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8. 10. 15:26
연예기획사의 방송사 PD들에 대한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기획사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전 KBS 책임프로듀서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팬텀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6곳으로부터 2억 여 원을 받은 혐의로 이 모 씨에 대해 오늘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KBS PD로 제직할 당시인 지난 2004년 6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적게는 천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거의 대부분 현금으로 2억 원의 청탁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3시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 심사를 열어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검찰이 이번 수사에 착수한 뒤 전·현직 PD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법원의 영장 발부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 씨는 2005년까지 KBS PD로 재직하며 '비타민', '스타 골든벨', '윤도현의 러브레터'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이후 외주 제작사인 DSP엔터테인먼트로 옮겨 '경제 비타민', '날아라 슛돌이' 등 프로그램을 만들어 KBS에 공급해 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오전 도주의 우려를 들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 씨를 체포했습니다.

ytn



못 먹는 놈만 바보인 세상이죠~~~



전용홀더채택으로 귀차니스트에게딱~~~!!  이런 책갈피 봤어??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