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개성간 도로

2008.06.15 12:46 from 분류없음









 







 






‘김포가 최적노선’ 어떻게 설득할까

김포-개성간 육상교통망 용역 2차 보고

황인문 기자 im@gimpo.com


   
한국교통연구원은 김포와 개성을 잇는 육상교통망 개설과 관련 누산-마근포 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의 접합부에서 애기봉-연육교-하조강리(개풍군)-개성공단으로 남북경협단지를 통과하는 방안을 최적노선으로 검토중이다.

김포-개성 육상교통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26일 김포-개성간 육상교통망 확충연구에 따른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초 착수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보고회 자리다. 

   
▲ 대안1
연구원은 누산-마근포간 도로를 연결하고 서암-고정간 지방도 355호선으로 연결되는 남북경협단지 통과방안을 ‘대안1’로, 검단신도시와 김포신도시, 남북경협단지를 통과하는 ‘대안2’, 올림픽대로와 제방도로를 연계 봉성리-연육교-하조강리(개풍군)-개성공단을 잇는 ‘대안3’을 각각 제시했다.

연구원은 김포시 내부와 서울방면 접근이 용이하고 인천공항 및 인천 접근체계가 용이한 대안1을 최적 노선으로 설정했지만 도시진입에 따른 교통 혼잡 유발, 지장물 저촉에 따른 용지보상비 증가 등을 단점으로 꼽았다.

대안2의 경우 인천공항 인천항 연계가 유리할뿐만 아니라 양촌, 오류 등 산업단지와 직접연계하고 미개발지를 통과함으로써 용지보상비가 다소 유리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서울방면 접근 및 도시내 간선기능 수행에 불리할 것으로 연구원은 바라봤다.

   
▲ 대안2
대안3은 올림픽대로와 연계한 서울 접근이 매우 양호할뿐만 아니라 경인운하 계획과 연계가 가능하고 도시혼잡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 한강을 통과할 경우 연륙교가 길어지고 한강변 습지보호구역 및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등의 저촉으로 사업진행의 난항을 예상했다.

연구원은 관련계획으로 서해안고속도로-송도신도시 외곽 해안로-제2연륙교-인천국제공항-강화-개성을 잇는 인천시의 도로정비방안과 당진ㆍ평택-화성ㆍ대부도-영흥도ㆍ영종도-김포(또는 강화)-개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도의 경기만 고소도로 계획을 살폈다.

연구원측의 보고후 이어간 토론에서 강경구 시장과 시의원등 참석자들은 김포-개성간 육상교통망을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갗보다는 ‘어떤 논리를 통해 정부를 설득할 것인가'가 관건이라는 데 입장을 모으고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검토을 요구했다.

   
▲ 대안3
이영우 의원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으로 보고받았는데 김포시가 별도

진계획을 검토하는 용역으로 들린다”며 “인천시나 경기도와는 협의 문제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정왕룡 의원은 “지난번 보고회에서 경제성 분석을 통해 인천시의 계획이나 경기도 계획보다 김포 직선노선이 유리하다는 근거 마련을 요구했었는데 이에 대해선 어떤 검토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물었다.

강경구 시장은 “경인운하를 감안하고 신도시 등 각종 개발로 유발되는 교통문제와 관련 육상교통의 대체효과 가 클 것으로 보이는 3안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2008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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