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5. 12. 12:54
적당한 키와 균형잡힌 외모가 성인으로써도 성공하는 최소한이다.

너무 동안은 문제있다.

동안이미지가 계속되면 좋겠지만, 대부분 성인으로 넘어가는 중에 변하게 마련이다.

작은 키도  결국은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나이 먹으면 작은 키는 답답한 이미지를 형성해 버린다.




적당한 학력도 크게 작용한다.(적어도 대학까지는 )

어차피 이미지를 파는 연예인은 학력도 은근한 저력을 발휘한다.

고졸 출신의 최진실. 사견이지만 연기는 잘했으나 지적인 역할은 없었던 것 같다.

학력위조 광풍도 있었다.

학력의 위력이 만만치 않다는 방증이다.




아이돌스타 롱런하기 위해서는 잘 보고 뽑아야 한다.  미래를 염두에 두고.






아직도 멤버 각자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핑클.












핑클과 비교하여 활동이 저조한 SES











이 중 스타 시스템은 오늘의 효리를 있게 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먼저 데뷔 시절로 돌아가 보자. 효리는 전형적인 ‘길거리 캐스팅’ 연예인이었다. 1998년 초, SM엔터테인먼트의 SES에 대적할 미소녀 그룹 핑클을 결성하던 대성기획(현 DSP엔터테인먼트)은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패션 감각이 뛰어나고 웃는 모습이 유난히 매력적인 효리를 발굴했다. 음반 녹음이 거의 끝난 상황이었지만 그룹에 섹시한 이미지를 보충하기 위해 기획사는 과감히 효리를 기용했다. 효리가 합류함으로써 핑클은 남성이 바라는 이상적 여성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여성 그룹이 되었다. 귀엽고 섹시한 효리,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예쁜 유리, 포근하고 편안한 주현, 털털하고 중성적인 진이. 이로써 핑클의 이미지 지도는 완벽해졌다.


데뷔에는 성공했지만 핑클은 활동 기간 내내 선발 주자인 SES에게 밀렸다. 핑클의 음반 판매량은 늘 SES보다 10만장 정도 적었다. 그러나 아이돌 스타에서 성인으로 이미지 변신을 하면서 역전이 일어났다. 체격 조건이 왜소하고 동안이던 SES 멤버들이 쉽게 성인 이미지를 얻지 못한 반면 핑클은 무난하게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 이미지 분화가 잘 되어 있었던 핑클은 솔로 전향도 더 쉽게 할 수 있었다. DSP엔터테인먼트는 핑클 멤버들에게 개인 활동을 시키면서 한국식 스타 모형을 따르게 했다. 스타가 일체의 사생활을 숨겨 신비스런 느낌과 카리스마를 유지하는 일본식 스타 모형과 달리 한국식 스타 모형에서는 스타가 철저하게 자신을 까발리고 팬들에게 봉사함으로써 친근감을 준다. 이에 반해 SM은 일본식 신비주의 전략을 고수했다. 결과는 극과 극으로 나타났다. 스스로를 뮤지션이라 자부한 SM의 문희준은 네티즌의 비웃음거리가 된 반면 오락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나선 효리는 국민 스타로 떠올랐다.

http://poisontongue.sisain.co.kr/640 에서 펌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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