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7. 15. 09:37
김영철 "강정화 3년 동안 짝사랑"…용기 있는 고백 화제

조이뉴스24

기사전송 2008-07-15 08:47


개그맨 김영철이 방송을 통해 탤런트 강정화를 3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밝혀 화제다.

김영철은 14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WHO?'를 통해 강정화를 짝사랑해왔던 마음을 용기있게 전했다.







'러브 추리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WHO?'는 연예인이라는 제약 때문에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스타들을 위해 프러포즈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

이날 첫회 방송에는 탤런트 강정화가 남자 스타들의 짝사랑을 받는 주인공으로 등장했으며 성시경과 김정욱, 김영철, KCM이 출연해 각자 자신이 진짜 고백자라고 주장했다.

이중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던 진짜 고백남은 김영철이었다.

김영철은 방송 첫 화면에서 얼굴을 가리고 음성 변조를 한 채 "첫 눈에 호감을 가지게 됐으며 3년 동안 짝사랑했다"며 "고백을 하지 않으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0%지만 고백을 해서 1%의 가능성이라도 생긴다면 하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게 됐다"고 짝사랑하는 마음을 처음 고백했다.

김영철은 방송 도중 "라디오 공개 방송에서 같이 MC를 본 적이 있다. 당시 강정화 씨는 신인탤런트였는데 이것저것 설명해주면서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강정화와의 인연을 주장했다.

강정화의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김영철은 "진짜 떨린다. 영화 보면서영화 같은 일이 왜 나에겐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회가 열리니 떨린다. 진실한 마음을 받아달라"며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강정화가 고백남으로 성시경을 선택하면서 결국 진짜 고백남의 정체는 스튜디오에서 밝혀지지 못한 채 끝이 났다.

모든 녹화가 끝난 후 김영철은 강정화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데 대한 아쉬운 마음과 더불어 고백에 대한 후련함을 전했다.

김영철은 "중간에 진심이 잘 전달이 되는 듯 했는데 '제가 좀 모자랐나' 이런 생각도 든다. 제 마음을 전했기 때문에 후련한 것도 있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교차한다"며 "후련하면서도 아쉽다. 다음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뵙고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강정화 씨가 김영철의 마음을 몰라줘서 너무 안타까웠다. 그러나 남자답게 고백하는 모습이 멋졌다'며 김영철의 용기있는 고백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WHO?'는 시청자들의 반응과 제작 환경 등을 고려해 이후 추후 편성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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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화 이제 안팔라는구나

얼굴과 몸매,,,특히 몸매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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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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