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8. 11. 15:18
너무나 안타까운 살인사건이었습니다

살인을 한 범인은 용의자 두 명 중의 하나가 확실한데

어찌 어찌하여

두 명 다 풀려난 사건이죠


결국은 죽은사람만 억울하게 된 사건입니다


범인중 한명은 한국계 미국인이었습니다




용의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국적의 한국인 에드워드 건 리(당시 18세)

혼혈 미국인 아더 패터슨(당시 18세)



예전에 mbc범죄드라마에서 소개된 적도 있죠








위키백과에서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 사건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 사건1997년 4월 3일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홍익대학교 학생 조○○(당시 23세)이 살해당한 사건이다. 이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는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유력한 용의자로 당시 18세이던 미국인 두 명을 검거하여 재판했는데도 여전히 논란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담당 검사의 과실로 용의자에 대한 출국 금지 연장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용의자 중 한 명이 미국으로 도주하여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기도 했다.

 

 

사건 개요 [편집]

미국 국적의 한국인과 혼혈 미국인 10대 남녀 20여명이 1997년 4월 3일 이태원의 한 건물 4층 술집에 모여서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배가 고파져 같은 건물 1층 햄버거 가게에 내려와서 햄버거를 시켜 먹었다. 혼혈 미국인 아더가 휴대용 칼(잭나이프)로 햄버거를 자르면서, 일행은 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일행이 밖으로 나가거나 4층 술집으로 돌아갔는데도, 아더와 아더의 친구인 미국 국적의 한국인 에드워드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로 들어갔고, 거기서 우연히 화장실에서 마주친 조○○를 휴대용 칼로 9군데 찔러 살해했다. 이후 이들은 4층 술집 화장실로 가서 몸에 묻은 피를 닦았다. 아더는 미국 제8군 기지로 들어가 친구를 만나 바지를 갈아입고 피묻은 옷을 불에 태우고 범행에 사용한 칼을 버렸으나, 4월 4일 익명의 제보를 받은 범죄 수사대(CID) 요원에게 체포되었다. 4월 6일, 미국 출장을 다녀온 에드워드의 아버지는 아들의 친구 아더가 TV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고 아들을 추궁했고, 아들이 범죄를 시인하자 변호사를 만난 후 4월 8일 검찰에 자수했다.



사건 논란 [편집]

18세에 불과한 청소년들이 아무 이유없이 무고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점도 충격을 주었으나, 수사기관이 제대로 수사를 진행시키지 못하면서 사건이 복잡해졌다. 수사기관에서 영어로 제대로 심문을 하지 못하면서 초기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고, 유력한 용의자로 잡힌 아더와 에드워드는 서로 상대방이 피해자를 살인했고 자신은 옆에 있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1심에서는 에드워드를 진범으로 판결했으나, 대법원에서는 에드워드는 무죄고 아더가 범인이라고 판결했다. 이런 와중에 국가에서 아더에 대한 출국 금지 연장 조치를 취하지 않자, 출국 금지 해제 사흘 만에 아더가 미국으로 도망가면서 수사가 불가능해졌다. 이에 분노한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했고 1심과 2심에서는 원고 패소 판결을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담당 검사의 과실과 유족들의 정신적 피해간 인과 관계가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아래글은 자세하기는 하나
너무 길어 읽다가 포기..



살인자는 있는데 범인은 없다 - 신동아 1999년 4월호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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