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유세윤 이수근 등 최근 스타로 발돋음한 연예인이 바로 개콘 출신이다
최근 공중파에서 개그프로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서 개콘은 유일한 스타 등용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 스타들은 만들어 졌다고 하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꾸준한 출연으로 인해서 내공을 쌓을 수 있었다
따라서
본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방송국에 의해 낙점되는 행운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낙점을 받아 기용되었지만 부적응으로 도태되는 경우도 있다
하여간 이 스타들은 본인들의 노력과 실력에 더해 방송국으로 부터 선택을 받은 행운아들이다
이렇게 스타의 반열에 오른 정형돈 유세윤 이수근을 잇는 다음 타자는 누가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아마도 개콘에서 나올 가능성이 제일 크지 않을까??
그런데 정형돈 유세윤 이수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적어도 개콘에서 대박코너를 한 두 개 쯤은 경험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아이디어와 기획능력이 있는 연예인들이라는 점이다
그 코너가 위의 세명의 머리 속에서 직접적으로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보탬이 되었을 것은 자명하다
그래서 정형돈 유세윤 이수근의 다음 타자는 개콘에서 대박코너를 생산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될 가능성이 많다
또 하나 이들은 전문대학을 나왔다는 공통점도 있다
최근의 잘 나가는 엠씨 중에서 4년제 대학을 나온 경우는 이경규가 유일한 정도이다
전문대학의 방송연예 관련 학과를 나온 개콘 출신의 순발력을 가진 연예인
이 조건을 가진 사람이 다음 스타 후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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