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빌딩'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29 지진을 막는 쇠공
  2. 2008.06.26 촛불시위의 최대수혜자는 바로 서울시민 (1)

지진을 막는 쇠공

2008.06.29 21:45 from 분류없음
















타이페이 101 빌딩 속 728톤 거대한 쇠공의 정체
 


세계에서 손 꼽히는 초고층 빌딩인 타이페이 101에는 728톤이라는 엄청난 무게의 쇠공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랫층이 아닌 위쪽에 자리잡아 건물 전체를 내리누르고 있지요. 이 쇠공의 정체는 진동완충장치인 댐퍼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의 63빌딩만 하더라도 꼭대기 부분은 바람이 불때마다 좌우로 몇십 cm씩 흔들리는데 101빌딩은 당연히 그보다 더 많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흔들림이 주기를 타게되면 건물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동일 파장의 힘이 계속 가해지면 흔들림이 0으로 수렴하는게 아닌 무한대로 발산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데 이것을 막기 위해 댐퍼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물이 흔들릴 때 진동을 억제한다


강풍에 의해 흔들리더라도 이내 자세를 잡도록 말입니다. 비단 바람 뿐만이 아닌 지진의 흔들림에도 무너지지 않도록하는 진동완충장치입니다. 4층을 차지하고 있는 이 쇠공은 그 무게도 대단하지만 가격만 해도 4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건물 진동의 40%까지 줄일 수 있다는군요.



2008년 5월 12일 쓰촨성 대지진 당시 흔들리는 모습을 촬영한 것

이러한 댐퍼를 일반인들도 볼 수 있게 해 놓아 782톤의 거대한 쇠공이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쇠공




대만 가면 꼭 보고 오세요


reference
http://deputy-dog.com/2008/06/22/in-action-a-skyscrapers-amazing-728-ton-stabilising-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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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장이 환경을 내세워 개발을 버텼으나

이번 사태로 이명박의 요구에 항복한듯

개발발표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종로세운상가 고층빌딩이죠.











서울 한복판에 초고층 빌딩 ?
200~250m까지 가능할 듯
서울시, 중구 요구에 "높이제한 완화 적극 검토"

서울 중구가 수립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 계획안.
서울시가 도심부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그동안 '도심 고도제한 완화 절대 불가' 방침을 고수해온 서울시 태도에 조금씩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도심 빌딩 높이를 최고 123m로 일괄 제한하는 이른바 '내사산 규제'가 완화되고, 도심지에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이 건설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매일경제신문이 입수한 서울시ㆍ중구청 회의 자료와 시가 중구 측에 전달한 공문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도심 높이제한 완화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근 양측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운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관련 회의'에서 서울시 측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운재정비촉진지구와 도심 높이 규제를 해제해 달라"는 중구청 측 요구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도 2004년 수립된 도심부 발전계획의 높이 기준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도시 기본계획ㆍ도심부 발전계획과 연계돼 검토돼야 한다"며 "서울시 도시 기본계획ㆍ도심부 발전계획이 2009년 재정비(재수립)될 예정인 만큼 이때 높이 제한 완화를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향후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회의가 끝난 뒤 이 같은 방침을 공문 형태로도 중구청 측에 전달해 높이제한 완화 방침을 거듭 밝혔다.

서울시는 "다만 도심부 높이 제한 완화는 행정청 단독으로 결정하기 곤란하고 시민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여론과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에 높이 제한 완화 여부와 범위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도심지 높이 제한 완화에 대해 절대 불가 방침을 고수하던 서울시가 태도를 바꾼 것은 현행 높이 제한이 지나친 측면이 있다는 지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사대문 안 도심지 건축물 고도를 내사산(북악ㆍ인왕ㆍ낙ㆍ남산) 중 가장 낮은 낙산(110m) 높이 이하로 규제하고 있다. 기부채납 등으로 최대한 올라갈 수 있는 높이도 123m 정도다. 도심지에 있는 문화재를 보호하는 한편 내사산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취지와 달리 성냥갑 같은 중층 빌딩들만 빼곡하게 들어서 오히려 병풍처럼 시야를 가리고, 도심지에 필요한 오피스와 숙박시설 등 수요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높이 제한 완화 필요성에는 서울시도 어느 정도 공감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완화 폭이다.

전문가들은 현행 규제보다는 완화되고, 220층 초고층을 짓자는 중구청 측 계획안보다는 제한적인 최고 높이 200~250m 선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본다. 50~60층 정도 랜드마크 빌딩을 지을 수 있으면서도 남산 높이(262m)보다 낮아 조망권도 보호할 수 있는 합리적 수준이라는 것이다.

건축업계 관계자는 "같은 도심 내라도 문화재 인근이나 내사산과 직접 닿아 있는 구릉지는 높이를 오히려 더 엄격하게 제한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완화해주는 식으로 제도를 적용하면 우후죽순식 고층빌딩 건립도 막으면서 스카이라인도 좀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높이 제한이 지나친 면이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문화재와 경관 보호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에 완화는 소폭 정도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서울시 도시계획국도 최근 '서울시 높이관리제도 운영기준 정립에 관한 연구' 용역을 한국도시설계학회에 발주했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서는 현행 높이 제한 관련 각종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는 한편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게 적용될 수 있는 건축물 높이 계획 기준에 대한 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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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04:05:06 입력










“세운상가 초대형 재개발 청계천 복원 틀 정면배치”


건축계 반발 거세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진리 앞에 도시건축도 예외는 아니다. 남산을 바라보는 종묘의 시선을 짓누르며 66년 괴물처럼 등장했던 18층 짜리 세운상가는 근대식 재개발 건축의 실패를 증언하는 흉물로 전락했지만 상가터와 청계천 기슭엔 훨씬 덩치 큰 ‘고질라’형 대형 비지니스 주상복합 건물단지가 수년 뒤 외국건축가들 손으로 세워지게 됐으니 말이다.

지난 9월23일 서울시는 외국 저명 건축가들을 지명해 국내 설계사무소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참여시킨 세운상가 4구역(종로구 예지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프로젝트 현상공모전 1~4등 입상작을 언론에 공개했다. 아울러 내년 5월께 입상자들이 상가터 일대를 4등분해 실시설계한 개발안을 바탕으로 단지를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사대문안 경관은 물론 경제·문화적 구도를 송두리째 뒤바꿀 서울 도심개발사상 최대규모의 건축프로젝트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건축동네는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사진설명> 세운상가 4구역 재개발 국제현상설계 공모에 1등으로 당선된 미국 건축가팀 프레드 코터&수지 킴의 설계안 <에메랄드도시>. 구역 내 청계천과 주위 중앙공원을 경계로 동서쪽에 각각 업무용 고층 빌딩군과 중규모 가구로 분할된 상가건물이 들어선다(위). 3위를 차지한 마차도&실베티의 프로젝트안. <에메랄드 도시>와 다소 비슷한 축선으로 크고 작은 개방형 공간들로 거대한 보행축을 구성했다.

현상공모에 입상한 설계안들은 세운상가터를 남북축 녹지대로 재편했지만 그 주변에 더욱 큰 5층~20여 층짜리 고층빌딩군을 배치해 놓았다. 코 앞 종묘를 시각적으로 더욱 압도하며 엄청난 양감을 과시하는 고밀도 개발개념이다. 1등을 차지한 미국 건축가 프레드 코터&수지킴의 작업은 가로주변 상권과 역동적 동선을 중심개념으로 깔고 5~25층 업무용 건물을 블럭 곳곳에 세운 뒤 상가터, 청계천 주변을 남북축 녹지광장, 보행로 등으로 재배치했다. 블록 중심에 고층타워를 놓고 옆으로 저층건물을 계단처럼 배열한 리처드 로저스, 들쭉날쭉한 고층건물군 사이로 크고 작은 정원들의 보행축을 설정한 마차도&실베티, 상가터 주변을 아치형 빌딩공간과 수로로 감싸고 쌈지공원을 조성한 저드의 계획안 등도 개성은 다르나 상업적 효율성 위주로 구상되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 입상작은 아니지만 네덜란드 거장 렘 쿨하스의 안은 세운상가를 보존한 채 주위에 탑과 문을 본뜬 실험적 건축물 덩어리들을 가득 채워 건축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시 공모 입상작들 종묘~남산 경관축 막아”

세운상가 재개발 계획안을 접한 건축동네는 깊은 수심에 잠겨있다. 입상작들이 종묘에서 남산으로 파노라마처럼 이어졌던 옛 역사-문화축과 경관 복원을 염두에 두지 않고, 문화·생태개념을 반영한 청계천 복원의 기본틀과도 어긋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는 얘기다. 설계작들은 상가터와 청계천 주변 공원화 등을 통한 남북축 녹지화를 한결같이 강조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종묘에서 남산 남촌으로 흐르는 시선흐름을 거대한 빌딩벽으로 가로막고 도심의 역사, 문화 정체성에 정면 배치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세운상가 등 전략 재개발 구역의 경우 90m이상 건축물을 지을 수 있고, 평균 높이 개념 적용에 따라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한 발전계획안을 만들어 30층 높이인 최고 108m까지 건물높이 제한을 풀었다. 또 이들 지역에 한해 건축용적률을 기존의 600% 제한선 이상 허용하고, 상업지역 내 주거비율은 90%까지 높이는 도시계획 조례개정도 추진중이어서 분양수익에 급급하다는 눈총을 받고 있다. 새건축사협회원인 건축가 이필훈씨는 “이번 계획안은 사대문안 상업지역 용적률을 낮추고 자동차 유입도 감소시킨다는 시쪽의 수복형 재개발 방침을 정면 부정한 것”이라며 “60년대의 밀어붙이기식 도심개발 사업을 재현시키려는 퇴행적 프로젝트”라고 비판했다. 서울 역사도심부의 공간 재개발에 국내 건축가의 참여를 봉쇄한데 따른 불만도 적지않다. 하지만 시쪽은 “강북도심의 경기 활성화와 막대한 재개발 보상비용 등을 조달하려면 지역상권과 밀집주거공간 활성화 등의 요구를 수용하며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론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새건축사협회 등의 젊은 건축인들은 참여연대, 환경재단, 문화재단체들과 함께 ‘서울포럼’을 결성하고 청계천 유적 보존운동처럼 조직적인 저지운동에 나설 뜻을 내비쳐 프로젝트 추진을 둘러싼 마찰은 더욱 첨예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쪽이 현상설계 공모안 요건에 5년 내에 실시설계를 못하면 무효가 된다는 이례적인 단서조항을 붙인 것도 이런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전국 마천루 건축 붐] 세운상가에 220층
용산 역세권에 140층 … `구름이 발밑에`


철도공사가 서울 용산역세권에 600m(140층) 높이의 초고층 복합건물을 짓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한 것을 계기로 초고층 빌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도심 과밀화를 이유로 초고층 건축에 부정적이었던 서울시가 철도공사 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마천루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타워팰리스 최고층기록 곧 깨져

현재 전국에서 추진 중인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 계획만 7개나 된다.



서울 중구청은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세운상가에 현존 세계 최고층인 아랍에미리트의 버즈 두바이(160층,860m 이상)보다 높은 220층(960m)짜리 '랜드마크빌딩' 건립계획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다.



중구청 관계자는 "세운상가는 청계천과 남북녹지축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랜드마크빌딩이 세워지면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에 지어질 인천타워(151층,610m)는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과 포트먼 컨소시엄 측은 "이 빌딩은 내년 착공예정이어서 현실화될 가능성이 세운상가 초고층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철도공사의 용산 초고층빌딩은 국내 3위지만,현존 국내 최고층인 도곡동 타워팰리스(69층,261m)는 물론 아시아 최고층인 대만 타이베이 101빌딩(110층,509m)보다 높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롯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112층,555m)보다 높은 600m로 건축키로 했다"며 "용산구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가 수용하면 바로 사업자 선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네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는 지난 6년간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해 고전했지만,최근 서울시가 계획을 새로 짜 시공업체 선정에 나설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잠실 제2 롯데월드도 정식 착공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경주 첨성대를 본뜬 미국 SOM사의 설계디자인이 서울시에서 통과된 상태다. 성남 비행장과 가까워 아직 공군 측의 반대가 있지만,최근 비행안전성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절충하고 있다.

지방에서도 '높이 경쟁' 치열

지방에서도 지자체들이 관광객과 외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높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천에서는 송도 인천타워에 이어 68층짜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가 착공식을 가졌다. 2010년에 준공될 예정이어서 타워팰리스가 갖고 있는 국내 최고층 기록을 가장 빨리 갈아치울 전망이다.

부산도 초고층빌딩 건축에 적극적이다.
2001년 착공한 부산 롯데월드는 최근 당초 계획보다 46m 높은 510m로 계획을 수정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층수를 올리고 있다. 특히 부산시가 첨단 도시로 개발하고 있는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에서는 초고층 건물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최고 106층(460m)의 부산월드비즈니스센터(WBCB)는 내년 첫 삽을 뜬다. 개발주체인 솔로몬그룹 측은 "아시아 최고층을 위해 111층으로 층수를 변경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도 최고 70층 높이의 복합주거단지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 밖에 지방에서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도 연이어 들어서고 있다. 대구 두산동에서는 57층짜리 '두산동 리더스뷰(가칭)'가 연내 착공된다. 포항에서는 48층의 '두산위브 더제니스'가 곧 첫 삽을 뜬다. 또 마산 양덕동 '메트로시티'에는 60층,청주 대농부지 '지웰시티'에는 55층짜리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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