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7. 2. 11:16

[스페셜 리포트] 김민정에서 강수연까지…아역스타 Best5 [JES]
 
수많은 아역스타들의 미래는 대체로 우울했다.

아역 이미지의 한계와 세월의 무게가 아역스타들이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는데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훌륭하게 아역 껍질을 깨고 성인 변신에 성공한 스타들이 있다. IS 연예팀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아역출신 스타 연기자 베스트5를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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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꼽은 첫번째 아역출신 스타는 드라마 '뉴하트'의 헤로인 김민정이다.

큰 눈동자가 매력적인 김민정은 8세 때인 1990년에 MBC 베스트극장 '미망인'으로 데뷔했다. 92년에 KBS 연기대상 아역상, 98년에 청소년상을 받았고, 똘망똘망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격적인 성인 연기 변신은 2005년 드라마 '패션 70s'와 2006년 개봉 영화 '음란서생'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음란서생'에서는 과감한 노출을 불사하며 순수한 아역 이미지와 완전히 결별했다.

두번째는 국민여동생에서 만인의 연인으로의 변신을 노리고 있는 문근영이다. 그는 1999년 12세 때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한 후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아역을 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장화, 홍련'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에서 과도기적 모습을 보이다가 2006년 '사랑따윈 필요없어'로 변신을 꾀했으나 흥행실패로 쓴 맛을 봤다. 그러나 올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본격적인 변신이 또 한번 기대되고 있다.
세번째는 '힙합보이' 양동근이다.

'국민남동생' 유승호 만큼이나 아역 단골이었던 그는 이제 29세의 어엿한 성인 연기자다. 2002년 방송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와 2003년 개봉 영화 '와일드 카드'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환골탈태했다. 요즘엔 자유분방하고 터프한 연기에서 오히려 매력을 더하고 있다.

네번째는 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장근석이다. 올해로 21세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사극의 아역 연기자로 나왔다. 그러다가 영화 '착신아리 파이널'(2006년), '즐거운 인생'(2007년) 등을 하면서 서서히 성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연착륙하고 있다.

마지막은 강수연이다. 아역출신 스타로 안성기·손창민 등과 함께 늘 거론되는 배우다. 공식 데뷔작이 1979년에 개봉된 영화 '핏줄'. 올해로 42세인 그의 연기경력은 벌써 30년이 다 됐다.
이밖에 이민우·송혜교·고아라·노희지·박신혜 등이 아역출신 가운데 성공한 연기자로 분류되고 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문근영은 좀 위험한 상태?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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