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3. 30. 14:07


연예인은 움직임 자체가 돈이다.

근처 구멍가게를 가더라도 치장하고 가야 한다.  한마디로 품위유지비가 장난 아니게 많이 들어간다.


과연 한국의 연예계에서 정상적인 출연료(cf포함)를 가지고 생활하면서 품위까지 유지할 연예인이 몇이나 되겠는가?


이런 구조속에서 연예인스폰서가 자연발생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다.

그거 싫으면 연예인 그만 둘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자신의 수년간 몸 담아온 길을 쉽게 그만둘수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배워온 것이 그것인데.



최근 케이블에서 방송된 것을 보면 50억이면 한국에서 스폰계약이 다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보통은 20억 전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스폰계약 브로커의 말이라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지만 , 아마도 그러리라 짐작된다.



20억이면, 그 돈이 장난이 아니다.


보통의 일반인이 평생 못 만져볼 돈 아닌가.



스폰계약에 있어서 상대방간 분쟁만 없다면,,, 무리없이 이루어진 경우라면 ..

더 이상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연예인도 사람인 이상,,, 돈이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가 아닌가.



연예계에서 깨끗한 사생활로 유명한 탈렌트 이경진....




문제는 장자연처럼 자신의 뜻과는 달리 강압에 의한 경우만 사회에서 막아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즉 정상적인 갑을의 관계에서 상식적인 계약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도 사창가에 가는 마당에, 연예인에게만 도덕군자를 바랄수는 없다.




제일 문제는 별로 능력이나 끼도 없으면서 연예계에 있으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긴다고 본다.

자질이 부족한 연예인은 빨리 퇴출시켜야 한다.

그것이 본인에게도 이익이다.



중앙산업 회장과의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화끈하게 떠난 정윤희....





그러고 보면 스폰계약은 연예인에게는 필요악 같다.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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