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8. 8. 12. 08:50
겁없는 신예’ 왕기춘(20.용인대)이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7.한국마사회)를 누르고 2008 베이징 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  또한 왕기춘은 1차 선발전부터 3차 선발전까지 모두 휩쓰는 괴력을 뿜으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팬들께서는 원희형이 나가면 금메달이 확실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땀은 배신이 없기 때문에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올림픽 금메달을 꼭 따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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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미니홈피 "캐간지춘이오빠"...

좌우명..어찌 됐건 노력해야 뭐가 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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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유도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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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8년 09월13일
신체 : 신장-172㎝, 체중-75㎏
학력 : 서울 계상초- 하계중- 서울체고- 용인대 1학년
수상 : 제1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우수상(2008),
         대한유도회 최우수선수(2007),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급 금메달(2007),
         KRA컵 코리아오픈 국제유도대회 남자 73㎏급 은메달(2006),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급 동메달(2006)
경력 : 국제유도연맹 선정 73㎏급 세계 1위(2008),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4kg급 국가대표(2007)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74kg급 국가대표(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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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의 '구라반 진담반' 자기소개말?

제 이름은 ( 왕기춘 ) 입니다
하지만 주변사람들은 절 ( 캐간지춘이오빠 ) 라고 합니다
전 세상에서 ( 자는게 ) 좋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배고파서) 일어났습니다
자기전에 꼭 ( 술한잔 ) 합니다

친구중에 (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친구중에 ( 암내나 )는 사람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 암내가나는지 ) 모르겠습니다
성격이 ( 싸가지없다 )란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사실 ( 착한오빠 ) 입니다

컴퓨터 키면 젤 먼저 ( 네이트온 )합니다
할줄아는 외국어는 ( 한국어 )입니다
참고로 외국어는 ( 다 )  합니다

절 좋아하는 사람은 (가족,친구들 )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 가족,친구들) 입니다

먹을건(미친듯이)먹습니다
지금 가장 먹고 싶은건 ( 감자탕 ) 입니다

결혼은  ( 27살 ) 때 하고싶습니다

싫어하는 이성 스타일은 ( 개싸가지없는 ) 사람 입니다
특히 (싸울) 때가 가장 싫습니다

기분이 우울할 때 듣는 음악은 ( 섹시한음악 ) 듣습니다
그때 가장 보고싶은 사람은 (비밀) 입니다

파마는 ( 아줌마파마가 ) 제일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파마한 여자 ( 별로 ) 구요
자기전에 생각나는 사람 (있) 습니다

에나멜 바르는거(없)구요
팔찌나 발찌 같은거 (절대)안합니다

화장은 (안)하구요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 랩이들어간 신나는곡 )입니다

스스로 닮앗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은(없)습니다

머릿결은 (개털) 구요

차인적 (많구)요
찬적(있)구요

끌리는 사람 나타나도 (찝쩍거리기도) 해요
이상형은 (손,발이쁜여자랑 착한여자) 이구요

첫번째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눈)입니다
여자가 바람피우면 (쌩까) 구요
양다리 걸쳐본적은 (한번있) 구요

좋아하는 문자는 (보고싶어 빨리와) 에요
좋아하는 영화는 ( 코믹 ) 입니다

같은남자로서꼴불견일때(쌩까)구요
정말 존경스러운 남자는 (있으면) 합니다

사랑하다가 정말 아니다 싶으면 ( 잊 )구요

친구 여자친구가 고백하면 (좆까라) 하구요
길걷다가 브라끈 보이면 (따라가) 구요

살면서 맞아본적 (졀라만) 있구요
살면서 때려본적 (별로 없)습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우수하다고 (생각하기보단 평등) 합니다
베스킨에서 가장 좋아하는것은 (요커트랑 슈팅스타) 구요

돈보다 중요한건(사랑과우정)구요
사랑과 우정중 택하라면 (사랑)입니다

누가 뒤에서 따라오는거 같으면 (여자면 땡큐)구요

버스안에서 졸다가 넘어지면 (기절한척하)구요
지하철 탈때 변태가 몸 만지면 (지켜보)구요

슈퍼에서 아줌마가 거스름돈 더주면 (오예)구요

조회시간에 등간지러우면 (의자로 긁) 구요

여자친구 겨털을 보면 (밀어주고싶) 구요
길가다 첫사랑을 만나면 (고개숙이) 구요

친구가 100만원을 꿔달라면 (담보로 애인 뺏)구요
미용실에서 머리 망치면 (돈안줄거)구요
사람많은 분수대에서 빠지면 (죽은척하)구요
더울때 (유도장에서도복입고) 놀아요

청순한 여자랑 털털한 여자중 ( 털털한 ) 여자가 좋아요

여자는 피부랑 몸매 중에 ( 피부 ) 구요
남자는 외모랑 성격 중에 ( 외모 ) 입니다

만약 이름을 바꿀수 있다면 ( 고민합 ) 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사람말고 ( 인간으로태어나고싶 ) 구요

평소에 ( 잠을많이자 ) 구요

지금까지 ( 구라반진담반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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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의 샤워후 상반신 셀프 복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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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의 유도 Story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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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인대에 입학한 왕기춘이 3월 15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왕기춘은 남자 73kg급 준결승에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챔피언이자 2006년 도하아시아경기대회 우승자인 이원희에게 경고승을 거둔데 이어 결승에서는 ‘이원희의 천적’으로 꼽히는 김재범을 업어치기 유효로 꺾고 우승했다.

취재진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이원희와 김재범의 대결에 집중되고 있을 때 왕기춘은 두 선수를 보란 듯이 물리치며 73kg급의 세대교체 가능성을 알렸다.

이 대회를 통해서 이름을 알렸지만 왕기춘은 중고교 시절 73kg급 최강자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왕기춘은 유치원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다. 몸이 약한 아들이 운동을 해 건강해지기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이 있었다.
 
아들이 태권도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자 어머니는 이번에는 아들의 손을 잡고 유도장을 찾았다.

왕기춘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정부경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자 60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장면을 보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전국 규모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하고 서울시 대회에서 간간이 1등을 하는 평범한 선수였다.

그저 그런 선수로 머물 수는 없다고 마음을 굳게 먹은 왕기춘은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운동량을 늘리기 시작했다. 다른 선수들이 훈련을 마친 뒤에도 따로 고무줄 당기기 등 스스로 마음에 들 때까지 훈련을 계속했다. 운동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면 자고 있는 동료들이 깰까 봐 씻지도 못하고 자기 일쑤였을 정도로 야간 개인훈련은 일과가 됐다.

왕기춘은 그때를 “힘들었지만 힘든 것을 이겨내는 과정이 좋았고, 운동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강훈련의 성과는 바로 나타났다. 중학교 2학년 때 춘계, 하계, 추계중고연맹전을 휩쓴 뒤 중등부에서는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서울체고에 들어가서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1학년 때 두 번, 2학년 때 세 번 정상에 오르며 유망주로 성장했다. 3학년인 지난해에도 전국체육대회 우승,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동메달, 코리아오픈 은메달 등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리고 왕기춘에게는 태릉선수촌 입촌의 기회가 찾아왔다. 도하아시아경기대회 대표로 뽑히지는 못했지만 이원희의 파트너로 훈련하게 된 것이다. 평소 가장 본받고 싶은 선수의 기술을 따라 해보고 배우기도 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량을 늘었다. 왕기춘은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우승해 5월 16일부터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0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6월에 있을 최종선발전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하면 오는 9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된다.

왕기춘은 유연성이 좋아 큰 기술로 넘기기 힘든 선수로 알려져 있다. 한판으로 이기기가 힘들다는 얘기다. 업어치기와 발기술이 주무기이지만 아직까지는 근력에서 약점을 보인다. 태릉선수촌에 들어와 웨이트트레이닝의 강도를 높이며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왕기춘의 목표는 이미 내년에 있을 베이징올림픽에 맞춰져 있다. 올 11월부터 시작하는 올림픽대표 선발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생각이다. 왕기춘이 몰아치는 유도 73kg급의 세대교체 바람이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벌써부터 궁금해 진다.

출처
http://3aok.tistory.com/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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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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