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산그룹은 말처럼 대기업 수준은 아니고

매출액 130억수준의 회사 두개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락산그룹은 어떤 회사인가?

 톱스타 김희선의 예비신랑 박주영씨와 관련, '락산그룹'이 인기검색어 1위를 달리면서 그룹 규모가 얼마나 될까, 무엇을 하는 업체인가, 누가 경영하는가 등에 금긍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주영씨가 이 '락산그룹'의 박성관회장 아들인 까닭에 네티즌들의 탐색전은 시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조금씩 그 베일(?)이 벗겨져 가고 있는 모양새다.

락산그룹은 대체로 락산 하우징(주), 락산 엔터프라이즈(주) 등을 통칭한다. 둘다 중소기업으로 건실한 회사다. 각각 연간 매출 130억 정도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락산 엔터프라이즈(서울 강동구 명일동 47-2 소재)는 지난 95년 1월 설립된 과학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토탈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음반, 영화 수입 및 제작, 가수, 연기자, 모델 등의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대표는 박도영.

그를 발명자로 하고 락산 엔터프라이즈(주)를 출원인으로 하여 '비대칭형 암호화 방식을 이용한 정품 음반 인증 방법' (특허등록번호 10-0434598-0000) 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또 락산 하우징은 2003년 1월 설립된 회사로서 이 역시 대표가 박도영으로 돼있다.

주된 사업은  아파트 및 상가 분양 등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05년도 감사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총주식분포는 박도영 20%, 락산 엔터프라이즈 80%를 갖고 있다. 

박주영씨는 박도영 락산 엔터프라이즈 대표와 형제간이다.

펌글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dir_id=10813&eid=GXjB4ih7AwU63Wiog4G+I8pOWxdBfbjQ&qb=tvS76rHXt+w=&pid=fMImnloi5TosstF3gY8sss--475498&sid=SO6hPgiN7kgAABn3Hwc





김희선 / 국내배우
출생 1977년 6월 11일
신체 키168cm, 체중45kg
팬카페 희선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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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나온 하계동 혜성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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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스타 중 한명이다. 김태희라는 스타의 이름값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지금의 김태희는 막강한 '상품성' 으로 여배우 중 가장 '잘 팔리는' 스타로 올라서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김태희는 지금의 '스타'로 자리잡을 수는 있을지언정 '미래' 의 스타로 자리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김태희는 절대로 영원히 사람들의 머리 속에 기억되는 '영원한 톱스타' 로 자리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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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를 말할 때 줄곧 비견되는 것이 바로 김희선이다. 90년대를 풍미한 톱스타와 2000년대를 풍미한 톱스타의 비교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몰고 다닌다. 김희선과 김태희는 묘하게 '닮은 꼴' 행보를 계속해 왔다. 김희선이 90년대 가장 "예쁜" 외모로 사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것처럼, 김태희도 2000년대 가장 "예쁜" 얼굴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선과 김태희는 90년대와 2000년대를 그대로 표현하는 진짜 '미인' 의 대명사다.


김희선이 광고로 소비된 것처럼, 김태희도 광고로 소비되고 있다. 김희선은 전성기 시절 1년에 50억의 광고 수익을 올릴 정도로 'TV 광고' 를 김희선 천하로 만들었고, 김태희 역시 TV를 틀면 광고에 나올 정도로 CF로 소비되는 측면이 큰 스타다. 나오는 광고가 많을수록 사람들은 그녀들에게 더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고 그 어떤 것보다도 그녀들의 광고와 스타일에 집중한다. 이른바 유행을 이끌고, 상품을 이끄는 아이콘이 바로 김희선과 김태희다.


매번 끊이지 않는 '연기력 논란' 역시 김희선과 김태희의 공통점 중 하나다. 김희선은 데뷔 이래 지금껏 가장 많은 연기력 논란에 시달린 배우이고, 김태희 역시 출연하는 작품마다 '낙제점' 을 받으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스타로선 정상급의 대우를 받았지만 배우로서는 냉소와 비난에 시달리는 것은 김희선이나 김태희나 모두 겪는 '뼈 아픈 상처' 들이다. 마치 [온에어] 의 오승아가 예쁜 얼굴에도 불구하고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는 것처럼.


그러나 이러한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김태희는 절대 김희선이 될 수 없다. 뒤집어 말하자면 김희선은 김태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누려봤고, 누릴 수 있지만 김태희는 김희선이 누렸던 것을 누릴 수 없고 누리지도 못했다는 이야기다. 톱스타에도 '급' 이 있다면 김희선과 김태희의 '급' 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 김희선이 할 수 있는 것을 김태희가 할 수 없는 이유는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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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과 김태희는 "예쁜" 외모로 주목받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그 이후의 행보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희선이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데에는 '김희선' 이라는 인간 자체에 대한 호감이 밑바탕 되었다. 김희선은 90년대 당시 신세대의 모든 것을 대변하고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 이었다. 사치스럽고 소비지향적이면서도 자기 주장 뚜렷하고 주관이 강했던 그녀의 독특한 개성은 90년대 사람들이 기억하던 여자 스타의 '전형성' 을 완전히 전복시키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한, 일종의 '컬쳐 쇼크' 였다.


'말괄량이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김희선의 존재는 그렇게 젊음과 패기로 상징됐다. 김희선의 '젊음' 은 기성세대에게는 문화적 충격을, 신세대들에게는 젊음에 대한 자부심을 선사했다. 김희선의 등장 이전만 하더라도 경제를 발전시키고, 나라를 일으켜 세우던 70~80년대의 '기성세대' 들에게 90년대 신세대 문화는 겉멋만 잔뜩 든 사치스러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오렌지족과 X세대가 난무하던 90년대에 기성세대들의 "우리가 먹고 살만하게 해주니 세상 물정 모른다." 는 역사적 우월감은 문화적 우월감으로 변질되기에 충분한 성질의 것이었다.


그러나 김희선은 기성세대의 역사적 우월감을 단호히 거부한 최초의 스타였다. 김희선은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우리 잘 먹고 잘 살게 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일 한거 아닌가? 왜 우리 시대에 어른들의 삶을 강요하는거야?" 라는 말 한마디로 기성세대의 우월감을 별 것 아닌 걸로 끌어내렸다. 줄곧 기성세대들과의 문화적 충돌에 시달려 왔던 90년대 신세대들에게 김희선의 당찬 한 마디는 젊음과 패기, 도전으로 상징됐다. 그리고 곧, 김희선은 기성세대에게는 자신들의 문화를 거부한 충격적 존재로, 신세대들에게는 젊음을 대표하는 진짜 아이콘으로 인식됐다.


결국 김희선의 매력과 개성은 그렇게 '젊음' 에서 우러져 나왔다. 스캔들 하나로도 치명타를 입었던 그 시대에 김희선은 1년 365일 매일 가십거리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김희선은 언제나 용서받았다. 김희선이 사람들을 용서한 것인지, 사람들이 김희선을 용서한 것인지 모를 정도로 김희선은 끊임없이 사람들과 부딪히고 소통하고 소비하는 것으로 '스타 김희선' 을 창조했다. 불꽃처럼 타오르던 그 젊음의 열기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강한 개성이 그 때의 김희선을 만들었고, 지금의 김희선을 창조했다.


한국 연예계는 김희선의 등장으로 여자 스타가 한국에서 어떻게 소비되고 생산되는지를 누구보다 역동적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최진실조차 '감히' 하지 못했던 문화 전복을 김희선은 5~6년의 짧은 시간동안 모두 이룩해냈다. 기성세대는 김희선의 등장과 함께 신세대의 문화에 융화됐고, 김희선의 드라마를 통해 극단의 신세대 문화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결국 기성세대에게 있어서도 김희선은 도저히 거부할래야 거부할 수 없는 90년대 유일한 '스타' 였다. 김희선을 아는 것이 곧 신세대를 아는 것이고, 김희선을 보는 것이 곧 신세대를 보는 것임을 그 당시 대한민국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 그 때 김희선이 'Only 김희선' '오직 김희선' 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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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희선에 비하면 김태희는 2000년대 '최고의 스타' 임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파괴력이나 이미지를 지니지 못한 채 TV 속 스타로만 머물고 있는 '인공 스타' 다. 90년대와 2000년대라는 시대적 차이로 파생된 문제점이기도 하겠지만 김태희에게는 김희선만큼 자유로운 모습이나 신세대다운 파격을 발견할 수 없다. 김태희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기존의 사회가 꿈꿔오고 고수해 온 가공 된 여자스타의 '이미지' 뿐이다.


김희선은 기존의 문화를 전복시키고 배신하는 것으로 자신의 스타성을 배가시켰지만 김태희는 기존의 문화에 철저히 순응하고 맞춰가는 것으로 톱스타의 자리에 올라섰다. '얼굴 예쁘고 학벌 좋은' 여자 스타에게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얌전함과 조신함, 맑고 깨끗한 순수함, 때때로 발견할 수 있는 귀여움 정도다. 김태희는 기존 문화가 꿈꿔온 '여자 스타' 의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절대로 '인간 김태희' 를 보여줘서는 안 되는 이중적인 소비 문화에 시달리고 있다.


광고 속에서 막강한 '파괴력' 을 발휘하던 김태희가 쇼 프로그램이나 예능에 등장하면 매력이 반감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사람들은 김태희에게 '전형적인 스타' 의 단면을 보고자 할 뿐 배우 김태희나 인간 김태희에게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김태희의 개인사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서울대' 라는 학벌 그 뿐이며, 김태희는 언제나 사람들이 꿈꾸고 사람들이 만들어 온 박제된 마론 인형처럼 광고 속에서 웃음지어야 사람들을 열광시킬 수 있다.


똑같이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지만 김희선은 [목욕탕집 남자들] 부터 [안녕 내사랑] 까지 줄곧 40~50%의 시청률을 유지한 반면, 김태희는 딱히 '대표작' 이라고 내세울 것도 없을 만큼 초라한 성적표를 가지고 있다. 김희선은 [김희선 쇼] 라는 단발성 추석 특집쇼에 2년 연속이나 등장하며 30%의 시청자들을 TV 앞에 끌어 모았지만 김태희는 [개그콘서트] 같은 기존 인기 프로그램의 출연에도 큰 반향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이는 사람들이 김희선과 김태희에게 갈망하는 것이 전적으로 다름을 보여주는 사건들이다.


당시 김희선은 'Only 김희선' 으로 설명이 가능했지만 지금의 김태희는 '김태희' 하나로 설명하기엔 너무 많이 버겁다. 똑같이 정상의 자리에 올라서 있지만 90년대 김희선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 1등이었다면 김태희는 전지현, 한가인, 송혜교와 함께 '공동 1등' 이다. 언제든지 뒤집힐 가능성이 있고, 언제든지 내려갈 준비도 되어 있다. 김희선이 대중을 배신하는 것은 '신선한 충격' 이었지만 김태희가 대중을 배신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이다. 김희선은 그녀만의 문화를 창조하는 것으로 스타 김희선을 만들었지만, 김태희는 사람들의 기대에 영합하는 것으로 '판타지' 를 창조한 대중스타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차이때문에 김태희는 '절대' 김희선이 될 수 없다. 물론 김태희는 김태희로 존재한다. 지금에도 그렇고 나중에도 그렇고 '스타 김태희' 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희는 영원한 스타로 남지 못할 것이다. 엄청난 광고수입과 스타성만으로 '영원한 스타' 가 되는 것이 아니다. 스타에게는 스타가 걸어온 길에 남겨진 수많은 평가와 시선들이 존재한다. 김희선은 그 평가와 시선들 속에서 자신만의 'My Way' 를 걸어오는 것으로 90년대와 2000년대를 한꺼번에 꿰뚫는 '영원한 스타' 로 자리매김 했지만 김태희는 그것을 하지 못함으로써(혹은 하지 않아서) 하나의 상품 정도로 전락해 버렸다.


김태희는 지금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상품' 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상품가치가 떨어졌을 때 사람들은 김태희를 어떻게 기억할까. 왕년의 스타? 잘 나가던 배우? 그러기엔 김태희의 드라마 그래피가, 필모그래피가, 커리어가 너무나도 초라하고 실망스럽다. 오래된 상품은 버려지듯 김태희도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질 것이다.


김희선은 여전히 90년대의 '파격적 아이콘' 으로 사람들에게 추억되고 기억되며 회자된다. 그리고 그 파격성이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심장을 꿰뚫으며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희선은 [토마토] 의 요요로, [안녕 내사랑] 의 X자핀으로 기억되는 동시에 90년대 후반 전성기를 구가했던 '김희선 월드' 의 'Only 김희선' 으로 상징된다.


지금의 김태희에게 김희선이 걸어온 길은 하나의 '교훈' 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많은 공통점을 지녔지만 그만큼 다른 김희선과 김태희. 김태희가 '김희선' 이 되려면, 아니 이제 바꿔말해 '영원한 스타' 로 기억되려면 광고 속 마론인형 같은 답답하고 박제된 이미지를 완전히 거부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현실에 안주하고 미소 짓기엔 '스타' 김태희의 앞날이 너무나도 어둡다.



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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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순, 도금봉, 문희, 김지미 등 60~70년대를 종횡무진했던 여배우들은 어느새 '전설' 로 남아 한국 연예계에서 영원한 별로 빛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 중 '전설' 로 남을 여배우는 과연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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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천재" 다. 나문희 스스로는 아니라고 손사래 치지만 그녀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역시 나문희는 천재야!" 라고. 나문희는 연기를 가장 연기답게 한다. 꾸밈없고 솔직하게, 진정성이 담긴 채로 거짓이 없다. 슬프면 슬픈만큼, 기쁘면 기쁜만큼 감정의 과잉이나 기복 없이 진솔하고 담백하다. 그래서 나문희의 연기를 보면 꼭 우리네 일상을 보는 듯 친근하고 익숙하다.


나문희는 표정만으로 연기를 하는 예사 배우가 아니다. 그녀는 눈과 코와 입과 몸짓으로 모두 연기한다. 철저하고 정확하게, 그러나 대단히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마치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그녀 존재의 일부인것마냥 나문희의 연기는 조금의 빈틈도, 흐트러짐도 없이 정갈하고 깔끔하며 담백하고 진솔하다. 그래서 나문희는 천재이고, 깊은 내면의 연기자이며, 눈 떨림 하나에도 전율을 줄 수 있는 진짜 배우다.


코믹과 신파에서 가장 자유로운 중견배우인 나문희는 [굿바이 솔로] 와 [거침없이 하이킥] 의 중간에서 아슬아슬하지만 신 들린듯한 줄타기를 행복하게 해 나가고 있다. 나문희가 걸어온 배우의 길이 화려하지 않지만 빛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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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주인공" 이다. 그녀는 전성기를 구가했던 70~80년대나, 중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금이나 여전히 주인공이다. "주인공 아니면 안 한다." 던 김혜자의 말 속에는 배우로서 한 번도 꺾이지 않았던 자존심과 자신감이 녹아들어가 있다. 한 번도 '흐지부지' 한 캐릭터를 연기한 적 없는 그녀는 드라마 속에서 딱 김혜자만큼의 색깔과 개성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김혜자스러워서' 사람들은 김혜자를 사랑했다.


배우로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80~90년대를 지나 2000년대에 들어 김혜자의 TV 출연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김혜자는 똑같은 캐릭터에, 똑같은 엄마 역할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고, 결국 그녀는 자신에게 '딱 맞는 캐릭터' 가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미덕을 발휘했다. 중견배우로서 드물게 '다작하지 않는' 김혜자의 거취는 언제나 배우로서 가져야 할 신중함과 고독이 묻어난다.


자주 만나기는 힘들지만 만나기만 하면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천상 배우로, 악녀부터 현모양처까지 모든 캐릭터를 아우르며 지금의 자리에 올라선 김혜자는 연기를 하면서도 '연기 같지 않은' 연기로 여전히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진짜 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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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엄마" 다. 오빠의 학업일을 돕는다는 핑계로 제주도에서 도망치듯 서울로 올라온 한 소녀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사람들에게 기억된다. [전원일기] 에서 김혜자를 끔찍이도 모시던 고두심은 세월이 지나 [목욕탕집 남자들] 에서 세 딸을 거느린 어머니가 됐고, 결국엔 [꽃 보다 아름다워] 에서 가슴에 빨간 약을 바르는 희생과 인고의 어머니가 됐다. 마치 한 여성의 성장기를 보는 것처럼 고두심은 그렇게 진짜 엄마가 됐다.


방송 3사에서 모두 연기대상을 받은 유일무이한 배우이자 [한강수 타령] 과 [꽃 보다 아름다워] 로 두 방송사에서 동시에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파란을 일으켰던 고두심의 업적은 그대로 한국에서 여배우가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예가 됐다. 고두심은 '배우 고두심' 이기 때문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끝끝내 배우로 남아있었기에 사람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것은 몇 몇 작품의 실패로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 고두심의 존재감이다.


고두심은 여느 여배우처럼 예쁜 외모를 무기로 사람들을 현혹하지도 않았고, 수 많은 광고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이름값을 팔지도 않았다. 고두심을 발견할 수 있었던 곳은 언제나 카메라가 돌고 수 없이 이어지는 대사들이 부딪히는 그 곳, 감독의 큐 싸인과 스태프들의 땀방울이 흥건한 '드라마 현장' 그 곳 뿐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고두심은 눈물과 땀 냄새가 진동하는 그 '삶의 현장' 속에서 여전히 삶을 드러내보이는 배우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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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열정" 이다. 그저 그런 배우가 될 뻔했다. 연기는 잘했지만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진 못했다. 이모, 고모로 늙어가 엄마가 되고 그렇게 세월에 휩쓸려 나갈 뻔 했다. 그러나 김해숙은 드라마 [가을동화] 로 자신의 모든 열정을 불태우며 중견배우로서 가장 성공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신만의 '길' 을 열었다.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로지 보인 스스로의 재능과 노력으로.


[가을동화] 에서 심금을 울리는 내면연기와 함께 김해숙은 고두심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기자로 사람들 앞에 당당해졌다. 언제나 캐릭터를 받아들면 "이 여자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이 여자의 젊은 시절은 어땠을까." 를 먼저 생각한다는 이 배우, 얼굴이 망가지는 건 두렵지 않아도 캐릭터가 망가지는 건 수치스럽고 두렵다는 이 배우는 예뻐 보이고 싶은 여배우 본연의 욕망을 초월해 진정한 배우로서의 '이상향' 을 발견해 냈다.


재능과 노력, 열정의 황금비율로 여배우로서는 드물게 나이 들어갈수록 절정으로 치달아가고 있는 김해숙에게 남아 있는 것은 아마 끊임없이 연기하는 배우로 살다 가는 것, 그리고 그렇게 '전설적인 여배우' 로 기억 되는 것 그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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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자존심" 이다. [무릎팍 도사] 에서 배종옥이 털어 놓았던 것처럼 그녀는 사람들에게 깐깐하고 도도한 '자의식 있는' 여배우의 상징으로 오랜 시간 인정받았다. 데뷔 초기 독특한 목소리 탓에 연기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그 목소리 자체가 배종옥의 심벌이 됐고, 따박따박 할 말 다 하면서 마치 지금이 아니면 못 할 것 같이 쏟아 붓는 듯한 폭포수 같은 까탈스러움은 배종옥의 '운명 공동체' 가 됐다.


배종옥에게는 남의 눈치를 보거나 시류에 영합하는 비겁함 대신에 여배우로서 간직해야만 하는 충만한 자의식과 자존심이 가득하다. 철저한 엘리트주의,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완전무결함은 세월이 흘러 사람들과 화해하면서 인간미까지 갖추게 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배종옥에게 기대하고 발견하는 것은 시간조차 침범하지 못하는 '배종옥스러움' 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배우로나 사람으로나 배종옥은 배종옥, 그 자체로 아름답고 깔끔하다.


배종옥은 [무릎팍 도사] 에서 '스타' 가 되고 싶다고 강변했지만, 배종옥은 스타 이전에 배우이며, 배우 이전에 전설이다. [꽃 보다 아름다워] 에서 엄마와 손을 마주잡고 눈물을 흘리던 억척 큰 딸은 [내 남자의 여자] 에서 처절한 치정의 극단을 보여줬고, [천하일색 박정금] 에선 여성으로서의 자의식과 인간미를 모두 포용한 진짜 배우로 성장했다. 이것이 바로 '전설적인 여배우' 로 남을 배종옥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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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불패(不敗)" 다. 채시라는 연기자로서 단 한 번도 대중과의 교감에 실패한 적 없는 불패의 배우다. 몇 번의 삐걱거림은 있었어도 그것이 채시라의 드라마 그래피를, 더 나아가 채시라의 커리어에 상처를 주지는 못했고 그 삐걱거림조차 연이은 후속타의 대 성공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은폐하는 것이 바로 채시라였다. 채시라는 배우로서 자신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를 가장 잘 아는 천상 배우다.


시청률 '불패' 의 배우답게 채시라는 장르를 불문하고 항상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사극이면 사극, 시대극이면 시대극, 트렌디면 트렌디, 멜로면 멜로 채시라에게 불가능한 작품이나 영역은 없었고 작품 자체의 장르적 결함자체도 채시라를 만나게 되면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면서 채시라는 성장했다. 어떤 빈틈도 허용치 않는 완전무결한 청정함을 자랑하면서.


채시라는 '사랑스러운 배우' 는 아니었으나 '멋진 배우' 였다. 채시라의 등장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채시라의 말 한마디는 사람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한 순간에 폭발시켜 버리는 과잉된 감정의 자의식을 채시라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배우로서 자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채시라의 연기에 '전율' 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수록 채시라는 조용하고 천천히 전설적인 여배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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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완벽함" 이다. 사생활과 연기를 통틀어 여배우로서 가장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애는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욱 멋스러워져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롤 모델' 로 성장했다. 배우로서 김희애가 제시한 것은 작품과 연기력 뿐 아니라 '김희애 스타일' 그 자체였다. 가장 우아하게, 가장 고고하게, 가장 도도하게, 그렇게 김희애는 젊어지는 대신 멋스럽게 늙어가는 길을 선택했다.


[아들과 딸] 에서 뭇 여성들의 질곡의 삶을 대변했던 김희애는 [완전한 사랑] 으로 신파의 끝을 달렸고, [내 남자의 여자] 에선 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40대의 불 같은 사랑' 을 표현했다. 배우 김희애는 기본적으로 정확한 발음과 계산된 연기로 무장되어 결코 '해체 불가능' 한 연기파이며, 그것이 줄곧 연극톤의 과잉으로 이어질 때에도 김희애답게 소화함으로써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덴 조금도 실패함이 없었다.


20대부터 줄곧 유지해 온 김희애만의 개성은 가볍고 유쾌하기 보다는 무겁고 진중했다. 젊은 나이에 간직했던 배우로서의 진지함은 40대로 접어든 지금에 중견 배우다운 진중함과 고독으로 발전해 사람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세월의 흔적 속에서 더더욱 영롱한 영혼을 발견케 하는 아름다움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가벼움과 거리를 멀리 했기에 진지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던 그 이름, 그 이름이 바로 배우 '김희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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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실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최진실" 이다. 최진실은 그 어떤 키워드로도 설명할 수 없는 자기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다. 90년대에는 좌중을 압도하는 스타로, 2000년대에는 '40살의 트렌디 드라마' 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전천후 연기자로 탈바꿈한 그녀는 난잡한 사생활이나 스캔들조차 '최진실' 이기에 용서받았다. 가장 최진실다운 방법으로, 가장 최진실스러운 이미지로.


최진실은 조성민과의 이혼 이 후, 과거 최진실을 상징했던 소비지향적임, 사치스러움, 현대여성의 트렌디함, 발랄하고 똑소리 나는 큐트함을 모두 외면하고 철저한 '생활형 연기자' 로 임팩트를 줬다. 그렇게 그녀는 20대의 '아이콘' 에서 40대의 '아이 엄마' 로 돌아오는 동시에 과거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대했던 모든 이미지들을 전면에서 부정하고 배신하는 것으로써 과거의 영광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었다.


최진실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더 이상 없을 때 원하는 것을 만들어 냄으로써 생존 본능스러운 자기 방어적 영역을 구가했고, 그 영역 속에서 새로운 '최진실 월드' 를 창조했다. 결국 지금도 최진실은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충성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최진실 월드 속에서 배우 최진실로 남아있다. 역사평론가 강준만의 말처럼 최진실은 그 어떤 클로즈업에도 이그러지지 않는 오밀조밀함과 단단함을 자랑하며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최진실 신드롬' 을 현재 진행형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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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당당함" 이다. [무릎팍 도사] 에서 하희라가 말했던 것처럼 김혜수에게선 범접할 수 없는 스타로서의 비범함과 배우로서의 아우라가 풍겨져 나온다. 말 한마디 하지 않고도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김혜수의 스타일은 육감적인 몸매와 센스있는 패션만으로는 절대 완성될 수 없는 '오직' 김혜수이기에 완성 가능한 김혜수 스타일의 카리스마다.


김혜수는 어느 영화제, 어느 행사, 어느 자리에 있어도 당당하고 여유롭다. 짓궂은 농담을 "하하하" 웃으며 넘겨버리는 호탕함에, 등장 자체만으로 스크린을 압도해 버리는 존재감까지 김혜수는 배우와 스타로서 가져야만 하는 미덕을 한 몸에 간직하고 있다. 그것이 때때로 너무 강해 청소년기의 과도한 자기 절제를 유발시키기도 했고, 20대의 배우 김혜수를 줄곧 옥죄어 버리는 초자아적 불안증을 파생시켰다 할지라도 30대에 들어선 김혜수는 그 조차도 극복해내며 자신이 이룩할 수 있는 또 다른 경지를 발견해냈다.


평상의 당당함과 비범함에도 불구하고 과거 배우로서는 머뭇거릴 때가 많았던 김혜수가 30대를 넘어서며 배우와 스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었던데에는 김혜수만이 간직하고 있는 고민과 생각, 자기 억제의 두려움까지도 당당하게 부딪혀 깨트려버리는, 배우로서의 자신감과 존재감이 살아 숨쉬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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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도전" 이다. 영화 [접속]으로 스크린에 데뷔 해 [밀양] 에 이르는 시간까지 전도연은 여배우가 어떤 길을 걸어야 하고, 어떤 연기를 해야하는지를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제시했다. 물론 쉬운 시간은 아니었다. 처음부터 전도연은 오해와 의혹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사람들의 편견과 처절하게 싸워야 했고, 그 싸움의 현장 속에서 배우로서의 아름다움을 쟁취해야만 했다.


전도연은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질지를 고민하기 이전에 자신을 어떻게 새롭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더욱 골몰했다. 연기에 골몰하는 과정 속에서 전도연은 청춘 스타가 누려야 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배우로서는 그 어떤 여배우보다도 '모범 답안' 에 가까운 정답을 내 놓았다. 전도연은 자신의 약점을 장점으로 커버했고, 종국에는 약점조차도 장점으로 승화시키며 관객과 소통했다. 그 소통의 과정은 배우 전도연이 '여왕' 으로 성장하는 '성장기' 의 역사로 기록된다.


충무로에서 영원한 '티켓파워' 를 손에 거머 쥔 전도연은 어느새 'Only 전도연' 으로 성장했고 '칸의 여인' 으로 세계에 발을 들여놨다. 그러나 '충무로의 여제' '영화의 여왕' '칸의 여인' 등의 거창한 수식어와 관계 없이 전도연은 '전도연' 자체만으로 전설이 됐다. 마치 그녀의 영화들이 전설적인 영화들로 자리잡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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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신비" 다. 처음 TV에 등장했을 때, 심은하는 일개 신인 여배우에 불과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보여줄 것은 보여주고 보여주지 않을 것은 보여주지 않는 방식을 통해 신비스러운 '심은하' 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심은하는 절대적으로 인간 심은하가 아닌 '배우' 심은하로 관객과 소통했고 그것이 곧 심은하를 전설로 만들었다. [온에어] 의 장기준의 말처럼 심은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기 이전에 동경하게 만들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로 처음 스크린에 발을 들여 놓았던 심은하는 [미술관 옆 동물원]과 [텔미 썸씽] 으로 심은하 파워를 입증했고 [청춘의 덫] 으로 절정의 인기를 맛 봤다. 그리고 그 절정의 순간에서 그녀는 한치의 미련도 없이 연예계를 은퇴했다. 사람들의 열렬한 구애와 열광에도 불구하고 심은하는 미동 조차 하지 않고 대중 앞에서 사라지는 꼿꼿함으로 영원히 신비스러운 여배우로 남게 됐다.


때때로 심은하는 '컴백설' 과 '유세설' 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긴 하지만 절대적으로 신비스러운 자태를 유지하며 여배우로서의 생을 마감하고 있다. 최고의 자리에서 스스로 '종말' 을 고했고, 그것으로 '종말' 을 '전설' 로 바꿔버린 심은하는 어쩌면 이미 현존하고 있는 진짜 전설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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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스타" 다. 김희선은 불 같이 타올라 불 같이 사그라졌지만 그 뜨거움과 강렬함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집어 삼켰다. 나오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했고, 하고 다니는 악세서리는 그 다음날이면 대한민국 최고의 유행 아이콘이 됐다. 인터넷과 핸드폰이 아직 생소하던 시절, 사람들은 김희선에게 최첨단의 유행과 극단의 스타일을 캐치해 냈다.


김희선은 연기를 잘 하는 배우는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 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스타였다. 김희선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김희선이 하는 잦은 실수에도 너그러이 눈을 감아주는 아량을 베풀었고, 그 어떤 여배우에게도 바치지 않았던 충성을 맹세했다. [컬러] 에서 시작한 김희선 신드롬은 [미스터 Q]와 [토마토] 로 절정에 올랐고 [안녕 내사랑] 으로 '영원한'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그렇게 김희선은 철저히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국 연예계를 자신의 이름으로 불태웠다.


지금의 김태희, 전지현이 아무리 날고 긴다한들 90년대 김희선의 '인기' 에 비할 수 있을까. 부족한 연기력조차도 사랑스럽게 만들었던 김희선이라는 이름의 배우는 추석이면 어김없이 '김희선 특집쇼' 로 전국의 30%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 모았고, 화장품 광고 하나로 화장품 매출을 3배나 올리는 '기적' 을 행한, 그런 배우였다. 가히 90년대 김희선은 '전설의 스타, 전설의 여배우' 라 할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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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하계동 소재 혜성여고,,

조정린도 이 학교 출신이고,, 학생회장을 했다고 하지,,아마,,


이 학교가 예전에는 공부보다는,, 노는 것을 잘하는 애들이 많은 학교였지??!!


그러나 최근 뺑뺑이가 아닌,, 지원으로 바뀌면서 학교 당국이 정신을 차렸는지

공부에도 많이 신경을 쓰더라,,

진작 그렇게 좀 하지,,

하기사 공부 못 한다고 소문나면,, 누가 지원하겠냐!!

울며 겨자먹기로 ,, 하는 것일테지,,

사립학교들은 원래 다 그렇치 뭐,,







혜성여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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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학창시절직찍.
200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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