


철도공사가 서울 용산역세권에 600m(140층) 높이의 초고층 복합건물을 짓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한 것을 계기로 초고층 빌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도심 과밀화를 이유로 초고층 건축에 부정적이었던 서울시가 철도공사 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마천루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타워팰리스 최고층기록 곧 깨져

현재 전국에서 추진 중인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 계획만 7개나 된다.



서울 중구청은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세운상가에 현존 세계 최고층인 아랍에미리트의 버즈 두바이(160층,860m 이상)보다 높은 220층(960m)짜리 '랜드마크빌딩' 건립계획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다.



중구청 관계자는 "세운상가는 청계천과 남북녹지축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랜드마크빌딩이 세워지면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에 지어질 인천타워(151층,610m)는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과 포트먼 컨소시엄 측은 "이 빌딩은 내년 착공예정이어서 현실화될 가능성이 세운상가 초고층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철도공사의 용산 초고층빌딩은 국내 3위지만,현존 국내 최고층인 도곡동 타워팰리스(69층,261m)는 물론 아시아 최고층인 대만 타이베이 101빌딩(110층,509m)보다 높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롯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112층,555m)보다 높은 600m로 건축키로 했다"며 "용산구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가 수용하면 바로 사업자 선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네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는 지난 6년간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해 고전했지만,최근 서울시가 계획을 새로 짜 시공업체 선정에 나설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잠실 제2 롯데월드도 정식 착공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경주 첨성대를 본뜬 미국 SOM사의 설계디자인이 서울시에서 통과된 상태다. 성남 비행장과 가까워 아직 공군 측의 반대가 있지만,최근 비행안전성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절충하고 있다.

지방에서도 '높이 경쟁' 치열

지방에서도 지자체들이 관광객과 외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높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천에서는 송도 인천타워에 이어 68층짜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가 착공식을 가졌다. 2010년에 준공될 예정이어서 타워팰리스가 갖고 있는 국내 최고층 기록을 가장 빨리 갈아치울 전망이다.

부산도 초고층빌딩 건축에 적극적이다.
2001년 착공한 부산 롯데월드는 최근 당초 계획보다 46m 높은 510m로 계획을 수정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층수를 올리고 있다. 특히 부산시가 첨단 도시로 개발하고 있는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에서는 초고층 건물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최고 106층(460m)의 부산월드비즈니스센터(WBCB)는 내년 첫 삽을 뜬다. 개발주체인 솔로몬그룹 측은 "아시아 최고층을 위해 111층으로 층수를 변경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도 최고 70층 높이의 복합주거단지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 밖에 지방에서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도 연이어 들어서고 있다. 대구 두산동에서는 57층짜리 '두산동 리더스뷰(가칭)'가 연내 착공된다. 포항에서는 48층의 '두산위브 더제니스'가 곧 첫 삽을 뜬다. 또 마산 양덕동 '메트로시티'에는 60층,청주 대농부지 '지웰시티'에는 55층짜리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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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vs 이문열, 촛불 발언 ‘극과 극’
손재은 기자 / 2008-06-19 14:39
소설가 이외수와 이문열이 최근 촛불집회와 관련, 서로 상반된 정치적 소견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지난주에 이어 이외수 편이 방영됐다. 시종일관 자신의 작품 세계와 사생활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했다.

이날 방송의 압권은 ‘현재 시국과 관련해 단 한 차례라도 고민한 적 있냐’는 MC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대한 이외수의 대답이었다. 그는 “어떤 경우든 나라가 안정되고 평화롭고 부흥하기를 바란다. 나는 정치가들에게 바라는 것은 없다. 왜냐면 63년을 살아오는 동안에 내가 바라는 대로 정치를 보여준 정치가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치 자체는 앞으로 기대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국민들이 쇠고기 문제, 독도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에 가지고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패배 의식에 젖는다던가, 한국 자체를 비하해서 아무런 희망도 없는 나라처럼 생각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다. 최근 이외수는 몇 달 전부터 한미 FTA를 둘러싼 미국 쇠고기 수입과 촛불집회 등 흉흉한 민심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일 디시인사이드의 이외수 갤러리에 ‘딴나라 알바들’, ‘한국에 미개인 콘크리안 의외로 많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관심을 받았던 것.

‘딴나라 알바들’을 통해 이외수는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지만 오죽하면 이 길로 빠졌겠냐. 하지만 지금 니들이 애국인 줄 알고 수행하고 있는 시녀노릇은 초딩들도 망국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할증료도 못 받는 새벽근무 지루할 것 같아서 이 노털이 자비심을 가지고 깐죽거려 봤다. 제목의 딴나라는 사실 그대로의 의미로 받아들여 달라”고 의미심장하게 전했다.

또 ‘한국에 미개인 콘크리안 의외로 많아’라는 글은 촛불집회와 관련해 적어놓은 것이다. “오늘날의 촛불집회는 국민들의 열망을 전달하는 문화적 표현이지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사상적 투쟁이 아니다”라며 “빌어먹을 색깔론이나 불순분자 배후조종설 따위로 아직도 물 타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콘크리안(뇌가 콘크리트화된 인간)들이 부지기수라는 사실에는 60넘게 인생을 살아온 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외수는 정부에 향해 일침을 가하기도. “정부가 진심이 담긴 사과와 반성을 국민들에게 보여 줄 생각은 하지 않고 강공일변도로 사태를 해결하려 든다면 더 많은 희생과 비극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촛불문화제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집회의 형태와 거기에 대처하는 민주적이고 성숙한 경찰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방송이 나간 직후, 시청자들은 이외수의 발언에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지만 대부분은 호응을 보냈다. “이외수의 말에 공감한다. 정치인들에게 바라는 것 없다” “국민들이 여러 문제에 비관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다” 등과 같은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7일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 입니다’에 출연한 이문열과 비교를 하고 있다. 이문열은 촛불집회를 두고 “촛불 장난을 너무 오래하는 것 같다. 불장난(촛불집회) 오래하다 보면 결국 데게 된다. 이제 (촛불집회에 대한) 사회적 반작용(의병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다. 예전부터 의병이란 것이 국가가 외적의 침입에 직면했을 때 뿐만 아니라 내란에 처해 있을 때도 일어났다”고 밝혔다.

2002년 일어난 미순, 효순 사건을 언급하기도. 이문열은 “효순, 미선 사건 때 주한미군 사령관이 사과하자 부시 사과를 요구했고 부시가 사과하자 미국 정부의 정식 사과를 요구했다”며 “만일 그때 미국 정부가 사과했더라도 또 다른 요구를 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문열은 조선, 중앙, 동아일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절독 및 광고중단 운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중동 광고 탄압 논란은 네티즌들 범죄행위이고 집단 난동”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그로 인해 이문열은 시청자들의 날 선 시선을 받아야 했다. 더욱이 이외수의 발언으로 인해 후폭풍을 맞이하고 말았다. 두 소설가의 다른 행보에 대중들이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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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경우,,

그런 일이 벌어질지 어떻게 알겠나??!!

물론 연예인이 말을 할 때는 조심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일일이 챙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난감하다

정선희와 안재환의 팔자가 세서,,그런 일이 벌어진 것인가??!!


결국은 죽은 사람만 억울한 법이지,,

고 안재환,,

명복을 빕니다,,






"영화제작 불발로 괴로워해" "정선희화장품, 촛불 발언후 타격" - 조선일보

- 조선일보 - 2008년 9월 8일

영화제작 불발로 괴로워해" "정선희화장품, 촛불 발언후 타격" 일부 주장도. ... 8일 저녁 본지와의 통화에서 "경찰조사에서 정확한 내용이 나오겠지만 ...


 


  • 스포츠한국 : 정선희 '촛불집회' 관련 발언… 네티즌 뭇매!

    - 한국일보 - 2008년 5월 22일

    개그우먼 정선희촛불집회와 관련한 부주의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촛불집회의 취지를 왜곡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





     
  • 한국일보 : 정선희 '촛불집회' 관련 발언 논란

    - 한국일보 - 2008년 5월 22일

    특히 정선희의 이 같은 발언이 '촛불집회 나가는 분 중 좋은 경향 가진 사람들 별로 없다'라는 내용으로 옮겨지고 있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 정선희, 촛불집회 발언 파문…"심려끼쳐 죄송하다" 공개사과

    - 한국경제 - 2008년 5월 23일

    개그우먼 정선희가 쇠고기 광우병 촛불집회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 뉴스데스크 '부정확한 내용 보도' 경고 ▷ 김범수 "무개념 발언





  • 정선희, 3개 프로그램 자진 하차..발언 내용이 뭐길래? - 1등 인터넷 ...

    - 조선일보 - 2008년 12월 27일

    정선희, 3개 프로그램 자진 하차..발언 내용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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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현장] "이명박 옳다" 외치는 그들을 만나다  
      2008-06-08 오전 1:23:17


    "촛불 집회 참석하는 사람만이 국민을 대표하나요?"
      "그럼 당신만 국민을 대표하는 겁니까?"
     
      '72시간 릴레이 촛불 집회'의 마지막 밤을 앞둔 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는 난상 토론이 한창이었다.
     
      "대운하 건설은 대한민국을 금수강산으로 만드는 것"
     
      발단은 청계광장 인근에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가는 길목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됐다.
      
    ▲ 자신을 '한반도 대운하 지지 국민운동본부'의 사무총장이라고 밝힌 최옥석 목사는 "쇠고기 협상 촛불 시위는 이제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프레시안

      '한반도 대운하 지지 국민운동본부'의 사무총장이라는 최옥석 목사는 "쇠고기 협상 촛불 시위는 이제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최옥석 기도혁명교회 목사의 앞에는 "대운하 건설은 대한민국을 금수강산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국가 대사를 그르쳐서는 안 됩니다" 등의 피켓을 든 사람이 자리 잡고 있었다. 모두가 이명박 대통령이 내 놓은 정책을 옹호하는 피켓이었다.
     
      촛불 집회에 참석하고자 지나가던 시민들은 그들을 에워싸고 저마다 제각각 질문을 던지며 토론을 벌였다. 일부 시민은 "이게 다 명박이 때문이다" 등의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최 목사의 곁에서 함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시위를 물끄러미 지켜보던 고등학교 2학년 박희연 학생은 들고 있던 종이를 찢어 그들 앞에 조용히 "나라 꼴 엉망"이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또 다른 고등학생 김모 양도 "대통령을 잘못 뽑아 국민끼리 이런 대립까지 해야한다 생각하니 참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 양반, 이명박이랑 똑같은 말은 하네"
     
      장신대 출신이라고 자신을 밝힌 최 목사는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적으로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협상 문제는 정치권에게 맡기고 국민 화합을 이뤄야 한다"는 것.
      
    ▲ 최 목사는 "국민이 분열되고 있는 이 정국을 타개하려면 촛불 드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발은 거셌다. ⓒ프레시안

      최 목사는 "국민이 분열되는 이 정국을 타개하려면 촛불 드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시민의 반발은 거셌다. 한 시민은 "정치권에 맡기니 이 모양 이 꼴이 돼서 국민들이 직접 나선 것 아니냐"고 최 목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한 시민은 "같은 기독교인인 것이 부끄럽다"며 최 목사를 비난했고, 또 다른 시민은 "운하 옆에 땅 가진 사람들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촛불 집회에 반대해 또 다른 '시위'에 나선 이들은 최 목사 일행만이 아니었다. '밝은인터넷운동'이라는 단체에서는 문화방송(MBC)의 <PD수첩>에서 방영한 광우병 관련 방송이 왜곡됐다며 항의하는 1인 시위도 벌였다.
     
      1인 시위자와 시민들의 토론은 날이 서 있었다.
     
      "이명박이 취임 100일 동안 잘한 게 대체 뭐가 있습니까."
      "아, 글쎄. 기다려달라는 얘깁니다. 노무현도 5년 기다려주지 않았습니까."
      "기다리는 건 좋은데 방향이 잘못됐다는 거죠."
      "그럼 내가 결혼을 잘못했으면 불과 3개월 만에 무조건 물러야 하는 겁니까?"
      "잘못되면 고쳐야죠. 왜 오기를 부립니까."
      "싫으면 당신이 안 사먹으면 될 것 아닙니까?"
      "이 양반, 이명박이랑 똑같은 말을 하네."

     
      이 대화에서 보여지듯, 이들의 주장은 대개 이명박 정부와 보수 언론의 논리를 그대로 담고 있었다.
     
      "한 사람의 의견도 소중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는 여고생 박모(17) 씨도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면 미국과 교류를 못하고 그러면 나라가 망한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미국 사람도 미국산 쇠고기를 많이 먹었지만 광우병 걸린 사람은 별로 없다"며 "너무 과장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주장은 대개 이명박 정부와 보수 언론들의 논리를 그대로 담고 있었다. ⓒ프레시안

      
    "광우병 걸려 죽을 확률보다 담배 피다 폐암 걸려 죽을 확률이 높다"
     
     
    ▲ 대학생 김동범 씨는 "촛불집회에 나온 중·고등학생이 담배를 피다가 폐암으로 죽을 확률보다 광우병에 걸려 죽을 확률이 훨씬 낮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80%가 반대한다고 하는데 인터넷을 장악한 세력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프레시안

      시청 앞 광장으로 가는 길에서는 "이제 그만 촛불을 끄자"는 취지의 1인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프레시안>은 그 가운데 "여러분의 뒤에 국민이 있듯이 저의 뒤에도 국민이 있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는 대학생 김동범(30) 씨를 만나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김 씨는 "그동안 인터넷과 신문을 통해 보면서도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의견을 피력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오늘 처음 1인 시위에 나섰다"며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왜곡됐다는 말이었다.
     
      김 씨는 "촛불 집회에 나온 중·고등학생들이 담배를 피다가 폐암으로 죽을 확률보다 광우병에 걸려 죽을 확률이 훨씬 낮다"고 말했다.그는 "국민 80%가 반대한다고 하는데 인터넷을 장악한 세력들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촛불 집회 변질의 배후를 생각해야한다"
     
      김 씨는 "솔직히 나는 쇠고기 수입 협상을 찬성한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발언을 언급하며 "(쇠고기 수입 협상을 비롯한 한미 FTA가) 우리가 손해 보는 장사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씨는 이 대통령이 연거푸 주장하고 있는 '배후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쇠고기 수입 협상 반대가 이제는 반(反) 이명박 시위로 변질되고 있다"며 "중·고등학생이 나와서 하던 것이 그렇게 변질되는 것은 배후가 어딘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 솔직히 어린 학생들이 공기업 민영화에 대해 뭘 알겠냐"고도 덧붙였다.
     
      김 씨는 "형평성" 문제도 언급했다. "이명박 정부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그전에 좌파 정권 10년 동안 일어났던 일까지 이명박 대통령보고 책임지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 그는 "납꽃게, 납굴비와 같이 더 더러운 것도 있었는데 쇠고기 협상만 가지고 문제 삼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김 씨와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고등학교 2학년 최가은 학생은 김 씨의 주장을 놓고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최 양은 "우리가 아무 것도 모르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욕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밀어붙이는 이명박 대통령을 보면서 화가 난다"고 반발했다.
     
      김 씨가 든 피켓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30대 직장인 이모 씨는 김 씨를 향해 "당신 뒤에도 국민이 있긴 있어요. 근데 16%뿐"이라고 꼬집었다.
       
     
      여정민,김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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