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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9. 22:01
덕성여대 경영학과를 나온 61년생이다
김태민이 속한 로커스트는 1980년 동양방송이 주최한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하늘색 꿈을 불러 대상과 가창상을 받았다
그녀의 음색은 한마디로 신선했다
대학생다운 패기가 있었고 순수함 그 자체였다
그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히 프로에서도 통한다고 많이들 생각했다
그러나 로커스트는 유혹을 뿌리치고 기념음반 1장만을 남기고 해체했다
본래의 학생으로 돌아간 것이다
로커스트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로커스트라는 그룹과 김태민이라는 보컬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그 김태민이 요즘은 7080무대에 가끔 나오곤 합니다
물론 얼굴없는 가수일 때의 그 신비감이 깨져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도 듭니다
그렇게 1장의 앨범만을 남기고 해체해서 더욱 그들의 노래가 언제 들어도 좋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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