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5. 25. 22:03
요즘 일밤에서의 소녀시대 활약에 블로거들이 말이 많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일밤을 말아먹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공포장면 연출은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다 예전에 본것 아닌가.

소녀시대라도 흘러간 포멧을 살릴수는 없을 것이라 보여진다.

소녀시대의 출연보다는 그런 프로그램을 기획한 연출자가 한심스럽다.

소녀시대 아니라 더 유명한 슈퍼스타가 출연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는 소녀아이돌그룹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sm의 기획력과 노하우 , 멤버 각자의 실력 등등

결코 따라올 소녀그룹이 없어 보인다. 

일밤의 출연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다.

수많은 경험과 좌절 속에서 커가는 것이다.

유재석 강호동도 처음에는 별로였다.

유재석은 존재감이 없었고, 강호동은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이었지 않는가.

그러나 그들은 다양한 경험과 꾸준한 노력속에서 오늘날 최고의 mc가 되었다.




원더걸스와 다르게 대중에게 다가가는 전략도 좋아보인다.

노래 몇곡보다도 예능프로와 드라마에서의 인지도가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시대다.

비가 그런 전략으로 성공했고, 최근에는 이승기도 따라 하고 있다.

드라마에서의 성공은 한류스타로 발돋음 할  수 있는 덤까지 있다.

무대 위에서의 노래로 승부하는 원더걸스와 다양한 활동을 하는 소녀시대중 누가 최후에 웃을까요.

지켜볼 만한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역사가 되어버린 핑클을 이을 주자로는 소녀시대가 가장 근접해 있다.


한두명의 멤버를 제외하고는 카메라 앞에서의 행동이 아주 자유스러워 보이는것이 최대 장점인 것 같다.


특히 수영의 능력은 탁월하다.




데뷔 초기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어느새 소녀시대는 자연스러운 우리들의 친구가 되어 버렸다.

이런 느낌은 다른 소녀그룹에서는 느낄수가 없다.

원더걸스 카라 에프터스쿨 등 많은 소녀그룹이 있지만, 그들은 왠지 거리감이 느껴진다.

카메라 앞에서의 자연스러움도 소녀시대가 가장 좋다.




이러다가는 소녀그룹의 지존, 핑클을 뛰어넘을지도 모르겠다.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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