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70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29 "정몽준=정마리(앙뜨와네트) 입니까?"
  2. 2008.06.29 정몽준의원 버스비가 70원이라고 말하네요 (1)

[중앙일보] 2008년 06월 29일(일) 오전 10:30

[중앙일보 이지은]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습니다. ‘정마리’. 무슨 뜻일까요. 사정은 이렇습니다.

7ㆍ3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도전한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27일 라디오 방송에서 “버스비…70원정도 하나”라고 말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28일 정 최고위원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700원을 70원으로 잘못 말했다. 버스 요금을 잘 알지 못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도 네티즌의 비난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아디이 ‘별명’이라는 네티즌은 정 최고위원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렸네요. “정마리(마리앙뜨와네뜨)님. 내 배부르고 등따시면 서민은 안보여요. 버스비 70원이던 7000원이던 알게 뭔가요.”

프랑스 여왕 마리앙투와네트를 비유한 댓글입니다. 18세기 말 민중은 “빵을 달라”며 봉기했고 이 소식을 들은 그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 먹으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실제 앙투와네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할 때 자주 쓰이는 문구죠.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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