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5. 9. 15:23
다른 건 모르겠다.

특히 연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겠다.



내가 주목하는 건 외모다.

외모중에서도 특히 주안점은 귀염성이다.

귀엽다고 하는 것은 요즘처럼 성형이 유행하는 시대에는 특출난 장점으로 인물을 부각시켜 보이게 한다.

성형으로 이쁘게, 잘생겨 보이게 하는 것은 쉬우나 귀염성은 불가능하다.

그건 성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타고난 균형미이기 때문이다.


귀염성에서 이민호는 정일우에게 게임이 안된다.

특히 정일우의 미소와 피부는 킹왕짱이다.










이민호의 결정적인 약점은 바로 얼굴중에서 입과 턱이다.

전체적으로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말할때 아래 입술이 늘어지는 것이 보인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몰라도, 인기에 치명적인 결함으로 생각된다.

연기자에게 얼굴의 균형미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대표적인 그런 얼굴은 장동건이다.

장동건의 깨끗하면서 균형잡힌 얼굴은 어떤 역할을 하든지 연기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베이비복스에서 유독 윤은혜만 살아남은 이유가 뭘까?

바로 균형미이다.

초창기 윤은혜는 살집이 있어 그저그랬지만, 성장하면서 날씬해지고 골격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균형잡힌 얼굴과 몸매가 빛을 발하면서 매력적인 여성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정일우의 경우 얼굴이 크다는 핸디캡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혔다.

이 얼굴의 균형은 나이먹어 감에 따라서 위력을 발휘한다.


젊었을 때는 모르지만, 점점 늙고 나이듬에 따라서 얼굴의 약점이 도드라져 보인다.





그래서 얼굴의 균형으로만 따져 보면 정일우가 이민호보다 더 롱런할 수 있다고 본다.

연기에 대한 노력과 재능의 타고남의 여부를 떠나서 적어도 연기자로서의 최소한의 바탕은 지녔다고 보기 때문이다.





친구이자 라이벌인 두 연기자의 앞날이 어떻게 귀결될까 아주 궁금해지는 이유다.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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