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핫스팟] 알렉스·조여정이 자주가는 ‘썬더 버거’

JES |2008.06.30 09:15 입력


●썬더 버거(Thunder Burger·햄버거집·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미국식 햄버거집이다. 맥도날드·버거킹 같은 인스턴트 햄버거에 식상해졌다면, 즉석에서 만드는 수제 햄버거로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간판에 걸린 번개처럼 깜짝 놀랄 만한 맛을 보여주자는 게 이곳의 슬로건이다. 이태원에서 남산 3호터널로 연결되는 해방촌 대로에 위치한 10평 남짓의 작은 가게다. 실내의 테이블은 5개가 있고, 야외에 파라솔 테이블 3개가 더 있다.

햄버거 가격은 5000~7000원 사이. 비슷한 컨셉트의 햄버거집 크라제버거 보다 저렴하지만 양과 맛은 뒤지지 않는다는 게 이곳 단골들의 증언이다. 주요 고객은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옥주현·조여정·박예진·농구 선수 현주엽 부부 등.

요리사와 서빙 직원은 모두 6명. 2003년에 오픈한 이 일대 유명 타코집 '타코 칠리칠리'와 2004년 문을 연 이 가게가 동반 인기를 얻으면서 이 일대에 피자와 와플숍들이 잇따라 오픈했다. 휴일이면 핫팬츠와 츄리닝, 선글라스 차림으로 햄버거와 콜라를 즐기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가게는 작고 허름하지만 밤 10시까지 열어 야식을 찾는 스타들이 자주 온다. 최근 MBC TV '일밤-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알렉스는 캐나다 유학시절 먹었던 햄버거가 그리울 때마다 친구들과 이곳을 찾는다. 주말과 평일 저녁 시간대에는 이 가게 앞에 밴과 수입 자동차가 줄지어 서있는데, 대부분 이곳 햄버거를 테이크 아웃해 가려는 연예인과 일반 손님들이다.

이 가게 주인이 매일 새벽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신선한 양파와 야채를 사오고, 소고기 패티로 들어가는 고기 역시 업체에서 공급받지 않고 직접 호주산 수입육을 구해 양념 손질한다. 생감자 튀김도 식용유가 아닌 포도 씨유로 튀겨 트랜스 지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태원 본점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지점이 생겼다.

연예인 할인이나 마일리지 같은 혜택은 없고, 단골일 경우 서비스로 감자 튀김이나 사이드 메뉴를 얹어 준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별점

연예인 출몰도=3.5 (5점 만점)
가격 만족도=4.5
품질=4.5
분위기=4.0
서비스 만족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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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09: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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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끝모를 추락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6.12 02:07


[서울신문]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3000억원의 자본잠식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미국산 쇠고기 파문까지 겹쳐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부채에 영업 적자까지… 최대위기
미국 본사인 글로벌맥도날드는 지난 2005년 맥도날드의 수도권 및 충청·강원지역 운영권을 가진 ㈜신맥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한국맥도날드를 설립했다. 신맥은 당시 1407억원의 자본잠식 상태였다. 은행부채는 1384억원이나 됐다.


영·호남 및 제주지역 맥도날드 운영권을 가진 국내법인 ㈜맥킴은 한국맥도날드에 인수되진 않았지만 미국 본사에서 손실을 떠안고 있다. 맥킴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맥킴의 대주주인 글로벌맥도날드는 맥킴의 차입금 1131억원에 대해 금융기관 지급보증을 서고 있고,910억원도 직접 빌려주고 있다."면서 "맥도날드 본사와 추가 자금지원을 위한 계약도 맺었다."고 밝혔다. 맥킴은 지난해 기준 1512억원의 자본잠식에 2374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다.

신맥과 맥킴 두 회사는 1988년 글로벌맥도날드가 신영균 전 한나라당 의원의 장남 신언식(신맥)씨,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사위 김형수(맥킴)씨와 함께 공동설립한 회사로 맥도날드를 처음 국내에 들여온 모태다. 하지만 지금까지 2919억원의 자기자본을 까먹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해왔다.

쇠고기 파동으로 매출감소 불가피
현재 맥도날드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 업계 1위인
롯데리아(점포수 740개)에 큰 차이로 뒤처져 있다.2000년 초반 350개에 이르던 점포는 현재 231개로 줄었다. 맥킴은 지난해 매출 778억원에 79억원의 영업적자를 봤다. 한국맥도날드는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사태로 본사 조형물이 기습당하고 홈페이지가 해킹된 데 이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사용' 파문이 터졌다.

임헌조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처장은 지난 5일 한 방송토론에서 "맥도날드가 30개월 이상 된 미국 쇠고기와 내장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가뜩이나 미국산 쇠고기와 미국식 패스트푸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는 상태에서 맥도날드의 신뢰도를 더욱 실추시켰다.

하루 뒤 뉴라이트전국연합측이 발언을 철회했지만 인터넷을 중심으로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일어나는 등 맥도날드가 입은 타격은 대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11일 "한국시장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면서도 '월드와이드 메가 브랜드'라는 이미지 때문에 (사업철수 등)발을 빼지 못하고 있던 맥도날드가
미국 쇠고기 사태를 만나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4월 이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가맹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점포 개설 문의 등 이에 대한 호응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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